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유함으로 말씀을 받으라

♥야고보서 1:19 - 1:21♥

19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너희가 알지니 사람마다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며 성내기도 더디 하라

20 사람이 성내는 것이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함이라

21 그러므로 모든 더러운 것과 넘치는 악을 내버리고 너희 영혼을 능히 구원할 바 마음에 심어진 말씀을 온유함으로 받으라

온유함으로 말씀을 받으라

야고보서는 흩어져 살아가는 성도들에게 믿음이 삶 속에서 어떻게 드러나야 하는지를 가르치는 편지입니다.

야고보 목사님은 세가지 태도를 권면합니다.

19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너희가 알지니 사람마다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며 성내기도 더디 하라

첫째, 듣기는 속히 해라

둘째, 말하기는 더디 하라

세째, 성내기도 더디 하라

이 세가지는 단순히 인간관계의 기술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 앞에 서는 영적 자세임을 깨닫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음성보다 자신의 생각을 더 빨리 말합니다.

또한 다른 사람의 말을 끝까지 듣기보다 먼저 판단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기대와 다를 때 쉽게 감정을 드러내기도 합니다.

이런 자세와 태도가 있을 때는 하나님의 말씀이 뿌리내리기 어렵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야고보 목사님은 그 이유를 설명합니다.

20 사람이 성내는 것이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함이라

성내는 사람, 빠르게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어 통제를 못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의를 드러내지 못함을 강조합니다.

인간의 분노는 하나님의 뜻을 드러낼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사람을 변화시키고 공동체를 회복시킵니다.

야고보 목사님은 '온유함으로 말씀을 받으라'고 핵심적으로 결론을 짓습니다.

여기서 온유함이란 단순히 성격이 부드럽다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힘과 감정을 하나님께 맡기고 하나님의 다스림 아래 자신을 낮추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데일리 말씀을 통해 온유함으로 말씀을 받아야 함을 깨닫습니다.

오늘 베트남 선교사님들과 지난 베트남 목회자 사모 케어 프로젝트를 돌아보며 피드백을 나누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이 사역을 통해 무엇을 말씀하시는지 듣는 시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하며, 성내기도 더디 하라'

야고보 목사님의 권면을 실천하기를 기도합니다.

상대방의 이야기를 끝까지 듣고, 나의 생각을 주장하기보다 하나님께서 각 사람을 통해 들려 주시는 음성을 듣기를 원합니다.

이번 사모 케어 프로젝트가 일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고, 베트남 교회를 더욱 건강하게 세우는 지속적인 동역의 씨앗으로 자라기를 기도합니다.

[기도제목]

1.주님, 제 마음에서 모든 교만과 성급함, 선입견을 내려놓게 하시고, 온유함으로 주님의 말씀을 듣게 하소서

2.오늘 베트남 선교사님들과의 대화 속에서 경청하게 하시고, 나의 의견보다는 하나님의 뜻을 더 귀하게 여기게 하소서

3.세계선교기도제목을 놓고 기도합니다

네팔 – 국제 원조 감소로 아동 영양실조 증가세로 돌아서

네팔에서 5세 미만 아동의 영양실조 비율이 다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지난 5월에 실시된 정부 차원의 검진 결과 마데시(Madhesh)주에서는 영양실조 비율이 무려 12.3%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 지역 아동의 24.2%가 저체중으로 분류됐다.

네팔 전역에서 생후 6개월에서 5세까지 아동의 영양실조 비율은 7.8%로 조사됐고, 17.4%가 저체중으로 나타났다. 2025년 조사에서 5세 미만 영양실조 비율은 6.6%였다. 네팔은 1996년에서 2022년 사이에 5세 미만 아동 사망률을 72%까지 감소시키면서 진전을 보여온 국가이다. 그러나 2025년 이후로 국제 원조가 감소하면서 아동 영양실조가 증가세로 돌아섰고, 아동 사망률도 다시 증가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헬렌 켈러 인터내셔널(Helen Keller International)은 2025년부터 5년간 7,200만 달러를 지원받아 48개 지역에서 900만 명을 대상으로 영양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었지만, 지금까지 약 500만 달러가 모금되어 지원을 받은 사람이 22만 명에 그쳤다고 밝혔다. 헬렌 켈러 재단의 네팔 지부장인 라나(Pandey Rana)는 지난 14개월 동안 물가가 많이 오르면서 식량 부족에 시달리는 가족들이 늘었고, 정부 차원에서도 영양실조 문제가 예방접종과 같은 다른 보건 문제들보다 후순위로 밀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영양실조와 식량 부족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이 적절한 영양과 의료 지원을 받고, 네팔 교회와 선교단체들이 가난과 굶주림에 처한 가정을 돌보는 생명의 통로가 되도록 기도하자.

(출처, www.theguardian.com)

한국선교연구원(krim.org) ‘세계선교기도제목’ 2026년 7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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