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새 일

♥이사야 43:16-21♥

16.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바다 가운데에 길을, 큰 물 가운데에 지름길을 내고

17. 병거와 말과 군대의 용사를 이끌어 내어 그들이 일시에 엎드러져 일어나지 못하고 소멸하기를 꺼져가는 등불 같게 하였느니라

18. 너희는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날 일을 생각하지 말라

19.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반드시 내가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니

20. 장차 들짐승 곧 승냥이와 타조도 나를 존경할 것은 내가 광야에 물을, 사막에 강들을 내어 내 백성, 내가 택한 자에게 마시게 할 것임이라

21.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

하나님의 새 일

새로운 한해가 시작될 때 마다 '하나님의 새 일'을 기대하며 기도합니다.

새로운 길, 새로운 돌파, 새로운 기회....

그러나 성경이 말하는 하나님의 새 일은 상황의 변화가 아니라 목적의 회복임을 깨닫습니다.

이사야 43장은 바벨론 포로라는 절망의 현실 속에 있는 이스라엘에게 주어진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과거의 구원, 홍해를 가르시고 강한 군대를 무너뜨리신 출애굽의 하나님을 상기시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말씀은 이전일을 기억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18. 너희는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날 일을 생각하지 말라

하나님은 왜 이렇게 말씀하셨을까요?

이는 과거를 부정하라는 말씀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과거의 방식에 하나님을 가두는 것을 원치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내일이나 영원히 동일하시지만, 하나님의 역사는 늘 새롭게 펼쳐집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선언하십니다.

19.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반드시 내가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니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보라 2026년도에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하나님의 새 일은 언제나 백성을 살리고 인도하는 목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목적은 거기서 멈추지 않습니다.

21.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

하나님의 새 일의 최종목적은 예배입니다.

포로에서의 회복, 광야에서의 길, 사막에서의 강은 모두 목적이 아니라 수단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을 편하게 살기 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을 다시 중심에 두는 삶으로 부르기 위해 새 일을 행하십니다.

데일리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의 새 일의 목적에 대한 말씀을 묵상합니다.

2026년도에 하나님의 새 일의 목적은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가를 드러내는 것임을 깨닫습니다.

하나님의 새 일을 기대하면서도 그 목적이 나의 안정과 편안함에 머물러 있는지를 돌아봅니다.

올 한해가 하나님을 찬양하며, 하나님을 예배하며, 하나님의 이름이 온 열방에 드러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께서 내 삶에 길을 내시고 강을 흐르게 하신 이유는, 나를 통해 하나님의 이름이 드러나기 위함임을 깨닫습니다.

지구촌초대선교회(Global Early Mission, GEM)가 더욱 하나님의 이름을 드러내기를 기도합니다.

[기도제목]

1.하나님의 새 일의 목적을 깨달아, 우리의 삶의 목적이 하나님의 이름을 드러내는 삶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2.2026년 한해가 하나님을 찬양하며 열방에 하나님의 이름을 드러내기를 기도합니다.

3.지구촌초대선교회(Global Early Mission, GEM)가 하나님을 찬양하며 예배드리는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

4.세계선교기도제목을 놓고 기도합니다.

4억 1,700만 명 아동, 생활 필수 영역 중 두 가지 이상 결핍돼

지난 11월에 유엔아동기금(UNICEF)에서 발표한 “2025년 세계 아동 현황”에 따르면, 전 세계의 4억 1,700만 명의 아동(18세 미만)이 6가지 생활 필수 영역(교육, 건강, 영양, 주택, 위생, 깨끗한 물) 중 두 가지 이상에서 결핍을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생 시설 부족은 가장 널리 퍼진 결핍 현상으로, 저소득 국가에서는 아동의 65%, 중하위소득 국가에서는 26%, 중상위소득 국가에서도 11%가 화장실 이용에 큰 제약이 있었다. 이러한 결핍을 겪는 아이들은 건강과 발달이 저해되고, 학습 능력이 제한받으며, 우울증과 불안 장애의 발생률까지 높아지기도 한다.

또한 극심한 경제적 빈곤(extreme monetary poverty, 하루 생계비 3달러 미만의 가구)에 시달리고 있는 아동들은 4억 1,200만 명에 달하는 상황인데, 특히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에 76%, 남아시아에 12%가 살고 있다. 고소득 국가에서도 약 5천만 명의 아동이 경제적 빈곤 상태에 놓여 있다.

유엔아동기금의 사무총장인 러셀(Catherine Russell)은 아동 빈곤 퇴치를 위해 긴급 조치가 취하지 않는다면 수백만 명의 아이들이 즉각적인 위험에 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리고 전 세계적으로 당면한 기후 및 환경 위기, 국가 간 갈등 수준의 증가, 자금 부족과 아동에 대한 투자 부족이 아동 빈곤 감소 노력을 저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전 세계 아동들의 19%가 분쟁 지역에 살고 있고, 80%의 아동들은 폭염, 홍수, 가뭄과 같은 극심한 기후 재난을 최소 한 번 이상 겪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질병과 가난과 불안 속에서 고통받고 있는 아동들이 하루속히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을 맞이하고, 세계 곳곳에서 수고하고 있는 선교사의 손길을 통해 이들에게 꼭 필요한 도움이 전해지도록 기도하자.

(출처, www.unicef.org)

한국선교연구원(krim.org) ‘세계선교기도제목’ 2026년 1월호

Previous
Previous

회개에서 찬양으로

Next
Next

작은 헌신을 사용하시는 하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