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요가 신앙을 시험할 때

♥신명기 6:10-19♥

10.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을 향하여 네게 주리라 맹세하신 땅으로 너를 들어가게 하시고 네가 건축하지 아니한 크고 아름다운 성읍을 얻게 하시며

11. 네가 채우지 아니한 아름다운 물건이 가득한 집을 얻게 하시며 네가 파지 아니한 우물을 차지하게 하시며 네가 심지 아니한 포도원과 감람나무를 차지하게 하사 네게 배불리 먹게 하실 때에

12. 너는 조심하여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내신 여호와를 잊지 말고

13.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를 섬기며 그의 이름으로 맹세할 것이니라

14. 너희는 다른 신들 곧 네 사면에 있는 백성의 신들을 따르지 말라

15. 너희 중에 계신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는 질투하시는 하나님이신즉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진노하사 너를 지면에서 멸절시키실까 두려워하노라

16. 너희가 맛사에서 시험한 것 같이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시험하지 말고

17.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명하신 명령과 증거와 규례를 삼가 지키며

18.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정직하고 선량한 일을 행하라 그리하면 네가 복을 받고 그 땅에 들어가서 여호와께서 모든 대적을 네 앞에서 쫓아내시겠다고 네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아름다운 땅을 차지하리니 여호와의 말씀과 같으니라

풍요가 신앙을 시험할 때

신명기 6장은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 생활을 마치고 약속의 땅 가나안에 들어가기 직전 모세가 전한 말씀입니다.

광야에서는 매일 만나를 통해 하나님을 의지해야 했지만, 가나안에서는 상황이 달라집니다.

이미 지어진 집, 우물, 포도원과 감람나무를 누리게 됩니다.

문제는 고난보다 풍요가 더 큰 영적 시험이 될 수 있습니다.

광야에서는 하나님을 찾지만, 풍요 속에서는 하나님을 잊기 쉽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모세는 반복해서 말합니다.

12. 너는 조심하여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내신 여호와를 잊지 말고

데일리 말씀을 통해서 풍요가 만드는 세가지 착각을 생각해 봅니다.

첫째, 하나님 없이도 살 수 있다는 착각

광야에서는 매일 하나님의 공급이 필요했습니다. 하지만 가나안에서는 이미 준비된 것들이 있습니다. 그러면 사람들은 '이 정도면 내가 할 수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신앙이 가장 큰 위기는 하나님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필요 없어지는 것입니다.

둘째, 축복이 하나님보다 더 크게 보이는 착각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이 하나님보다 더 중요해지는 순간이 있습니다.

집, 재산, 사역, 성취, 성공, 건강, 자녀, 심지어 사역의 열매까지도 하나님을 대신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모세는 말합니다.

13.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를 섬기며 그의 이름으로 맹세할 것이니라

축복이 아니라 축복을 주신 분을 경외하라는 말씀입니다.

셋째, 하나님을 시험하는 착각

본문 16절에 하나님을 시험하지 말라고 말합니다.

16. 너희가 맛사에서 시험한 것 같이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시험하지 말고

이 사건은 광야의 맛사에서 일어난 사건을 가리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물이 없을 때,

'여호와께서 우리 가운데 계신가?' 이렇게 의심했습니다.

이 질문은 그냥 단순한 질문이 아니라 하나님을 조건 속에 가두는 태도입니다.

참된 믿음은 증거가 있어야 믿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계시기에 믿는 것임을 깨닫습니다.

풍요가 신앙을 시험하는 경우가 세계 역사의 패턴에서도 반복이 됩니다.

교회가 가난할 때는 하나님을 간절히 찾지만 풍요로워질때는 사명보다 안정을 선택합니다.

개인의 신앙도 마찬가지입니다.

데일리 말씀을 통해서 축복 속에서도, 풍요속에서도 하나님을 기억하는 자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위기 속에서만 하나님을 찾는 것이 아니라 평안 속에서도 하나님을 늘 기억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께서 누리게 하신 풍요를 선교의 통로로 사용하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자원은 머무르게 하신 것이 아니라 흘려 보내라고 주신 것임을 깨닫습니다.

나의 삶을 열방을 향해 흘려 보낼 때,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통로가 되는 것임을 깨닫습니다.

[기도제목]

1.주님께서 허락하신 시간, 자원을 온전히 흘려보내기를 기도합니다.

2.내일 선교회 정기예배(3/7)에 큰 은혜를 부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3.미국,이스라엘,이란 등 세계 곳곳에 전쟁이 일어나서 수많은 사람들이 죽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긍휼이 여기사 전쟁이 그치고 그 땅에 평화가 오기를 기도합니다.

4.세계선교기도제목을 놓고 기도합니다.

북미 – 교회를 대상으로 한 방화와 폭력 범죄 증가하고 있어

미국의 가족연구협의회(Family Research Council)에서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4년에 미국 교회에 대한 공격 행위가 415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3년에 발생한 485건에는 조금 못 미치는 수치지만, 2018년의 50건과 비교하면 무려 8배가 넘는다.

FBI 범죄 데이터 자료에서도 2025년 한 해 동안 가톨릭, 정교회, 개신교회를 대상으로 한 증오 범죄는 265건이었고, 유대인을 대상으로 한 범죄는 1,380건에 달했다. 모든 공격 행위가 종교적 또는 정치적 적대감에서 비롯되는 것은 아니지만 교회를 대상으로 하는 폭력 행위는 2022년에 198건으로 대폭 상승했고 그 이후로도 계속 증가하는 추세이다.

미국뿐 아니라 캐나다에서도 교회 대상 방화 범죄가 증가했다. CBC 뉴스 조사 결과, 2021년 5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교회를 향한 고의적 방화 범죄는 31건으로 조사됐는데, 이는 2019년부터 2021년 5월까지 발생했던 14건의 두 배가 넘는다.

2026년 1월에 오클라호마에서 긴급구호 물품 배급 사역을 하는 윈드우드자유의지침례교회(Windwood Free Will Baptist Church)가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로 파손됐고, 덴버에 세워진 최초의 교회로 유명한 트리니티연합감리교회(Trinity UMC)도 창문 파손 사건이 발생했다.

필라델피아 북부에 위치한 유니온트리니티아프리칸감리교회(Union Trinity AME Church)에서는 인종차별적인 낙서로 건물 외벽을 훼손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해 8월 30일에는 한 방화범이 미시간주 플린트에 있는 성마가선교침례교회(St. Mark Missionary Baptist Church)에 화염병을 던져 큰 피해를 입히기도 했다.

미국과 캐나다에서 종교 간의 적대감과 대립이 격화하지 않고, 북미 사회에서 기독교인들이 좀 더 넓은 마음으로 배려하면서 유대감을 형성해 나갈 수 있도록 기도하자.

(출처, www.christianitytoday.com)

한국선교연구원(krim.org) ‘세계선교기도제목’ 2026년 3 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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