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베소서 4:20-24♥
20. 오직 너희는 그리스도를 그같이 배우지 아니하였느니라
21. 진리가 예수 안에 있는 것 같이 너희가 참으로 그에게서 듣고 또한 그 안에서 가르침을 받았을진대
22.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따르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23. 오직 너희의 심령이 새롭게 되어
24.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생각이 새로워질 때 삶이 변화됩니다.
23. 오직 너희의 심령이 새롭게 되어
24.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에베소서는 바울이 에베소 교회와 성도들에게 보낸 편지입니다.
에베소는 로마제국의 중요한 도시였스며, 아데미 신전과 다양한 종교적 관습, 상업 활동이 발달한 곳이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이러한 문화적 환경 속에서 세상의 가치관을 따라 살 것인지, 아니면 복음에 합당한 삶을 살아갈 것인지 선택해야 했습니다.
바울은 에베소서 1-3장까지는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행하신 구원의 은혜를 설명합니다. 그리고 4장부터는 그 은혜를 받은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가르칩니다.
바울은 단순히 행동을 바꾸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삶이 변화되기 위해서는 먼저 생각과 마음이 새로워져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우리는 흔히 삶의 문제를 환경이나 다른 사람에게서 찾습니다.
상황이 달라지면 행복해질 것이라고 생각하고, 사람들이 변하면 관계도 좋아질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그러나 성경말씀은 우리에게 더 근본적인 질문을 던집니다.
'나는 지금 어떤 생각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있는가?'
같은 상황에서도 어떤 사람을 절망하지만 어떤 사람은 소망을 발견하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어려움속에서 다른 사람을 원망하지만 어떤 사람은 그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합니다.
이것은 상황이 다르기 때문만은 아닙니다.
그 상황을 해석하는 마음의 관점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물론 생각을 바꾸는 것만으로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향한 마음이 있다면 우리가 현실을 바라보고 반응하며 선택하는 방식이 달라집니다.
복음은 우리를 현실을 도피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변화된 관점으로 현실을 살아가게 합니다.
생각이 새로워질 때 삶의 방향이 달라집니다.
23, 오직 너희의 심령이 새롭게 되어
여기서 '새롭게 되어'에 해당하는 헬라어는 ἀνανεοῦσθαι(아나네우스타이)입니다.
'새롭게 되다', '새로워지다'인데, 문법적으로는 현재 부정사 수동태로, 계속되는 새로움의 과정과 외부로부터 받는 작용을 나타냅니다.
이는 우리의 내면이 한 번의 결심으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새로워져야 한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또한 바울이 말하는 '심령'은 단순히 감정이나 기분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생각과 판단, 가치관과 삶의 방향을 포함하는 내면의 영역입니다.
우리는 때때로 행동만 바꾸려고 합니다.
화를 내지 않겠다고 결심합니다. 다른 사람을 비난하거나 판단하지 않겠다고 다짐합니다. 더 많이 사랑하고 더 많이 섬기겠다고 계획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내면에 있는 생각과 가치관이 그대로라면 이런 변화는 오래 지속되기 어렵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나의 생각이 변화가 되어 삶이 새로워지기를 기도합니다.
첫째, 문제를 바라보는 나의 관점이 달라지기를 기도합니다.
둘째, 사람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지기를 기도합니다.
셋째, 삶의 목적이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기를 기도합니다.
나의 생각이 변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며, 하나님과 날마다 동행하는 삶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기도제목]
1.주님, 나의 마음을 날마다 새롭게 하시고 예수님의 시선으로 사람과 세상을 바라보게 하소서
2.주님, 나의 삶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 드러나게 하소서
3.11/08(한마음교회)에서 말씀을 전합니다. 12/12(베트남성탄절콘서트), 워십클라우드 팀과 갈렙공동체와 함께 복음을 전합니다. 저는 12월 7일~28일까지 베트남에서 C&MA교단 지도자들을 만나고 현지 교회를 방문합니다. 모든 일정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낼 수 있도록 기도부탁합니다.
케냐 – 교단 내 분쟁이 법적 다툼과 교회 분열로 이어지고 있어
8월 27일, 케냐 법무부 장관이 매달 약 60개의 교회가 새로 등록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지적하면서, 케냐 교회의 지도력 다툼이 법적 분쟁과 교회 분열로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케냐 감리교회는 여러 차례 분쟁에 휩싸였는데, 2025년 8월 지도부 선출 과정에서 총회 절차가 부적절하게 공지되고 규정 위반이 드러나 무효로 선언됐다. 이에 대해 고등법원의 판결로 살라트(Semi Salat) 목사의 감리교 감독직을 확정한 사례가 있다.
2024년 12월에는 감리교 소속 몸바사(Mombasa) 교구가 연회 안에서 발생한 분쟁으로 불만 사항이 해결될 때까지 일부 활동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선언하기도 했다. 케냐 성공회 역시 지도부 선출 과정을 둘러싼 논쟁이 법적 다툼으로 번졌다. 2024년 12월, 고등법원은 오우오르(Bernard Owuor) 주교의 서품식을 일시적으로 중단시켰는데, 이는 그의 지명과 선출 과정에 대한 이의 제기가 있었기 때문이다.
지역교회 차원에서도 교회 내 선거가 논란이 되기도 했다. 2025년 10월, 몸바사에 위치한 창감웨감리교회(Changamwe Methodist Church)는 선거 진행 방식에 대해서 교인들 간의 의견 불일치로 경찰이 배치되는 사태까지 발생했다. 케냐에서는 2023년 3월에 기독교 이단 종파로 인해 400명 이상이 목숨을 잃는 비극이 발생한 바 있다. 이 사건 이후로 케냐 정부는 특별위원회를 두어 종교단체의 등록과 규제를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데, 자칫 교회들의 분열과 법적 다툼이 이 상황을 악화시킬 거라는 우려가 나온다.
케냐 교회들이 교단 내 분쟁이나 지도력 다툼에 대한 의견 차이를 좁혀 나가고, 내부 관리와 분쟁 해결 체계를 강화하는 시스템을 마련하도록 기도하자.
(출처, capitalfm.africa)
한국선교연구원(krim.org) ‘세계선교기도제목’ 2026년 10 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