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의 하나님, 선교의 하나님

♥역대상 17:16 - 17:22♥

16 ○다윗 왕이 여호와 앞에 들어가 앉아서 이르되 여호와 하나님이여 나는 누구이오며 내 집은 무엇이기에 나에게 이에 이르게 하셨나이까

17 하나님이여 주께서 이것을 오히려 작게 여기시고 또 종의 집에 대하여 먼 장래까지 말씀하셨사오니 여호와 하나님이여 나를 존귀한 자들 같이 여기셨나이다

18 주께서 주의 종에게 베푸신 영예에 대하여 이 다윗이 다시 주께 무슨 말을 하오리이까 주께서는 주의 종을 아시나이다

19 여호와여 주께서 주의 종을 위하여 주의 뜻대로 이 모든 큰 일을 행하사 이 모든 큰 일을 알게 하셨나이다

20 여호와여 우리 귀로 들은 대로는 주와 같은 이가 없고 주 외에는 하나님이 없나이다

21 땅의 어느 한 나라가 주의 백성 이스라엘과 같으리이까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구속하시려고 나가사 크고 두려운 일로 말미암아 이름을 얻으시고 애굽에서 구속하신 자기 백성 앞에서 모든 민족을 쫓아내셨사오며

22 주께서 주의 백성 이스라엘을 영원히 주의 백성으로 삼으셨사오니 여호와여 주께서 그들의 하나님이 되셨나이다

구원의 하나님, 선교의 하나님

다윗은 하나님께 나아가서 이렇게 고백합니다.

16 ○다윗 왕이 여호와 앞에 들어가 앉아서 이르되 여호와 하나님이여 나는 누구이오며 내 집은 무엇이기에 나에게 이에 이르게 하셨나이까

이 고백은 하나님이 구원이 어떤 방향을 향해 있는지를 깨달은 사람의 고백입니다.

당시 다윗은 성전을 짓고 싶어 했습니다.

하나님을 위해 무언가를 해드리고 싶은 열망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다윗의 계획을 넘어서, 오히려 다윗의 집을 세우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이 언약은 단순한 왕조의 약속이 아니라, 장차 오실 메시야를 통한 구원의 역사로 이어지는 거대한 계획입니다.

21 땅의 어느 한 나라가 주의 백성 이스라엘과 같으리이까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구속하시려고 나가사 크고 두려운 일로 말미암아 이름을 얻으시고 애굽에서 구속하신 자기 백성 앞에서 모든 민족을 쫓아내셨사오며

여기서 '구속하다'는 히브리어로 padah로서, 값을 지불하고 되찾아 온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애굽에게 건져내신 사건은 단순한 해방이 아니라 값을 치루신 구원의 사건입니다.

그리고 그 구원의 목적은 분명합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백성을 구속하심으로 '크고 두려운 일'을 행하시고, 자신의 이름을 열방 가운데 드러내십니다.

하나님의 구원은 언제나 선교로 이어집니다.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구원은 열방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흐름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완성됩니다.

하나님은 독생자를 통해 인류를 구속하셨고, 이제 그 복음은 모든 민족에게 전파되고 있습니다.

데일리 말씀을 통해서 구원의 하나님, 선교의 하나님을 묵상합니다.

선교는 선교사들만의 사명이 아니라, 하나님의 구원을 경험한 모든 사람의 삶의 방향입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모든 민족을 구원하시기 위해 일하십니다.

하나님은 그 구원을 통해 자신의 이름을 드러내십니다. 그리고 그 일에 우리를 초대하십니다.

지구촌초대선교회가 하나님의 구원을 이루시는데 쓰임받기를 기도합니다.

[기도제목]

1.열방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살아가는 선교적 삶이 되도록

2.하나님이 이루시는 구원의 역사에 기쁨으로 동참하도록

3.세계선교기도제목을 놓고 기도합니다.

시리아 – 분쟁 중에도 여러 사역자들 남아서 지역교회 지키고 있어

전쟁 불안의 여파 속에 상당수의 기독교인들이 시리아를 떠나는 것을 희망하는 가운데 하난(Valentine Hanan) 목사를 비롯한 여러 사역자들이 지역교회 공동체를 지켜 나가고 있다.

3월 초, 기독교잡지 Christianity Today와의 인터뷰에서 하난 목사는 아사드 정권 붕괴 이후로도 쿠르드족 기독교인들의 상황이 나아진 게 없지만 결코 고국을 떠나겠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지난 1월에도 시리아 정부군과 쿠르드족 주도의 시리아민주군(SDF) 간의 교전으로 23명이 사망하고 15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피란을 떠났다.

하난 목사가 담임하는 기독교복음주의연합교회(CEAC)는 50여 가구에 피난처와 식사, 의약품을 제공했고, 약탈로 피해를 입은 교인들의 집을 수리하고 생활용품 마련을 도왔다. 또한 시리아 서북부 알레포(Aleppo)에 위치한 그의 교회는 시리아 동부에 위치한 하사카(Hasakah)에 쿠르드족 교회를 세우는 데도 힘을 보탰다. 다마스쿠스 외곽의 자라마나(Jaramana)에 있는 교회의 한 목사(익명)는 시리아 내 교회 공동체에 대한 공격이 계속되고 있지만 여전히 교회가 연약한 자들에게 가장 큰 안식처가 되고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이 가치 있는 일을 돕기 위해서 아직도 많은 교인들이 교회를 떠나지 않고 남아 있다고 전했다. 타르투스(Tartus)와 사피타(Safita)에서 리디머복음침례교회(REBC)를 맡고 있는 하마테(Mazen Hamate) 목사도 2025년 9월부터 새롭게 어린이 사역을 시작했다.

자신의 교회에서도 수십 가정이 시리아를 떠났지만 여전히 시리아에는 복음을 필요로 하는 연약한 자들이 곳곳에 남아 있어 결코 이들을 포기할 수 없다고 말한다. 시리아가 대내외적으로 하루속히 안정을 되찾고, 이곳에서 끝까지 남아 교인들과 연약한 자들을 돌보고 있는 교회의 사역들이 풍성한 열매로 채워지도록 기도하자.

(출처, www.christianitytoday.com)

한국선교연구원(krim.org) ‘세계선교기도제목’ 2026년 4 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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