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기쁨
♥누가복음 15:8 - 15:10♥
8 ○어떤 여자가 열 드라크마가 있는데 하나를 잃으면 등불을 켜고 집을 쓸며 찾아내기까지 부지런히 찾지 아니하겠느냐
9 또 찾아낸즉 벗과 이웃을 불러 모으고 말하되 나와 함께 즐기자 잃은 드라크마를 찾아내었노라 하리라
10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면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 기쁨이 되느니라
하나님의 기쁨
누가복음 15장은 세 가지 비유(잃은 양, 잃은 드라크나, 탕자)를 통해 예수님께서 당시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의 비판에 답하시는 장면입니다.
그들은 '왜 죄인들과 함께 하느냐'고 질문했지만,
예수님은 오히려 하나님의 기쁨이 어디에 있는지를 드러내셨습니다.
10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면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 기쁨이 되느니라
여기서 기뻐하다는 헬라어로 '카이로'인데, 이 단어는 단순한 감정이 아니라 존재 자체에서 흘러나오는 깊은 기쁨, 축제적 기쁨을 의미합니다.
본문에서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 기쁨이 된다'라고 했는데, 이는 단순한 개인 감정이 아니라 하늘 전체가 함께 기뻐하는 사건이라는 뜻입니다.
이 비유에서 한가지 주목할 점은,
여인이 잃은 것을 찾기 전까지는 멈추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찾았을 때 혼자 기뻐하지 않습니다.
이 비유를 통해 하나님의 기쁨을 묵상합니다.
하나님의 기쁨은 이미 가진 것에서가 아니라 잃어버린 것이 찾을 때나 돌아올 때 기뻐하심을 깨닫습니다.
사람들의 기준은 많이 가진 것에서 기쁨을 찾지만 하나님은 잃은 한 영혼이 돌아오는 것을 기뻐하십니다.
데일리 말씀을 통해 나의 기쁨은 어디서 오는지? 그리고 하나님의 기쁨과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를 묵상합니다.
하나님은 잃어버린 영혼을 찾으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계산하는 분이 아니라 한 영혼에 집중하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결과보다 회복 자체를 기뻐하시는 분입니다.
그러므로 한 영혼이 돌아올 때 단순히 전도의 열매를 맺는 것이 아니라 하늘의 기쁨이 땅에 임하는 순간입니다.
하나님의 기쁨과 나의 기쁨이 한 방향이기를 기도합니다.
인간이기에 사역의 성과를 중시하고,
연약하기에 눈에 보이는 결과에 만족합니다.
타락한 인간의 본성으로 인해 인정받는 것에서 기쁨을 찾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단 한 영혼이 돌아오는 것을 가장 크게 기뻐하십니다.
이제 하나님의 자녀로서, 제자로서 한 사람을 포기하지 않기를,,,
한 영혼을 끝까지 찾는 삶이 되기를...
한 영혼의 회복에 함께 기뻐하는 삶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기도제목]
1.하나님, 잃어버린 한 영혼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품게 하소서
2. 올 여름 베트남 사역을 위해 기도부탁합니다.
- 떠이닌 찬양 컨퍼런스(7/1~9): 뉴팅워십
- 베트남목회자사모위로(7/20~24): 지구촌초대선교회
- 짜빈청년캠프및 전도축제(8/3~7): 품는교회
- 풋살 및 정수 전도축제(8/9~14): 노크교회
- 갈렙캠프(8/31~9/2): 갈렙공동체, 지구촌초대선교회
- 캄보디아 사역(8/15~8/27): 지구촌초대선교회
3.세계선교기도제목을 놓고 기도합니다.
예멘 – 올해 초, 후티 반군에 의해 기독교인 20명 이상 체포돼
2월 9일, 국제인권단체인 휴먼라이츠워치(HRW)는 후티 반군이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 사이에 예멘에서 20명이 넘는 기독교인을 자의적으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휴먼라이츠워치의 예멘 및 바레인 담당 연구원인 자파르니아(Niku Jafarnia)는 후티 반군이 예멘 국민들의 심각한 기아와 빈곤 문제에 관심을 가지기보다 소수 종교 공동체에 대한 압박과 통제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그녀는 2024년에 후티 반군 통제 지역에서 유엔 직원과 구호단체 직원, 인권 활동가, 언론인 등 수백 명에 대한 조사와 체포 이후로 계속해서 정의를 수호한다는 명목하에 인권 탄압이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 단체의 조사에 따르면, 12월 초에 예멘 기독교인 7명이 구금됐고, 12월 24일 크리스마스이브 이후로 체포 대상이 확대되면서 1월 12일까지 적어도 20명 이상이 체포된 것으로 보인다. 휴먼라이츠워치가 인터뷰한 2명의 기독교인은 체포된 이들에게 체포 영장은 제시되지 않았고, 대부분 구체적인 혐의 없이 집을 급습한 사람들에 의해 강제적으로 끌려갔다고 전했다. 그리고 가족과 연락이 닿은 사람은 단 2명뿐이라고 전하면서 이들의 소재를 확인하려는 가족들의 요구가 무시됐다고도 했다.
‘캐나다 순교자의 소리’(VOMC)의 브로벨(Floyd Brobbel) 대표는 안사르 알라(Ansar Allah, 알라의 조력자)라고도 알려진 후티 반군에 의한 기독교인 박해 소식은 외부로 잘 알려지지 않고 있지만 기독교인의 실종 사건 대부분이 이들의 소행과 연관이 깊다고 지적했다.
10년 넘게 지속되고 있는 예멘 내전 상황이 하루속히 안정을 되찾고, 극심한 빈곤과 핍박이라는 이중의 고통을 견뎌야 하는 기독교인들이 하나님의 보호를 경험하도록 기도하자.
(출처, www.hrw.org, www.mnnonline.org)
한국선교연구원(krim.org) ‘세계선교기도제목’ 2026년 4 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