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여시는 하나님
♥여호수아 3:9 - 3:17 ♥
9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되 이리 와서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하고
10 또 말하되 살아 계신 하나님이 너희 가운데에 계시사 가나안 족속과 헷 족속과 히위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기르가스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여부스 족속을 너희 앞에서 반드시 쫓아내실 줄을 이것으로서 너희가 알리라
11 보라 온 땅의 주의 언약궤가 너희 앞에서 요단을 건너가나니
13 온 땅의 주 여호와의 궤를 멘 제사장들의 발바닥이 요단 물을 밟고 멈추면 요단 물 곧 위에서부터 흘러내리던 물이 끊어지고 한 곳에 쌓여 서리라
14 ○백성이 요단을 건너려고 자기들의 장막을 떠날 때에 제사장들은 언약궤를 메고 백성 앞에서 나아가니라
15 요단이 곡식 거두는 시기에는 항상 언덕에 넘치더라 궤를 멘 자들이 요단에 이르며 궤를 멘 제사장들의 발이 물 가에 잠기자
16 곧 위에서부터 흘러내리던 물이 그쳐서 사르단에 가까운 매우 멀리 있는 아담 성읍 변두리에 일어나 한 곳에 쌓이고 아라바의 바다 염해로 향하여 흘러가는 물은 온전히 끊어지매 백성이 여리고 앞으로 바로 건널새
17 여호와의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은 요단 가운데 마른 땅에 굳게 섰고 그 모든 백성이 요단을 건너기를 마칠 때까지 모든 이스라엘은 그 마른 땅으로 건너갔더라
길을 여시는 하나님
이스라엘은 광야 40년을 지나 이제 약속의 땅 가나안 앞에 서 있습니다.
그러나 눈앞에는 요단강이 가로막고 있습니다.
요단강은 단순한 자연 장애물이 아니라 광야에서 약속으로 넘어가는 경계선입니다.
특히 추수기에는 강이 넘쳐 흐르는 시기였기에 건널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16 곧 위에서부터 흘러내리던 물이 그쳐서 사르단에 가까운 매우 멀리 있는 아담 성읍 변두리에 일어나 한 곳에 쌓이고 아라바의 바다 염해로 향하여 흘러가는 물은 온전히 끊어지매 백성이 여리고 앞으로 바로 건널새
여기서 '끊어지다'는 '카라트'로서, '언약을 맺다'는 의미로 사용됩니다.
하나님은 단순히 물을 멈추신 것이 아니라 언약적 개입으로 길을 만드신 것입니다.
이 길은 우연한 길이 아니라 약속에 근거한 길입니다.
데일리 말씀을 통해서 길을 여시는 하나님의 방식을 묵상합니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길을 여십니다.
하나님은 순종의 발걸음을 통해 길을 여십니다.
하나님은 '임재'로 길을 유지하십니다.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이 요단강 가운데 서 있는 동안 백성은 안전하게 건넙니다.
길은 열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길이 유지되는 것은 하나님의 임재 때문입니다.
요단강 사건은 단순한 역사적 사건이 아니라 구속사의 흐름 속에서 매우 중요한 전환점입니다.
홍해사건이 '구원'의 시작이라면 요단강은 '사명'의 시작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하신 후 멈추게 하지 않으시고 사명의 자리로 건너가게 하심을 깨닫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내 앞에 있는 요단강은 무엇인가?
두려움, 재정, 관계, 부담, 선교, 가정,,,,,
나는 믿음으로 요단강에 발을 내딛고 있는가?
하나님은 순종을 통해서 확신을 경험하게 하십니다.
순종을 통해서 하나님의 일을 이루어 가십니다.
나는 하나님의 임재에 중심을 두고 있는가?
방법이나 전략보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임재입니다.
하나님께서 함께하시지 않으면 어떤방법도 통하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하나님의 임재에 가장 가치를 둡니다.
지구촌초대선교회가 하나님의 임재 속에서 선교의 사명을 감당하기를 기도합니다.
[기도제목]
1.주님, 내 앞에 있는 요단강을 바라보며 두려워하지 않게 하소서
2.이번주 주일에는 푸른숲교회(11시), 품는교회 청년(3시) 말씀을 전합니다. 기도부탁합니다.
3.세계선교기도제목을 놓고 기도합니다.
이집트 – 기독 NGO를 통해 정착한 난민들, 난민 지원 사역 이끌고 있어
이집트 카이로(Cairo)에서 활동하는 세인트앤드류난민서비스(StARS)는 강제 이주 과정에서 트라우마와 교육 소외를 경험한 난민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심리 지원, 교육 환경 제공, 재정 지원, 안전한 주거와 직업 교육 등을 통해 희망을 되찾아 주고 있다.
세인트앤드류연합교회(Saint Andrew’s United Church)의 지원으로 1979년에 설립된 이 단체는 직원 중 85%가 난민 출신이라는 점이 다른 난민 지원단체와의 차별점이다. 따라서 직원들은 그 누구보다도 더 난민들의 필요와 요청을 잘 이해할 수 있고, 세밀한 돌봄과 맞춤형 사역에 집중할 수 있다.
카이로에 피란을 오는 이들의 상당수는 시리아, 수단, 에리트레아, 남수단, 에티오피아, 예멘, 소말리아 출신이어서 전쟁의 상처와 공포 속에 있는 경우가 많다. StARS는 이들에게 기본적인 생활 지원과 장단기적 필요를 제공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다국적, 다종교 청소년 자문위원회를 운영하면서 실제적인 어려움을 듣고, 이들이 다시 난민들을 위한 자원으로 섬길 수 있도록 안내한다.
현재 이곳에서 보호받고 있는 에리트레아 출신의 12세 소녀 와르다(Warda)는 담당자들이 자신의 아픔과 상처를 감싸주어 안정을 되찾을 수 있었고, 이제 곧 학교로 돌아가 미래를 준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단 내전을 피해 2023년 10월에 이집트에 도착한 아야(Aya)도 폭력과 학대의 트라우마에서 벗어나기 힘들었는데, 치유와 회복을 위해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이집트 곳곳에서 펼쳐지고 있는 난민 사역들이 생활고에 허덕이는 이들을 지원하는 역할을 잘 감당해 나가고, 생존과 안정을 넘어 꿈과 희망을 되찾아 주는 사역으로 이어지도록 기도하자.
(출처, cwsglobal.org, www.stars-egypt.org)
한국선교연구원(krim.org) ‘세계선교기도제목’ 2026년 4 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