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매의 비밀은 머무름에 있다

♥요한복음 15:4-12♥

4.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6.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려져 마르나니 사람들이 그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7.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8. 너희가 열매를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는 내 제자가 되리라

9.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

10.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 같이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하리라

11.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어 너희 기쁨을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

12.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

열매의 비밀은 머무름에 있다

요한복음 15장은 예수님께서 십자가 지시기 전, 제자들과 마지막 고별 담화에서 말씀하신 부분입니다.

예수님은 떠나심을 앞두고 제자들에게 반복해서 말씀하십니다.

'내 안에 거하라'

예수님께서 가장 큰 위기의 순간에 강조하신 것은,

'무엇을 할 것인가?'가 아니라 '어디에 머물 것인가?'입니다.

본문에서 반복되는 '거하라'는 헬라어로 '메노'​입니다.

'메노'는 잠시 방문하는 것이 아니라 '계속 머물다', '떠나지 않다', '붙어 있다'의 뜻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내 안에 계속 머물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는 신앙이 한 번의 결단이나 감동이 아니라 지속적인 관계 안에 머무는 삶임을 보여줍니다.

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예수님은 열매의 조건을 능력이 아니라 주님과의 연합임을 말씀하십니다.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가지는 열매를 만들어내지 않습니다.

그저 포도나무에 붙어 있을 뿐입니다.

열매는 가지의 노력의 결과가 아니라, 나무에 연결된 생명이 흘러나온 결과입니다.

왜 신앙이 흔들릴까요?

왜 신앙이 실패할까요?

그 이유는 내가 무능해서가 아니라 주님과의 거함 없이 열매를 기대할 때 찾아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사랑안에 거하라고 말씀하십니다.

9.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

예수님께서 아버지의 계명을 지키며 그 사랑 안에 거하신 것처럼,

제자들도 그 사랑안에 거하라고 말씀하십니다.

그사랑은 십자가의 사랑이며, 그 사랑은 목숨을 내어주신 사랑입니다.

데일리 말씀을 통해서 나 자신에게 질문합니다.

'나는 지금 무엇에 가장 오래 머물러 있는가? 말씀인가, 염려인가, 사역의 성과인가?'

나의 신앙이 어떤 새로운 결단을 하는 것보다 주님안에 머무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오늘도 주님안에 머물며 데일리 말씀을 묵상합니다.

열매는 애써 만들려고 애쓰며 몸부림치는 것이 아니라 주님 안에 거할 때 맺혀지는 것임을 깨닫습니다.

[기도제목]

1.주님, 주님안에 머무는 것이 열매 맺는 것임을 알고, 주님과 동행하는 삶이 되게 하소서.

2.어제부터 Holy Night(12/30~1/2)집회가 4일동안 진행되고 있습니다. 한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2026년을 하나님께 올려 드리는 예배입니다. 함께 예배하며 함께 기도했으면 좋겠습니다.

3.지구촌초대선교회(Global Early Mission, GEM)에 맡겨진 사명을 잘 감당하게 하소서

4.세계선교기도제목을 놓고 기도합니다.

나이지리아 – 무장 괴한에 의해 가톨릭 기숙학교 학생 303명 납치돼

11월 21일, 나이지리아의 중서부 니제르(Niger)주에 위치한 세인트 메리(St. Mary) 기숙학교의 학생 303명과 교사 12명이 무장 괴한에 납치됐다. 2014년 치복중학교 여학생 270명 납치 사건과 2020년 카트시나중학교 남학생 330명의 납치 이후로 벌어진 또 하나의 대규모 납치 사건이다.

다행히 25일까지 50여 명의 학생이 개별적으로 탈출해 집으로 돌아왔다고 한다. 지난 21일에 총기로 무장한 괴한들은 이 학교에 들이닥쳐 학생과 교사를 무더기로 납치했다. 이번 사건은 나이지리아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학생 집단 납치 중 하나로, 아직 범행을 자처하는 단체는 나타나지 않았다.

11월 17일에도 케비(Kebi)주의 이슬람 기숙학교에서 25명의 학생이 무장 괴한에 납치되어 열흘 만에 풀려난 바 있다. 나이지리아기독교협회(CAN)는 성명을 발표하고 어린 학생들의 안전과 생명에 지장이 없기를 바라면서 관계 당국이 최선의 노력을 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 사건을 집중적으로 취재하고 있는 은다미초(Ibrahim Ndamitso)에 따르면, 납치 사건은 종교적 동기와는 크게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보여진다. 그는 최근 니제르주에서 동물을 사로잡아가고 사람들을 납치해 몸값을 요구하는 산적 행위들이 늘고 있다고 분석했다.

런던에서 활동하는 나이지리아 보안 분석가인 부카르티(Bulama Bukarti)도 나이지리아 북서부와 북중부 지역에서 이런 납치 공격은 경제적 동기에서 자행된 경우가 많아 가족이나 정부 측에 몸값을 요구하는 협상 시도가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2014년 이후 1,400명이 넘는 나이지리아 학생들이 납치되었고, 이번 납치 사건이 치복 여학생 납치극 이후에 13번째로 발생한 사건이라고 설명했다.

납치된 모든 학생들과 교사들이 하루빨리 무사히 돌아와 안정을 되찾고, 갈수록 취약해지고 있는 나이지리아의 치안과 정세가 속히 안정되도록 기도하자. (출처, www.aljazeera.com)

* 납치 직후 50명, 12월 7일에 100명, 12월 21일에 추가로 130명의 학생들이 풀려나면서 붙잡혔던 학생들이 모두 돌아왔다. 마지막으로 풀려난 학생들은 나이지리아와 베냉 국경 근처에서 풀려났다고 알려졌지만, 나이지리아 정부는 이들이 어떻게 풀려났는지, 납치 배후에 어떤 단체가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한국선교연구원(krim.org) ‘세계선교기도제목’ 2025년 1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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