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을 해석하는 믿음

♥로마서 5:1-5♥

1.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자

2. 또한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믿음으로 서 있는 이 은혜에 들어감을 얻었으며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즐거워하느니라

3.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4.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5. 소망이 우리를 부끄럽게 하지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 바 됨이니

고난을 해석하는 믿음

우리는 고난을 만나면 가장 먼저 이렇게 질문합니다.

'왜 하필 나에게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

그러나 사도 바울은 로마서 5장에서 전혀 다른 질문을 던집니다.

'이 고난을 통해 하나님은 무엇을 이루고 계시는가?'

바울은 고난을 실패나 저주로 보지 않았습니다. 그는 환난을 하나님이 성도를 빚으시는 과정으로 해석했습니다.

바울은 고난의 흐름을 이렇게 설명합니다.

환난 - 인내 - 연단 - 소망 -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환난은 우리를 멈추게 하는 장애물이 아니라 하나님께 더 가까이 가는 통로입니다.

하나님은 고난을 통해 우리의 믿음을 무너뜨리지 않으시고 오히려 더 단단하게 세우십니다.

하나님은 고난 속에서 사랑을 부어 주십니다.

5. 소망이 우리를 부끄럽게 하지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 바 됨이니

여기서 '부었다'는 말은 넘치도록 쏟아 붓는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은 고난 가운데 있는 성도에게 사랑을 조금만 주시는 분이 아니라, 충분히, 넘치게 부어 주시는 분이십니다.

고난 속에서도 성도가 무너지지 않는 이유는 상황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 때문입니다.

데일리 말씀을 통해 고난을 해석하는 믿음에 대해서 묵상합니다.

세상은 고난을 실패, 벌, 저주로 해석합니다.

그러나 복음은 고난을 훈련, 준비, 성숙의 통로로 해석합니다.

믿음의 사람은 고난 앞에서 '왜 이런 일이 나에게 일어났는가?'라고 묻지 않습니다.

'주님, 이 시간을 통해 저를 어떻게 빚고 계십니까?'라고 묻습니다.

삶의 자리와 선교의 현장은 늘 쉽지 않습니다.

재정의 어려움이 있습니다.

관계의 상처도 있고, 외로움과 사역의 지침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자리를 연단의 학교로 사용하심을 깨닫습니다.

어제는 Newthing Worship의 리더인 목사님을 만났습니다.

목사님의 간증을 들었습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여 인도, 필리핀, 호주등 여러 나라에 가서 선교사역을 했는데, 남은 것은 어머 어마한 빚이 남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사역하던 교회에서 퇴직금을 주셔서 그 빚을 다 갚았다는 이야기였습니다.

데일리 말씀을 통해서 고난에 대해 해석하는 믿음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고난은 나를 버리신 증거가 아니라 나를 더 깊이 다루고 계신 증거임을 깨닫습니다.

환난은 소망을 죽이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소망을 정금처럼 만드는 것임을 깨닫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고난을 제거하기보다, 고난을 통해 나를 변하시키심을 깨닫습니다.

[기도제목]

1.주님, 고난 앞에서 낙심하지 않고 그 안에 담긴 주님의 뜻을 보게 하소서

2.Newthing Worship 찬양팀, 경남국제기독교학교, 노크교회, 품는교회가 베트남 단기선교에 참여하여 베트남 교회에 꼭 필요한 사역을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부탁합니다.

3.미국, 이스라엘, 이란 전쟁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죽었습니다. 전쟁 5일째에 피해가 점점 더 커지고 있습니다. 하루속히 전쟁이 그치게 해 주셔서 이땅에 평화가 임하기를 기도합니다.

4.세계선교기도제목을 놓고 기도합니다.

이슬람국가들, 2월 18일부터 한 달간 라마단 금식 시작해

전 세계 무슬림에게 금식의 달인 라마단은 꾸란이 무함마드에게 처음 계시되었다고 믿는 시기를 말한다. 2026년에는 이슬람 월력에 따라 2월 18일부터 3월 20일까지 라마단 금식이 진행된다.

무슬림들은 알라에 대한 더 높은 차원의 경외심을 얻기 위해 낮 시간 동안 음식과 음료를 피하고, 흡연과 성관계 등을 절제한다. “무슬림을 위한 30일 기도운동”은 무슬림이 영적으로 민감해지는 이 시기에 그들이 주님께로 돌아오기를 기도하는 마음으로 30년 전에 시작됐다.

현재 30일 기도운동 책자는 30개 언어로 번역되어 40개국에 배포되고 있다.

2026년에 제작된 기도 책자는 특별히 무슬림배경신자(MBB)에게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한때 무슬림이었으나 이제는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제자가 된 이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복음을 살아내고 전하는 하나님의 동역자임을 소개한다. 이슬람이 다수 종교인 각 나라를 위한 기도와 함께 그 나라 출신의 무슬림배경신자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어떤 이들은 복음을 위해 직업을 내려놓고 전임 사역자로 헌신했고, 또 어떤 이들은 직장과 가정에 남아 신실한 증인으로 살고 있다. 그리고 다수는 그리스도의 이름을 붙들고 선포하는 삶 속에서 여전히 많은 박해와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다.

30일 라마단 금식에 맞춰 전 세계 기독교인들이 무슬림을 위해 중보하고, 특별히 이 기간을 통해서 수많은 무슬림 공동체와 개인들이 살아계신 하나님의 신실한 증거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

(출처, www.pray30days.kr, www.aljazeera.com)

한국선교연구원(krim.org) ‘세계선교기도제목’ 2026년 3 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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