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유산
♥창세기 25:7-11♥
7. 아브라함의 향년이 백칠십오 세라
8. 그의 나이가 높고 늙어서 기운이 다하여 죽어 자기 열조에게로 돌아가매
9. 그의 아들들인 이삭과 이스마엘이 그를 마므레 앞 헷 족속 소할의 아들 에브론의 밭에 있는 막벨라 굴에 장사하였으니
10. 이것은 아브라함이 헷 족속에게서 산 밭이라 아브라함과 그의 아내 사라가 거기 장사되니라
11. 아브라함이 죽은 후에 하나님이 그의 아들 이삭에게 복을 주셨고 이삭은 브엘라해로이 근처에 거주하였더라
믿음의 유산
아브라함의 마지막 장면에서 성경은 아주 의미 있는 모습을 보여 줍니다.
아브라함은 175세에 하나님의 부름을 받는데, 아브라함을 장사하는 사람은 이삭과 이스마엘이었습니다.
9. 그의 아들들인 이삭과 이스마엘이 그를 마므레 앞 헷 족속 소할의 아들 에브론의 밭에 있는 막벨라 굴에 장사하였으니
이삭과 이스마엘은 같은 아버지를 두었지만 갈등의 역사를 가진 형제였습니다.
어린 시절 이스마엘은 어머니 하갈과 함께 집을 떠나야 했고, 이후 두 형제는 서로 다른 길을 살아가게 됩니다.
그런데 아브라함의 장례 자리에서 두 형제가 함께 서 있습니다.
데일리 말씀을 통해 믿음의 유산에 대해서 묵상합니다.
믿음의 유산은 분열 속에서 이어지지 않습니다.
믿음의 유산은 화해 속에서 이어집니다.
아브라함이 죽은 후 성경은 이렇게 기록합니다.
11. 아브라함이 죽은 후에 하나님이 그의 아들 이삭에게 복을 주셨고 이삭은 브엘라해로이 근처에 거주하였더라
하나님의 약속은 한 사람에게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 약속이 이어지는 순간, 이스마엘과 이삭은 함께 서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통해 지키시기를 원하는 믿음의 유산이 무엇일까를 질문합니다.
서로 사랑하며 하나님을 따르는 가정,
하나님을 신뢰하며 순종하는 가정,
상처가 있어도 다시 손을 잡고, 멀러졌어도 다시 함께 서는 가정이 아닐까요,,,
그곳에서 하나님의 이야기는 계속됨을 깨닫습니다.
믿음의 가정은 완벽한 사람들이 모인 곳이 아닙니다.
서로를 용서하며 다시 함께 서는 사람들이 모인 가정입니다.
그리고 바로 그 가정을 통해 하나님의 약속은 다음 세대로 이어집니다.
믿음의 유산은 능력 있는 사람이 아니라, 서로 화해하는 믿음의 가정을 통해 이어짐을 깨닫습니다.
[기도제목]
1.주님, 믿음의 유산을 다음세대로 세워가는 가정되게 하소서
2.베트남 아웃리치(3/10~26)를 위해 기도부탁합니다.
3/10~13(짜빈교회, 이정수선교사), 3/14~17(호치민 센타, 김춘광 선교사), 3/18~20(동나이성, 장재식 선교사), 3/21~23(Tay ninh, Tin 목사), 3/23~26(갈렙공동체, 구샘 선교사)
3.2026년, 미국,이스라엘, 이란, 우크라이나, 러시아 등 전쟁이 그치고 샬롬의 평화가 임하기를 기도합니다.
4.세계선교기도제목을 놓고 기도합니다.
남미 – 쿠바를 비롯한 4개 국가, 기독교 박해 순위 50위권에 들어가
남미에서 기독교 박해는 여전히 권위주의 정권과 조직범죄 집단에 의해 나타나며, 이들은 기독교 지도자들을 사회적, 정치적 통제에 대한 위협으로 간주한다. 오픈도어즈선교회(Open Doors)가 지난 1월에 발표한 세계감시목록(WWL)에서 쿠바는 남미 국가 중 가장 높은 순위인 24위를 차지했다.
쿠바 교회는 공산주의 정권에 의해 종교 생활이 엄격하게 통제당하고 있고, 보고서는 이러한 분위기를 ‘독재적 편집증’(Dictatorial paranoia)이라고 표현했다. 쿠바 당국은 교회의 등록을 엄격히 제한하고 있고, 목사들의 설교까지도 국가의 이념에 부합하는지 감시하고 검열한다.
박해 순위 30위인 멕시코에서 기독교인들은 이중적인 위협에 직면해 있다. 한편으로는 조직범죄 집단에 의해 불법 활동에 반대하거나 청소년 교화에 힘쓰는 목사와 지도자들이 폭력과 납치에 노출되어 있다. 다른 한편으로는 남부 지역에서 복음주의 기독교인들이 소위 전통적인 가톨릭 관습과 관행을 내세우는 지방 당국에 의해 강제 이주,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
32위인 니카라과는 오르테가(Daniel Ortega) 정권하에서 오랫동안 종교의 자유가 악화했다. 기독교 활동을 국가에 대한 적대 행위로 간주해 종교 지도자 체포와 추방, 기독교 언론 폐쇄, 기독교 기반 NGO들의 철수 등으로 이어진 바 있다.
콜롬비아는 이번 조사에서 47위로 이전보다 한 단계 내려갔지만, 농촌 지역에서는 불법 무장 단체와 게릴라 조직이 목회자들을 이권 다툼의 희생양으로 삼고 있고, 일부 토착 공동체는 여전히 그리스도를 따르는 것에 대해 사회적 배척과 신체적 폭력 등으로 압력을 가한다.
2025년 7월에도 납치됐던 기독교인 7명의 시신이 과비아레(Guaviare)에서 발견되기도 했다.
남미 여러 국가에서 카르텔 범죄로 인한 무고한 희생자가 발생하지 않고, 기독교 공동체들이 하나님의 보살핌과 위로를 경험하도록 기도하자. (출처, www.opendoors.org/en-US/)
한국선교연구원(krim.org) ‘세계선교기도제목’ 2026년 3 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