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분에서 온전함으로

♥고린도전서 13:8-13♥

8. 사랑은 언제까지나 떨어지지 아니하되 예언도 폐하고 방언도 그치고 지식도 폐하리라

9. 우리는 부분적으로 알고 부분적으로 예언하니

10. 온전한 것이 올 때에는 부분적으로 하던 것이 폐하리라

11. 내가 어렸을 때에는 말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깨닫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생각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다가 장성한 사람이 되어서는 어린 아이의 일을 버렸노라

12. 우리가 지금은 거울로 보는 것 같이 희미하나 그 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것이요 지금은 내가 부분적으로 아나 그 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신 것 같이 내가 온전히 알리라

13.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의 제일은 사랑이라

부분에서 온전함으로

고린도교회는 은사로 유명한 교회였습니다.

방언, 예언,지식, 성령의 은사가 풍부했지만 동시에 분열과 경쟁도 많았습니다.

사도바울은 그들에게 '얼마나 많이 아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사랑하느냐'라고 말합니다.

본문에서 바울은 강조합니다.

9. 우리는 부분적으로 알고 부분적으로 예언하니

여기서 부분적이라는 단어는 헬라어로 메크 메루소(ἐκ μέρους , ek merous)로서, '일부분만', '조각처럼', '불완전하게'라는 의미입니다.

우리가 가진 지식도, 경험도, 사역도 모두 제한적입니다.

무한하신 하나님에 대해서도 유한한 인간이 완전하게 이해할 수 없습니다.

어떤 기도는 응답되고, 어떤 기도는 기다림 속에 있는지?

어떤 길은 열고, 어떤 길은 막으시는지?

하나님의 무한하신 뜻을 우리는 다 알 수 없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말합니다.

12. 우리가 지금은 거울로 보는 것 같이 희미하나 그 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것이요 지금은 내가 부분적으로 아나 그 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신 것 같이 내가 온전히 알리라

당시 고린도 지역에서 사용하는 거울은 금속을 닦아 만든 거울이었습니다. 그런 거울은 흐릿하고 왜곡된 모습으로 보일 수 밖에 없습니다.

지금 우리의 신앙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희미하게 봅니다. 그러나 하나님 나라에서는 더 이상 부분이 아니라 온전함 가운데 하나님을 보게 됩니다.

데일리 말씀을 통해서 나의 삶을 되돌아 봅니다.

한국에 돌아와 선교의 씨앗을 뿌립니다. 사람들을 만날 때마다 선교의 씨앗을 뿌립니다.

하나님의 선교(Missio Dei)에 대해서 열변을 토하지만 눈에 보이는 현상은 미비한 것처럼 보입니다.

지금은 작은 열매만 보이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씨앗만 심는 것 같아도 하나님은 풍성한 열매를 맺게 해 주실것임을 믿습니다.

인간은 부분을 보지만 하나님은 전체를 보십니다.

인간은 오늘의 눈물, 열심을 보지만 하나님은 영원의 열매를 보십니다.

'이 작은 열심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이 작은 섬김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이 작은 외침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하지만 하나님께서 내가 보지 못하는 곳에 사람들의 마음을 만지시고 세대를 준비시키시고 복음의 길을 열어 가심을 깨닫습니다.

오늘 나의 순종이 부분처럼 보일 수 있지만 하나님 안에서는 결코 헛되지 않음을 깨닫습니다.

오늘도 데일리 말씀에 의지하여 하루를 시작합니다.

믿음은 부분 속에서 온전함을 바라보는 눈임을 고백합니다.

[기도제목]

1.주님, 사람들의 반응에 실망하지 않고 믿음으로 선교의 씨앗을 뿌리게 하소서

2.주님을 더 사랑하고, 주님을 더 의지하고,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3.이번 여름, 베트남에서의 사역을 온전히 하나님께 올려 드립니다. 각 현장마다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역사가 일어나게 하소서

4.세계선교기도제목을 놓고 기도합니다

동 – 미국·이란 전쟁으로 400만 명 이상 빈곤에 처할 수 있어

유엔개발계획(UNDP)이 3월 31일에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쟁 여파로 중동과 아랍권 나라들에서 400만 명 이상이 빈곤에 처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중동 지역 군사적 긴장 고조로 인해 이 지역 경제는 국내총생산(GDP)이 3.7%에서 6.0%까지 손실을 입을 수 있고, 이로 인한 적자 규모는 1,200억 달러에서 최대 1,94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더해 실업률이 최대 4%까지 상승하면서 360만 개의 일자리가 사라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2025년에 이 지역에서 창출된 전체 일자리 수보다 많은 수치이다.

빈곤율 상승과 관련하여 이라크, 요르단, 레바논, 팔레스타인, 시리아를 포함하는 레반트(Levant) 지역은 이번 위기로 가장 큰 피해를 입고 있는데, 빈곤율이 5% 이상 증가해 최대 330만 명이 식량 불안과 굶주림에 내몰릴 것으로 보인다. 바레인, 쿠웨이트, 오만,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와 같은 걸프협력기구(GCC) 국가들은 실업률이 3.6%-9.4%까지 증가하면서 경제적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고, 이는 최소 117만 명에서 최대 311만 명의 실업 사태를 초래할 것으로 전망된다. 유

엔개발계획 아랍지역 사무국장인 다르다리(Abdallah Al Dardari)는 충격과 분쟁에 대한 취약성을 줄이기 위해서라도 경제적 파트너십을 어느 때보다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

동에서 전쟁 상황이 하루속히 중단되고, 경제적 약자와 사회적 약자들을 지원하는 일과 파괴된 기반 시설을 복구하는 일에 전 세계적인 협력과 참여가 있도록 기도하자.

(출처, www.undp.org)

한국선교연구원(krim.org) ‘세계선교기도제목’ 2026년 5 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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