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 공동체

♥디모데후서 4:9 - 4:13♥

9 ○너는 어서 속히 내게로 오라

10 데마는 이 세상을 사랑하여 나를 버리고 데살로니가로 갔고 그레스게는 갈라디아로, 디도는 달마디아로 갔고

11 누가만 나와 함께 있느니라 네가 올 때에 마가를 데리고 오라 그가 나의 일에 유익하니라

12 두기고는 에베소로 보내었노라

13 네가 올 때에 내가 드로아 가보의 집에 둔 겉옷을 가지고 오고 또 책은 특별히 가죽 종이에 쓴 것을 가져오라

선교 공동체

디모데후서는 바울의 마지막 서신입니다. 바울은 로마의 차가운 감옥에 갇혀 죽음을 앞두고 있었습니다.

이 시점에서 바울이 남긴 말들은, 그가 사람과의 관계를 얼마나 소중히 여겼는지를 잘알수 있습니다.

바울의 인생 끝자락에 공동체의 본질이 드러나는 것을 깨닫습니다.

선교 공동체는 위기 속에서 그 진짜 모습이 드러납니다.

선교 공동체는 완전하지 않습니다.

10 데마는 이 세상을 사랑하여 나를 버리고 데살로니가로 갔고 그레스게는 갈라디아로, 디도는 달마디아로 갔고

'데마는 이 세상을 사랑하여 나를 버리고...'

'그레스게는 갈라디아로'

'디도는 달마디아로'

선교 공동체 안에는 늘 이탈과 상처가 존재합니다.

이 세상에는 완전한 공동체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바울은 데마를 정죄하지도 않고 선교도 포기하지도 않습니다.

선교 공동체는 상처가 없는 공동체가 아니라, 상처 속에서도 사명을 놓지 않는 공동체입니다.

지구촌초대선교회(Global Early Mission, GEM)가 사명을 놓지 않는 공동체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사명을 놓지 않는 공동체는 남아 있는 한 사람이 공동체를 지킵니다.

11 누가만 나와 함께 있느니라 네가 올 때에 마가를 데리고 오라 그가 나의 일에 유익하니라

'누가만 나와 함께 있느니라'

누가는 사역을 잘한 사람이 아니라 끝까지 떠나지 않은 사람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선교 공동체는 숫자가 아니라 남아 있는 관계로 유지됩니다.

데일리 말씀을 통해 선교 공동체에 대해 묵상합니다.

바울은 감옥에 갇혔지만 디도는 다른 지역으로 갑니다.

그레스게는 또 다른 사역지로 보냄을 받았습니다.

선교 공동체는 한 사람의 사역이 멈춰도, 하나님의 선교는 멈추지 않습니다.

밴쿠버에 와서 많은 사람을 만나게 하셨습니다.

사람을 만날때마다 하나님의 선교에 대해서 나눕니다.

몸은 밴쿠버를 떠나왔지만, 함께 기도하고 교제하는 공동체가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선교 공동체는 끝까지 함께 남는 공동체입니다.

지구촌 초대 선교회(Global Early Mission, GEM) 공동체 안에서 말씀과 삶을 함께 나누기를 기도합니다.

[기도제목]

1.주님을 온전히 신뢰하는 선교 공동체로 쓰임받게 하소서

2.세상에 모든 교회가 선교 공동체로 세워지게 하소서

3.지구촌초대선교회(Global Early Mission, GEM)가 열방을 품은 선교공동체로 세워 주소서

4.세계선교기도제목을 놓고 기도합니다.

시리아 – 지역교회들, 내전이 남긴 가난한 사람들 돌보고 있어

시리아에서 아사드 정권이 붕괴되고 과도정부가 들어선 지 1년이 지났지만 14년에 걸친 시리아 내전이 남긴 폐허와 상처의 흔적은 아직 그대로이다.

유엔개발계획(UNDP)에 따르면, 시리아 인구의 약 90%가 빈곤에 시달리고 있으며, 4명 중 1명은 실업 상태이고, 주거용 건물 3채 중 1채는 심각한 피해를 입거나 파괴된 상태이다.

지금 시리아 거리에는 가난으로 인해 절도 행각을 벌이는 젊은 남성들, 몸을 팔도록 내몰리는 젊은 여성들, 부상을 입고 구걸하러 나온 사람들도 가득 차 있다. 이런 상황에서 교회와 기독교 기반 단체들이 가난한 사람들을 돕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트라우마를 겪는 시리아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10년 전에 설립된 ‘위기를 넘어선 세대’(Generations Over Crisis)의 대표인 이샤크(Nahla Ishak)는 2024년 말에 곧바로 다마스쿠스로 돌아왔다.

그녀는 이전에 섬겼던 침례교회를 중심으로 사역을 이어 나가면서 가족을 부양하기 힘든 상황에 놓인 사람들을 돕고 있다. 그녀는 이전보다 사역량이 두 배로 늘어났다고 말하면서 경제적 압박과 전쟁 트라우마가 겹쳐 가족들이 해체되고 흩어지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야쿠브(Esper Yaqoub) 목사도 다마스쿠스 외곽에서 2022년에 담임을 맡게 된 얼라이언스교회(C&MA Church)를 통해 거리에서 구걸하고 버려진 사람들을 돌보며 복음을 전하고 있다. 그는 종교를 떠나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도움을 받기 위해 교회를 찾는다고 말하면서 교회가 인도적 지원 역할뿐 아니라 영적인 필요까지 채워줄 수 있기를 기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랫동안 내전으로 인해 고통받았던 사람들이 하루속히 일상이 가져다주는 평온과 기쁨을 회복하고, 가난한 자들을 돕고 있는 시리아 교회들의 사역도 안정적으로 진행되도록 기도하자.

(출처, www.christianitytoday.com)

한국선교연구원(krim.org) ‘세계선교기도제목’ 2026년 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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