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의 행위를 살필지니라

♥학개 1:1, 5-11♥

1. 다리오 왕 제이년 여섯째 달 곧 그 달 초하루에 여호와의 말씀이 선지자 학개로 말미암아 스알디엘의 아들 유다 총독 스룹바벨과 여호사닥의 아들 대제사장 여호수아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5. 그러므로 이제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니 너희는 너희의 행위를 살필지니라

6. 너희가 많이 뿌릴지라도 수확이 적으며 먹을지라도 배부르지 못하며 마실지라도 흡족하지 못하며 입어도 따뜻하지 못하며 일꾼이 삯을 받아도 그것을 구멍 뚫어진 전대에 넣음이 되느니라

7.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니 너희는 자기의 행위를 살필지니라

8. 너희는 산에 올라가서 나무를 가져다가 성전을 건축하라 그리하면 내가 그것으로 말미암아 기뻐하고 또 영광을 얻으리라 여호와가 말하였느니라

9. 너희가 많은 것을 바랐으나 도리어 적었고 너희가 그것을 집으로 가져갔으나 내가 불어 버렸느니라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것이 무슨 까닭이냐 내 집은 황폐하였으되 너희는 각각 자기의 집을 짓기 위하여 빨랐음이라

10. 그러므로 너희로 말미암아 하늘은 이슬을 그쳤고 땅은 산물을 그쳤으며

11. 내가 이 땅과 산과 곡물과 새 포도주와 기름과 땅의 모든 소산과 사람과 가축과 손으로 수고하는 모든 일에 한재를 들게 하였느니라

너희의 행위를 살필지니라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온 이스라엘 백성들은 예루살렘으로 돌아왔지만 하나님 중심의 삶으로 완전히 돌아오지는 못했습니다. 포로생활을 마치고 예루살렘에 돌아온 하나님의 백성들은 성전을 재건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성전의 기초를 놓은 후 반대가 커졌고 공사는 14년 동안 지연되었습니다.

그러자 그들은 성전보다 자신의 집을 먼저 세우기 시작했습니다. 생존과 현실의 문제 속에서 하나님의 집은 점점 뒤로 밀려났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학개 선지자를 통해 두 번 반복해서 말씀하십니다.

5. 그러므로 이제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니 너희는 너희의 행위를 살필지니라

7.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니 너희는 자기의 행위를 살필지니라

'너희의 행위를 살필지니라'

히브리어로 '살피다'심장을 두다, 마음을 향하게 하다, 깊이 숙고하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하나님은 백성들에게 단순한 반성이 아니라 삶의 방향 자체를 깊이 숙고하라고 말씀하십니다.

9. 너희가 많은 것을 바랐으나 도리어 적었고 너희가 그것을 집으로 가져갔으나 내가 불어 버렸느니라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것이 무슨 까닭이냐 내 집은 황폐하였으되 너희는 각각 자기의 집을 짓기 위하여 빨랐음이라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성전을 버렸다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성전 재건을 나중으로 미루었을 뿐입니다.

데일리 말씀을 통해서 나의 신앙을 살펴봅니다.

하나님을 완전히 떠나는 것만이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을 삶의 중심에서 밀어내는 것도 영적 황폐함으로 이어짐을 깨닫습니다.

지금 내가 달려가는 방향은 어디를 향하고 있는가?

나는 무엇을 가장 우선순위에 두고 살아가고 있는가?

내 열심 속에 하나님이 중심에 계시는가?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수고를 막으신 이유를 말씀하십니다.

그들을 망하게 하시려는 것이 아니라, 다시 하나님께 돌아오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마음을 살피며,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집을 내 안에 더욱 견고히 세우며, 하나님의 영광을 삶의 중심에 두기를 원합니다.

나의 행위를 두루 살피며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하루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기도제목]

1.주님, 나의 행위를 살피게 하시고 삶의 방향을 다시 하나님께로 돌이키게 하소서

2.지구촌초대선교회의 사역과 선교가 사람의 열심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순종이 되고, 메마른 시대 속에서 하나님의 복음을 열방에 전하게 하소서

3.세계선교기도제목을 놓고 기도합니다

러시아 – 1월 말, 이민법 위반 혐의로 한국 선교사 체포돼

1월 15일, 러시아 하바롭스크(Khabarovsk)에서 박태연 선교사가 이민법 위반 혐의로 체포됐다. 박 선교사는 러시아에서 33년간 어린이 사역을 해 왔고, 70세 은퇴를 앞두고 한국으로 귀국하기 일주일 전에 갑작스럽게 체포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다행히 이민자 구금 시설에 수감되어 있다가 최근에는 가택 연금 상태로 전환된 것으로 보인다.

박 선교사에게 적용된 혐의는 불법 이주 조직을 통해 한국인의 러시아 입국과 체류를 도왔다는 의혹이다. 또한 하바롭스크 교육부가 올해 1월에 배포한 문서를 근거로, 박 선교사가 러시아 어린이들에게 성경 필사를 강요하는 등 세뇌 프로그램을 만들어 개신교 신앙을 주입했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한국 순교자의 소리’(VOMK)의 대표 폴리(Eric Foley) 목사는 러시아 당국이 박 선교사의 자택과 선교단체를 압류하고, 비자 체류 기간 초과를 이유로 벌금을 부과했다고 전했다. 또한 박 선교사에게 제기된 모든 혐의가 인정될 경우 최대 17년형을 선고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3월 중으로 수사가 마무리되면 첫 공판은 4월 말에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 순교자의 소리는 현재 박태연 선교사의 즉각적인 석방을 촉구하는 온라인 청원을 개설하고 서명을 받고 있다.

러시아 정부는 2년 전에도 한국 선교사를 체포한 전례가 있다. 2024년 1월에 블라디보스토크에서 탈북민을 도우며 선교 활동을 했던 백광순 선교사는 간첩 혐의로 체포되어 아직까지 재판이 진행되지 않은 채로 구금된 상태이다. 러시아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교사들이 날마다 하나님의 보호와 안전을 경험하고, 특히 러시아에 붙잡혀 있는 두 분의 한국 선교사가 하루속히 석방될 수 있도록 기도하자.

(출처, www.mnnonline.org)

한국선교연구원(krim.org) ‘세계선교기도제목’ 2026년 4 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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