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으로 세례를 베푸시는 분
마가복음 1: 1~8♥
1.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시작이라
2. 선지자 이사야의 글에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네 앞에 보내노니 그가 네 길을 준비하리라
3.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이르되 너희는 주의 길을 준비하라 그의 오실 길을 곧게 하라 기록된 것과 같이
4. 세례 요한이 광야에 이르러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의 세례를 전파하니
5. 온 유대 지방과 예루살렘 사람이 다 나아가 자기 죄를 자복하고 요단 강에서 그에게 세례를 받더라
6. 요한은 낙타털 옷을 입고 허리에 가죽 띠를 띠고 메뚜기와 석청을 먹더라
7. 그가 전파하여 이르되 나보다 능력 많으신 이가 내 뒤에 오시나니 나는 굽혀 그의 신발끈을 풀기도 감당하지 못하겠노라
8. 나는 너희에게 물로 세례를 베풀었거니와 그는 너희에게 성령으로 세례를 베푸시리라
성령으로 세례를 베푸시는 분
8. 나는 너희에게 물로 세례를 베풀었거니와 그는 너희에게 성령으로 세례를 베푸시리라
마가복음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시작'이라고 선언하며 복음의 서막을 엽니다. 이 복음은 세례 요한의 외침으로 시작되지만,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령으로 세례를 베푸시는 분으로 등장합니다.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며 회개를 촉구하지만 예수님은 성령으로 세례를 베푼다고 말합니다.
요한의 물세례는 회개의 상징이라면 예수님의 성령세례는 생명과 변화의 실제입니다.
성령 세례란 무엇일까요?
성령 세례는 단지 감정적 체험이나 외적인 의식이 아닙니다. 예수님께서 베푸시는 성령 세례는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우리를 새사람으로 변화시키는 내적이고 실제적인 사건입니다.
우리는 성령님을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됩니다.
우리는 성령님을 통해 새 생명으로 다시 태어납니다.
우리는 성령님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따를 수 있는 능력을 받습니다.
성령으로 세례를 받는 다는 것은 단순한 영적 체험이 아니라,
우리의 가치관이 바뀌고, 우선순위가 바뀌며, 삶의 방식이 바뀌는 전체적인 전환을 의미합니다.
성령님은 우리 안에 머무시며 말씀을 깨닫게 하십니다.
성령님은 죄를 깨닫게 하시고 회개의 길로 이끄십니다.
성령님은 연약한 우리를 도우시고 위로하시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도록 힘을 주십니다.
데일리 말씀을 통해 성령으로 세례를 베푸시는 분에 대해서 묵상합니다.
그리고 성령님의 인도하심과 능력안에 사는 사는 것에 대해서 점검합니다.
단순한 신앙의 형식이 아니라 성령의 역사가 나의 삶 속에서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묵상합니다.
성령님은 단지 과거에 한번 받은 것이 아니라 내주하심을 통해 충분히 임하시고, 매일의 삶 속에서 나를 새롭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렇다면 성령님이 이끄시는 삶의 열매가 내게 있는가?
사랑, 희락, 화평, 오래참음,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의 열매가 내 삶 가운데 자라고 있는가?
성령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고 육신의 생각은 사망입니다.
성령님으로 충만하여 성령의 열매를 맺어가는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성령님으로 충분한 삶,
날마다 성령님에 이끌리는 삶,
성령님께 순종하는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주님, 저를 물세례에 머무르게 하지 마시고 성령으로 충만케 하셔서 저의 심령 깊은 곳까지 변하게 하소서.
매일 성령님과 동행하게 하시고 성령의 능력과 열매를 맺게 하소서.
[기도제목]
1.성령의 충만함으로 하나님의 뜻을 따르게 하소서
2.어제 EBC(베트남 영어성경캠프) 준비모임을 했습니다. 캠프 기도제목을 나눕니다. 함께 기도해 주세요.
1) CLTC (Caleb Leadership Training Camp) 학생들과 Banaba 샘을 은혜를 부어주소서.
2) Thanh Son (탄선)교회의 보안, 안전, 예배된 학생들이 참석하게 하소서. 성령의 임재가 있는 천국잔치가 되게 하소서.
3) 각자 떨어져 있는 지역(한국,호주,캐나다 & 베트남)에서 서로 소통이 잘 되어 성령안에서 연합되게 하시고 필요한 재정이 풍성하게 채워주소서.
3.내일 GEM(지구촌초대선교회) 정기모임이 있습니다. 은혜로운 모임이 되도록 기도부탁합니다.
4.이번주 주일(5/18)에는 품는교회에서 주일 설교가 있습니다. 기도부탁합니다.
5.세계선교기도제목을 놓고 기도합니다.
네팔 – 여성 결혼 연령 낮추는 법안 또 발의돼
최근 네팔의 인권 운동가들이 법적 결혼 연령을 20세에서 18세로 낮추는 새로운 법안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지난 1월 15일, 네팔 하원 의회의 소위원회에서 결혼 법적 연령을 18세로 다시 낮출 것을 권고했기 때문이다.
권고안은 네팔 시골의 사회적 현실을 반영하고 법적 복잡성을 줄이기 위해 결혼 연령을 18세로 낮추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했다. 결혼 연령을 낮추는 데 찬성하는 사람들은 사랑을 이유로 결혼한 남성들에 대한 제약이 많다고 말하지만 인권단체들은 이번 권고안이 지극히 남성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고 지적한다.
네팔 정부는 이전에 2030년까지 조혼을 종식시킨다는 목표를 가지고 2017년에 최소 결혼 연령을 20세로 상향 조정했다. 법을 위반할 경우 최대 3년의 징역형과 최대 1만 루피의 벌금형을 부과한다는 조항도 마련했다. 실제로 2015년 이후 네팔에서 조혼율은 58%에서 22%까지 떨어졌다.
1963년 이래 네팔에서 조혼은 불법이었지만 여러 세대에 걸쳐 조혼이 널리 행해져 왔다.
유니세프(UNICEF)에 따르면, 네팔에는 이미 조혼으로 결혼한 여성이 500만 명에 이르고, 30세 미만 여성의 37%가 18세 이전에 결혼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랍 매체인 알자지라(Aljazeera)와 인터뷰한 발리(Bali, 가명)는 6살 때 부모들이 농사지을 땅을 임대받는 조건으로 가정부로 팔렸고, 13살 때 자기보다 6살 많은 전기 기술자와 결혼해 딸을 출산했다.
그녀는 내 아이만은 결코 자신과 같은 인생을 살지 않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네팔의 어린 소녀들이 교육과 미래를 위한 권리가 보장받고 안정적인 삶을 살아가기 위해 결혼 연령에 대한 새로운 권고안이 철회되도록 기도하자.
(출처, www.aljazeera.com)
한국선교연구원(krim.org) ‘세계선교기도제목’ 2025년 5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