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개에서 찬양으로

♥시편 32:1-5, 9-11♥

1. 허물의 사함을 받고 자신의 죄가 가려진 자는 복이 있도다

2. 마음에 간사함이 없고 여호와께 정죄를 당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3. 내가 입을 열지 아니할 때에 종일 신음하므로 내 뼈가 쇠하였도다

4. 주의 손이 주야로 나를 누르시오니 내 진액이 빠져서 여름 가뭄에 마름 같이 되었나이다 (셀라)

5. 내가 이르기를 내 허물을 여호와께 자복하리라 하고 주께 내 죄를 아뢰고 내 죄악을 숨기지 아니하였더니 곧 주께서 내 죄악을 사하셨나이다 (셀라)

9. 너희는 무지한 말이나 노새 같이 되지 말지어다 그것들은 재갈과 굴레로 단속하지 아니하면 너희에게 가까이 가지 아니하리로다

10. 악인에게는 많은 슬픔이 있으나 여호와를 신뢰하는 자에게는 인자하심이 두르리로다

11. 너희 의인들아 여호와를 기뻐하며 즐거워할지어다 마음이 정직한 너희들아 다 즐거이 외칠지어다

회개에서 찬양으로

삶의 현장에서 가장 많은 듣는 질문중 하나는 이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정말 나를 다시 사용하실까요?'

시편 32편은 이 질문에 분명하게 대답을 합니다.

하나님은 회개한 사람은 용서해 주시고, 그 사람을 다시 부르시고 인도하시며, 찬양의 자리로 세우시는 분이십니다.

베트남과 캄보디아 선교 현장을 다니면서 선교사님들을 많이 만납니다.

한 선교사님은 사역의 열매가 점점 사라지는 것을 자신의 부족함과 열심을 다하지 못한 것임을 자책합니다.

그러다보니 그 선교사님의 마음에는 오래도록 하나님께 말하지 못한 숨겨진 죄책감과 두려움이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이것은 마치 다윗이 고백한 것처럼,

3. 내가 입을 열지 아니할 때에 종일 신음하므로 내 뼈가 쇠하였도다

시편 32편은 다윗이 밧세바 사건 이후에, 회개와 용서를 경험한 뒤 용서 이후를 돌아보며 기록한 신앙의 성찰입니다.

다윗은 죄를 숨기지 않고 하나님께 아뢰었을 때, 즉시 용서를 경험합니다.

5. 내가 이르기를 내 허물을 여호와께 자복하리라 하고 주께 내 죄를 아뢰고 내 죄악을 숨기지 아니하였더니 곧 주께서 내 죄악을 사하셨나이다 (셀라)

다윗이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께 용서을 받습니다.

하나님께 용서받은자는 억지로 순종하는 것이 아니라 기쁨으로 헌신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게 됩니다.

이제 회개로 시작된 이야기는 찬양으로 완성됩니다. 시편 32편의 마지막은 찬양입니다.

11. 너희 의인들아 여호와를 기뻐하며 즐거워할지어다 마음이 정직한 너희들아 다 즐거이 외칠지어다

데일리 말씀을 통해서 회개하는 것이 얼마나 축복임을 깨닫습니다.

삶의 자리에서 가장 강력한 복음의 증거는 회개할 줄 알고, 용서받은 기쁨을 노래하는 사람임을 깨닫습니다.

회개에서 찬양으로 이어지는 삶,

그 여정 자체가 하나님 나라의 이야기이며 선교임을 깨닫습니다.

오늘도 주신 말씀을 통해 죄책감이 아니라 은혜의 기억으로 찬양하는 삶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기도제목]

1.주님, 저를 회개의 자리에서 멈추게 하지 마시고 용서받은 자의 기쁨으로 사명의 길을 걷게 하소서.

2.주님을 더욱더 사랑하고, 주님을 찬양하는 삶이 되게 하소서.

3.지구촌초대선교회(Global Early Mission, GEM)가 믿음으로 굳게 서서, 열방을 섬기는 선교회가 될 수 있도록,

4.세계선교기도제목을 놓고 기도합니다. ​

미국 – 청장년층 사이에서 성경 읽기 증가하고 있어

지난 12월에 미국성서공회(ABS)가 발표한 “2025 미국 성경 현황” 보고서는 청장년층을 중심으로 성경 읽기와 성경에 대한 관심이 다시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2025년 기준 미국의 성경 이용자 비율은 41%로 전년 대비 3% 상승했으며, 이는 약 1천만 명의 성인이 새롭게 교회 밖에서도 연 3회 이상 성경을 읽고 있음을 의미한다. 특히 주목할 점은 밀레니얼 세대, 즉 현재 30대와 40대 초반에 해당하는 청장년층의 변화이다.

이들의 성경 읽기 비율은 2024년 30%에서 2025년 39%로 크게 증가했다. 세속화와 종교 이탈의 중심 세대로 평가받아 온 밀레니얼 세대에서 이러한 회복세가 나타난 것은 삶의 방향과 의미, 신뢰할 수 있는 가치 체계를 찾으려는 내적 갈망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Z세대에서도 안정적인 추세가 이어졌다. 18-29세의 젊은층은 미국에서 가장 종교성이 낮은 세대이지만, 성경 읽기 참여율은 2023년 30%에서 2024년과 2025년 각각 36%로 회복되며 안정세를 보인다.

Z세대는 인쇄된 성경보다는 성경 앱, 팟캐스트, 틱톡 등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말씀을 접하는 비율이 59%로 나타나, 성경 수용 방식의 세대 간 차이를 분명히 드러냈다.

전 세계적으로 유버전(YouVersion) 성경 앱은 전 세계 인구의 약 8분의 1에 해당하는 10억 건의 다운로드 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바이블 앱(Bible App)의 대표인 그루네발트(Bobby Gruenewald)는 이번 조사 결과에 대해 미국의 청장년층이 점점 더 어려워지는 세상에서 이들은 실체가 있고 신뢰할 수 있는 무언가로 눈을 돌리고 있다고 평가했다.

미국의 청장년 기독교인들이 꾸준히 성경을 읽고 묵상하면서 삶의 변화로 이어지고, 지역사회 안에서 이들이 선한 영향력을 나타내도록 기도하자.

(출처, sotb.americanbible.org, www.christianitytoday.com)

한국선교연구원(krim.org) ‘세계선교기도제목’ 2026년 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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