무지개와 십자가

♥창세기 9:12-16♥

12.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나와 너희와 및 너희와 함께 하는 모든 생물 사이에 대대로 영원히 세우는 언약의 증거는 이것이니라

13. 내가 내 무지개를 구름 속에 두었나니 이것이 나와 세상 사이의 언약의 증거니라

14. 내가 구름으로 땅을 덮을 때에 무지개가 구름 속에 나타나면

15. 내가 나와 너희와 및 육체를 가진 모든 생물 사이의 내 언약을 기억하리니 다시는 물이 모든 육체를 멸하는 홍수가 되지 아니할지라

16. 무지개가 구름 사이에 있으리니 내가 보고 나 하나님과 모든 육체를 가진 땅의 모든 생물 사이의 영원한 언약을 기억하리라

무지개와 십자가

홍수 이후, 하나님은 노아와 모든 생명에게 무지개를 언약의 표로 주셨습니다.

15. 내가 나와 너희와 및 육체를 가진 모든 생물 사이의 내 언약을 기억하리니 다시는 물이 모든 육체를 멸하는 홍수가 되지 아니할지라

'다시는 물이 모든 육체를 멸하는 홍수가 되지 아니할지라'

무지개는 심판의 끝이자, 은혜의 시작입니다.

멸망 대신 회복을 선택하신 하나님의 마음이 담긴 표적이었습니다.

16. 무지개가 구름 사이에 있으리니 내가 보고 나 하나님과 모든 육체를 가진 땅의 모든 생물 사이의 영원한 언약을 기억하리라

'내가 그 언약을 기억하리라'

여기서 '기억하다'는 단순한 회상이 아니라 반드시 지키겠다는 책임의 선언입니다.

무지개는 하나님께서 약속을 잊지 않으신다는 시각적 증거입니다.

히브리어로 무지개 קֶשֶׁת(qeshet), 는 '활(무기)'이라는 뜻입니다.

무기는 원래 땅을 향해 쏘는 도구입니다. 그러나 무지개는 하늘을 향해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심판의 무기를 내려놓으셨다는 선언입니다.

'이제 너희를 향해 활을 쏘지 않겠다'는 은혜의 약속입니다.

그러나 인간의 죄는 멈추지 않았습니다.

무지개는 심판을 멈추게 했지만, 죄의 문제를 완전히 해결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자신의 아들인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셨습니다.

십자가는 멈추었던 심판이 다시 쏟아진 자리입니다. 그런데 그 대상이 인간이 아니라 예수님이셨습니다.

무지개는 은혜의 약속이었고, 십자가는 은혜의 완성입니다.

무지개 언약은 모든 생명을 향한 것이었고, 십자가의 구원은 모든 민족을 향한 것입니다.

데일리 말씀을 통해 무지개와 십자가의 구원을 묵상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머물라고 주는 것이 아니라 흘려보내라고 주신 것임을 깨닫습니다.

은혜를 받은 사람은 반드시 사명을 품게 됩니다.

나의 신앙을 점검합니다.

무지개 신앙에서 십자가 구원의 은혜로 나아가야 함을 깨닫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자로서 십자가 신앙으로 나아갑니다.

십자가 신앙은 회개가 있고, 헌신이 있고, 순종이 있습니다.

무지개는 심판을 멈추신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십자가는 심판을 대신 받으신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성도는 은혜 위에 서 있지만, 십자가를 따라 가도록 부름받았습니다.

오늘도 무지개 아래 안주하는 신앙이 아니라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는 제자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기도제목]

1.주님, 은혜만 누리는 신앙이 아니라 십자가를 따르는 삶으로 살게 하소서

2.10일 밤별(2/21~3/02) 예배를 통해 기도의 세대가 일어나게 하소서

3.품는교회 6주년(3/01)예배에서 말씀을 전합니다. 축복의 통로로 사용되어지기를 기도부탁합니다.

4.베트남 Outreach(3/10~26)를 통해 베트남 선교가 열리고, 하나님의 계획된 만남을 갖게 하소서.

5.GEM 정기예배(3/07), GEM 선교캠프(4/3~4)를 통해 주님의 마음을 알게 하소서

6.세계선교기도제목을 놓고 기도합니다

남수단 – 정부군이 갱단 소탕하면서 자의적 체포와 학대 발생해

1월 초, 인권단체 휴먼라이츠워치(Human Rights Watch)는 남수단 정부군이 2025년 6월 말부터 수도인 주바(Juba)에서 갱단과 범죄자 소탕을 명목으로 자의적 체포와 학대를 감행하고 있고 밝혔다. 많은 사람들이 기소 없이 최대 일주일 동안 억류되었고, 가족들이 뇌물을 준 후에야 풀려나는 경우가 많았다.

지난 10년간 남수단에서는 빈곤과 실업, 분쟁으로 인해 폭력 범죄와 갱단 활동이 증가했다. 이에 남수단 정부는 국가경찰청, 인민방위군, 국가안보국의 합동 작전을 통해 600명 이상의 갱단을 체포했다. 그렇지만 이 과정에서 무고한 시민들이 체포되고, 수십 명의 남성들은 강제 징집되었으며, 체포 과정에서 구타와 학대가 벌어진 것으로 보인다.

휴먼라이츠워치가 인터뷰한 24세 남성은 체포되면서 군인들이 들고 있던 총과 곤봉으로 구타당했다고 말했고, 군인 막사로 끌려갔던 17세의 소년은 나흘 동안 억류된 채로 음식과 물을 제공받지 못했다고 진술했다. 갑작스럽게 잡혀간 두 아들의 행방을 묻기 위해 경찰서로 찾아간 48세의 어머니는 한 명당 10달러를 내고 석방을 기다려야 했고, 강제 징집당했던 23세의 남성은 두 차례의 전투에 나가는 임무에 투입된 이후 탈출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휴먼라이츠워치는 학대와 고문 등 인권 침해에 대해 분명하게 규정하고, 피해자들에 대한 의료 및 심리사회적 지원을 촉구했다. 일련의 과정에서 피해를 입은 사람들에 대한 처우와 지원이 조속히 마련되고, 불안정한 지역사회에서 남수단 교회들이 안식처의 역할을 감당하도록 기도하자.

(출처, www.hrw.org)

한국선교연구원(krim.org) ‘세계선교기도제목’ 2026년 2 월호

Previous
Previous

기도가 멈추지 않을 때 기적이 시작된다

Next
Next

거룩한 성도의 삶의 매뉴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