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 안에서의 동역

♥전도서 4:9-12♥

9. 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나음은 그들이 수고함으로 좋은 상을 얻을 것임이라

10. 혹시 그들이 넘어지면 하나가 그 동무를 붙들어 일으키려니와 홀로 있어 넘어지고 붙들어 일으킬 자가 없는 자에게는 화가 있으리라

11. 또 두 사람이 함께 누우면 따뜻하거니와 한 사람이면 어찌 따뜻하랴

12.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맞설 수 있나니 세 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

전도서는 인생의 허무를 반복해서 이야기하지만, 4장에서는 하나님께서 허무를 이기도록 주신 선물이 무엇인지를 보여 줍니다. 그것은 '함께함'입니다.

9. 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나음은 그들이 수고함으로 좋은 상을 얻을 것임이라

이 말씀은 단순히 사람이 많으면 효율적이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처음부터 인간을 공동체적 존재로 창조하셨습니다.

죄는 사람을 분리 시키고 사람과 사람 사이를 갈라 놓았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십자가를 통해 하나님과 우리를 화목하게 하셨을 뿐 아니라, 서로 다른 사람들을 한 몸 된 공동체로 만드셨습니다.

데일리 말씀을 통해 '함께'라는 의미를 가장 잘 표현한 말씀을 묵상합니다.

그 말씀은 동무(Companion)입니다. 이는 단순한 친구가 아니라 함께 연결되어 있는 사람, 동역자, 서로 결속된 사람이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이 단어는 공동의 목적을 위해 서로 책임을 지며 살아가는 관계를 가리킵니다.

또한 '세겹줄'은 여러 가닥이 함께 꼬여 하나의 강한 줄이 된 모습을 의미합니다.

서로 다른 사람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가 될 때, 하나님은 그 공동체를 통해 일하십니다.

오늘 Tay ninh으로 출발하고, 음악캠프를 위해 현지 목회자, 리더자 미팅이 있습니다.

이번 사역의 가장 큰 목표는 프로그램을 잘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현지 교회와 우리 팀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을 이루는 것입니다.

문화도 다르고 언어도 다르며 예배 방식도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성령님께서는 서로 다른 사람들을 하나로 묶어주시는 분이심을 믿습니다.

나 자신이 먼저 배우는 마음으로 섬기기를 기도합니다.

서로를 존중히 여기며 한 영혼을 향한 같은 마음을 품기를 원합니다.

이럴 때 하나님께서 세겹줄 처럼 강한 공동체로 세워 주실 줄 믿습니다.

이번 음악캠프에는 피아노, 드럼, 엔지니어, 기타, 일렉, 싱어등 여러 선생님들이 함께 합니다.

이번 음악캠프를 통해 단순히 음악을 가르치는 시간이 아니라, 예배를 통해 서로의 마음이 연결되고,

현지 교회와 한국 팀이 하나님의 나라를 함께 세워 가는 동역자로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

현제 음악 캠프 신청자는 47명입니다.

많은 인원이 신청했는데, 악기도 부족하고 선생님도 부족합니다.

하나님의 지혜로 기쁨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기도부탁합니다.

[기도제목]

1.Tay ninh 교회 음악캠프와 예배 사역 가운데 성령님께서 역사하셔서 현지 교회와 한국 팀이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되게 하소서

2.모든 강의와 찬양, 예배를 통해 참가자들이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고 예배자로 세워지게 하소서

3.지구촌초대선교회(GEM) 회원들과 후원 교회가 기도로 함께 연결되어, 선교 현장과 세겹줄 처럼 하나되어 하나님 나라를 함께 세워가게 하소서

4.세계선교기도제목을 놓고 기도합니다.

뉴질랜드 – 재정적 어려움과 고립감 증가 등으로 사회적 결속력 약화되고 있어

헬렌 클라크(Helen Clark) 재단이 지난 5월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뉴질랜드 사회는 재정적 어려움, 정부에 대한 신뢰 하락, 고립감 증가, 반이민 정서 확대로 인해 사회적 결속력이 점차 약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2025년 말 2,882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조사 결과, 지역사회에 대한 소속감은 약 60% 수준으로 비교적 긍정적으로 나타났지만, 사회 참여와 사회적 포용성은 각각 35%와 40%에 그쳐 가장 낮은 항목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뉴질랜드 사회의 전반적인 사회적 결속력은 가까스로 50%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보고서의 공동 저자인 경제학자 에아쿠브(Shamubeel Eaqub)는 뉴질랜드가 아직 극단적인 양극화 단계에 이르지 않았지만 점차 분열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구체적인 항목을 살펴보면, 외로움과 고립감을 느끼는 비율은 2010년 1%에 불과했으나, 2020년에는 10%로 증가했고, 이번 조사에서는 14%까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자리와 관련해 공정한 고용 기회가 보장된다고 생각하는 비율은 2024년 39%에서 2025년에는 31%로 하락했다. 이민에 대한 태도 역시 점차 부정적으로 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문화 사회를 긍정적으로 보는 응답자는 67%였지만, 이는 2010년 조사 이후 가장 낮은 수치였다. 응답자의 31%는 이민자들이 일자리를 빼앗아 간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한편, 젊은 뉴질랜드인들은 기성세대보다 사회통합에 대한 열망이 더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9세의 경우 73%로 가장 높았고, 20세 미만과 30대에서도 71%로 나타나 앞으로 젊은이들이 뉴질랜드 사회의 결속을 위해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뉴질랜드인들이 공동체 안에서 위로와 돌봄을 경험하고, 지역교회가 세대와 문화, 계층을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감당해 나가도록 기도하자.

(출처, www.helenclark.foundation, www.theguardian.com)

한국선교연구원(krim.org) ‘세계선교기도제목’ 2026년 6 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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