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내를 온전히
♥야고보서 1:2-12♥
2.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3.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4.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5.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6.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7.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
8. 두 마음을 품어 모든 일에 정함이 없는 자로다
9. 낮은 형제는 자기의 높음을 자랑하고
10. 부한 자는 자기의 낮아짐을 자랑할지니 이는 그가 풀의 꽃과 같이 지나감이라
11. 해가 돋고 뜨거운 바람이 불어 풀을 말리면 꽃이 떨어져 그 모양의 아름다움이 없어지나니 부한 자도 그 행하는 일에 이와 같이 쇠잔하리라
12.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나니 이는 시련을 견디어 낸 자가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이기 때문이라
인내를 온전히
야고보 사도는 '시험을 만나지 않게 해 달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여러 가지 시험을 만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2절)고 권면합니다.
이것은 고난 자체가 즐겁다는 뜻이 아닙니다. 시험을 바라보는 관점이 달라져야 합니다.
우리는 어려움이 오면 이렇게 기도합니다.
'하나님 이 문제를 빨리 해결되게 해 주세요!'
그러나 야고보 사도는 한 걸음 더 나아가 깊은 기도를 가르쳐 줍니다.
'하나님, 이 시험을 통해 제 믿음이 성숙하게 하소서'
4.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인내는 단순히 고통을 참고 견디는 수동적인 인내가 아닙니다.
어려운 상황 가운데서 물러서지 않고 하나님께 계속 머무는 견고함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성경적인 인내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버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붙들고 계속 걸어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온전히'라는 말에는 성숙의 의미가 있습니다.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여기서 '온전한'이라는 말은 헬라어 τέλειος(teleios)입니다.
이는 단순한 실수가 없는 완벽한 사람이 된다는 의미보다 목적에 이른 사람, 성숙한 사람이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성도에게 원하시는 삶은 시험 없는 삶이 아니라 시험을 통과하면서 성숙해지는 삶입니다.
데일리 말씀을 통해서 인내를 온전히 이루는 삶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오늘 대전에서 당탄디엔 전도사님을 만나 베트남 유학생 전도집회에 대해서 상의합니다.
사실 1년정도 베트남 사역자를 한국에서 찾았고, 당탄디엔 전도사님을 소개받았습니다.
대전지역에서 시작되는 베트남 유학생 전도집회가 어떻게 시작될지 기대도 되지만,
한편으로는 일회성으로도 끝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지혜와 인내가 필요함을 깨닫습니다.
인내를 온전히 이루어,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일에 순종하고 싶습니다.
한 영혼이 주께로 돌아오는 것,
열방이 주께로 돌아오는 것,
모든 열방이 주볼때까지 멈추지 않고 복음 증거하기를 기도합니다.
[기도제목]
1.주님, 인내를 온전히 이루는 삶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이 비춰지게 하소서
2.오늘 당탄디엔 전도사님을 만남을 통해 베트남 유학생 전도집회를 잘 기획할 수 있는 지혜가 있기를 기도부탁합니다.
3.세계선교기도제목을 놓고 기도합니다
스리랑카 – 힌두 민족주의 단체에 의한 기독교인 박해 늘고 있어
스리랑카의 종교 구성(2024년 기준)을 보면, 불교가 약 70%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그다음으로 힌두교가 12.6%를 차지한다. 이에 반해 이슬람은 10.7%, 기독교는 6.9%(가톨릭 5.6%, 개신교 1.3%)에 그치고 있다. 이전까지는 대부분 불교 민족주의자들에 의해 소수 종교인들이 박해를 받아 왔는데, 최근 들어 힌두 민족주의 운동이 거세지면서 기독교인에 대한 박해와 공격이 증가하고 있다. 스리랑카기독교복음주의연맹(NCEASL)이 2026년 5월에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4년 11월부터 2025년 10월까지 종교적 동기에 의한 폭력과 재산상 손해, 위협, 차별 등이 89건 발생했고, 이 중에서 58건은 기독교인을 대상으로 한 사건이었다. 특히 힌두교 신자인 타밀족(Tamil)이 많이 거주하는 킬리노치(Kilinochchi) 지역에서는 12건이 발생했다. 2025년 12월 워싱턴에 주재하고 있는 ‘조직적 혐오 연구 센터’(CSOH)에서도 스리랑카에서 2016년 이후로 힌두 민족주의 단체들이 타밀족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에서 꾸준히 세력을 형성하고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힌두 민족주의자들은 문화유산과 공동체를 보호한다는 명목으로 2016년에 스리랑카 중북부에 Siva Senai를 세웠고, 2020년에는 북부와 동부 지역에 각각 Rudra Sena와 Ravana Sena를 설립했다. 스리랑카기독교복음주의연맹의 부사무총장인 가브리엘(Mike Gabriel) 목사는 지금 스리랑카 동부와 북부에서 불교인이 다수인 남부 지역과 다른 형태의 박해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타밀족들의 기독교로의 개종을 타밀 문화를 저버리는 행위이자 힌두교에 대한 위협이라고 선전하면서 개종자들을 공격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박해와 위협 가운데 있는 스리랑카 기독교인들이 두려움을 극복하고 신실하게 믿음을 지켜 나가고, 스리랑카 사회에 종교 간의 분쟁과 다툼이 사라지도록 기도하자. (출처, www.nceasl.org, www.csohate.org)
한국선교연구원(krim.org) ‘세계선교기도제목’ 2026년 9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