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 안에서 열방을 섬기다

♥로마서 15:5 - 15:7♥

5 이제 인내와 위로의 하나님이 너희로 그리스도 예수를 본받아 서로 뜻이 같게 하여 주사

6 한마음과 한 입으로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하노라

7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받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심과 같이 너희도 서로 받으라

그리스도 안에서 열방을 섬기다

로마 교회는 유대인 신자와 이방인 신자가 함께 모인 공동체였습니다.

서로 다른 문화와 신앙의 배경 속에서 갈등이 생길 수밖에 없었습니다.

사도 바울은 이러한 공동체를 향해, 어떻게 함께 살아갈 것인가를 강조합니다.

본문에서 하나되는 공동체의 핵심을 말씀합니다.

첫째, 서로 뜻이 같게 하여 주사

5 이제 인내와 위로의 하나님이 너희로 그리스도 예수를 본받아 서로 뜻이 같게 하여 주사

'서로 뜻이 같이 같게'는 단순히 생각이 같은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마음의 방향이 하나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됨은 획일성이 아니라 중심이 같아지는 것입니다.

둘째, 한 마음과 한 입으로

6 한마음과 한 입으로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하노라

공동체가 같은 고백을 드린다는 의미입니다.

결국 하나됨의 목적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예배 공동체가 되는 것입니다.

셋째, 서로 받으라

7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받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심과 같이 너희도 서로 받으라

'서로 받으라'는 단순히 참는 것이 아니라 기꺼이 품고, 삶 안으로 받아들이라는 의미입니다.

그 기준은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용서하시고 받아 주신 것처럼 우리도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받아들이라는 것입니다.

데일리 말씀을 통해서 하나되는 공동체의 본질을 묵상합니다.

하나됨의 기준은 그리스도입니다.

하나됨의 목적은 하나님의 영광입니다.

하나님의 방법은 서로를 품어주는 사랑입니다.

하나님께서 지구촌초대선교회에서 주신 사명을 분명합니다.

교회를 연결하는 플랫폼 선교, 함께 선교하는 것입니다.

특별히 베트남을 향한 부르심 속에서 우리는 중요한 현실을 마주합니다.

베트남 크리스천은 0.2~ 0.8%입니다.

여전히 베트남은 복음이 필요한 땅입니다. 동시에 베트남 교회가 세워지고 성장하고 있는 현장을 보게 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함께 하는 선교입니다.

단순히 베트남 교회를 돕는 존재가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 된 공동체임을 깨닫습니다.

함께 예배하고,

함께 기도하며

함께 사역하는 것임을 깨닫습니다.

이처럼 우리가 하나될 때 교회는 더 강해지고, 복음은 더 멀리 퍼집니다.

또한 하나님께 더 큰 영광이 올려집니다.

지구촌초대선교회가 하나님의 크신 일을 감당하는 선교회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기도제목]

1.주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되는 마음을 우리에게 부어 주옵소서

2.지구촌초대선교회가 교회들을 연결하여 하나됨의 통로가 되게 하소서

3.베트남 교회가 자립하고, 복음을 전하는 교회로 계속 성장하게 하소서

4.우리의 선교가 돕는 차원을 넘어, 함께 세워가는 선교가 되게 하소서

5.세계선교기도제목을 놓고 기도합니다

아프리카 – 직업 알선을 미끼로 아프리카인 러·우 전쟁에 동원되고 있어

최근 우크라이나 정부는 현재 러시아군에 복무 중인 아프리카 국적자가 1,780명이라고 발표했지만 실제로는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케냐국가정보국(KNIS)만 해도 지난해 11월 발표(200명)와 달리 올해 2월에 적어도 1천 명 이상의 케냐인이 러·우 전쟁에 참여하고 있다고 수정했다. 그런데 전쟁에 동원된 아프리카인 중에 허위 정보에 속아 강제로 징집된 경우가 많아 여러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케냐 출신 오디암보(Vincent Odhiambo)는 일자리 업체 소개로 무료 항공권과 비자, 계약 보너스까지 약속받고 상트페테르부르크에 도착했지만 러시아군과 계약을 맺거나 240만 루블을 내고 떠날 것인지 선택을 강요받았다고 말한다. 그는 일주일의 훈련을 받은 후 바로 전쟁에 투입됐고, 지금은 부상을 입고 케냐로 송환된 상태이다.

가나 외무부의 아블라콰(Okudzeto Ablakwa) 장관은 최소 55명의 가나인이 러시아에서 사망했다고 전하면서 지금 수도 아크라(Accra)에서 가난하고 실업 상태에 있는 젊은 남성들을 노리는 모집책들의 활동이 성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러시아군에 참여한 외국인 전투원의 최대 42%가 입대 후 4개월 이내에 사망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케냐 정부는 수백 개의 불법 인력 모집 업체를 폐쇄했고, 러시아에도 자국민 모집 중단을 촉구했다.

2월 말에 가나 외무부도 우크라이나 당국에 전쟁 포로 2명의 석방을 촉구하면서 인신매매 근절을 위한 국제적 연합체 결성을 제안했다. 무고한 아프리카인을 전쟁에 동원하는 인신매매 범죄들이 근절되고, 전투에 참전한 후 부상을 입고 돌아온 사람들에 대한 처우가 적절하게 마련되도록 기도하자.

(출처, www.economist.com)

한국선교연구원(krim.org) ‘세계선교기도제목’ 2026년 4 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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