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
♥요한복음 3:1 - 3:36♥
1 그런데 바리새인 중에 니고데모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유대인의 지도자라
2 그가 밤에 예수께 와서 이르되 랍비여 우리가 당신은 하나님께로부터 오신 선생인 줄 아나이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아니하시면 당신이 행하시는 이 표적을 아무도 할 수 없음이니이다
3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4 니고데모가 이르되 사람이 늙으면 어떻게 날 수 있사옵나이까 두 번째 모태에 들어갔다가 날 수 있사옵나이까
5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6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영으로 난 것은 영이니
9 니고데모가 대답하여 이르되 어찌 그러한 일이 있을 수 있나이까
14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 같이 인자도 들려야 하리니
15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36 아들을 믿는 자에게는 영생이 있고 아들에게 순종하지 아니하는 자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
요한복음 3장은 예수님께서 니고데모와의 대화로 시작하지만, 그 초첨은 개인의 구원을 넘어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으로 확장됩니다.
16절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여기서 세상은 하나님을 떠난 인류 전체를 의미합니다.
아름다운 세상만이 아니라 죄로 무너진 세상, 소망 없는 세상까지 포함됩니다. 하나님은 그런 세상을 포기하지 않으시고,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시는 사랑으로 응답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감정이 아니라 파송과 희생입니다.
예수님은 하늘로부터 보내심을 받은 선교사로 이 땅에 오셨고, 십자가의 죽음으로 하나님의 마음을 보여주셨습니다.
또한 하나님은 세상을 정죄하기보다 먼저 구원하시기를 원하셨습니다.
심판보다 회복을, 비난보다 긍휼을 선택하셨습니다. 이것이 복음의 본질임을 깨닫습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빛보다 어두움을 더 사랑합니다.
변화와 회개를 두려워하기 때문에 어두움을 더 사랑합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여전히 기다리시며 우리를 다시 부르십니다.
세례 요한은 고백합니다.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
이 고백은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고백이 아니면 할 수 없습니다.
내가 살아가는 삶의 목적은 나를 드러내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드러내는 것임을 고백합니다.
나 스스로에게 질문합니다.
'나는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가?'
'나는 세상을 판단의 눈으로 보고 있는가?, 아니면 사랑의 눈으로 보고 있는가?'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사람은 반드시 사랑을 흘려보내는 통로가 됩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세상을 포기하지 않으십니다. 그리고 나를 통해, 우리를 통해 그 사랑을 전하고 싶어 하심을 깨닫습니다.
주님, 나를 통해 축복의 통로가 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열방에게 복음을 전하기를 기도합니다.
[기도제목]
1.하나님, 세상을 향한 주님의 마음을 제 마음에 부어주시고, 저를 사랑의 통로로 사용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2.하나님을 더욱 사랑하게 하시고, 세상을 사랑하신 주님의 마음을 더욱 깊게 알게 하소서.
3.밴쿠버 일정을 마무리하고 이번주 수요일에 밴쿠버를 떠나 한국에 목요일에 도착합니다. 도착하면 10일 동안 밤에뜨는별 집회가 있습니다. 체력적으로 힘들지 않도록 기도부탁합니다.
4.세계선교기도제목을 놓고 기도합니다.
카자흐스탄 – 불법 선교 활동으로 기소된 두 교회 무혐의 처분 받아
지난해 10월과 11월, 카자흐스탄 경찰은 남동부 제티수(Zhetysu) 지역에 위치한 발픽비침례교회(Balpyk-Bi Baptist Church)를 2차례 급습하고 불법 선교 활동 혐의로 목사를 기소했다. 경찰관 2명은 10월 26일에 교회에 찾아와 교회 등록을 강하게 요구했고, 얼마 지나지 않은 11월 19일에도 8명의 경찰관들이 찾아와 예배 현장을 급습하고 모임 장면을 촬영했으며 불법 모임으로 재판에 넘겼다.
이 사건보다 한 달 앞서 9월 29일에는 카자흐스탄 남부 잠빌(Jambyl) 지역에 위치한 슈침례교회(Shu Baptist Church)도 신고를 접수한 경찰에 의해 조사를 받았다. 경찰은 교회가 어린이들에게 불법적으로 신앙과 도덕 교육을 시키고 있다고 압박하면서 교회가 주관한 어린이 행사에 참석한 아이들의 사진을 제시하기도 했다.
다행히 12월에 열린 재판에서 두 사건 모두 증거 불충분과 경찰의 압박에 의한 증언 등의 사유로 기각 처분이 내려져 사건이 종결됐지만, 그동안 교회와 교인들은 불안에 떨어야 했다. 중앙아시아 인권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Forum18은 카자흐스탄에서 종교의 자유와 관련한 기소 사건이 2023년에 203건에 달했고, 이후에도 해마다 100건 이상씩 발생하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현재 카자흐스탄 종교법에 따르면, 국가가 승인한 곳에서만 예배 모임을 가질 수 있고, 이슬람조차도 국가가 통제하는 무슬림 위원회의 감독을 받는 모스크만을 합법적으로 인정하고 있다.
2025년 3월에 토카예프(Kassym-Jomart Tokayev) 대통령은 젊은이들 사이에서 비전통적인 종교 운동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면서 무질서와 방종에 대해 결코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혀 종교 탄압이 점점 더 심각해질 것으로 보인다.
카자흐스탄을 비롯해 중앙아시아 국가에서 종교법에 의한 제재와 탄압이 심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기독교인들이 신실하게 신앙을 지켜나가고, 법적인 테두리 안에서 신앙생활을 할 수 지혜로운 방법들을 찾아내도록 기도하자.
(출처, www.forum18.org)
한국선교연구원(krim.org) ‘세계선교기도제목’ 2026년 2 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