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시선
♥사도행전 10:30-35, 39-43♥
30. 고넬료가 이르되 내가 나흘 전 이맘때까지 내 집에서 제 구 시 기도를 하는데 갑자기 한 사람이 빛난 옷을 입고 내 앞에 서서
31. 말하되 고넬료야 하나님이 네 기도를 들으시고 네 구제를 기억하셨으니
32. 사람을 욥바에 보내어 베드로라 하는 시몬을 청하라 그가 바닷가 무두장이 시몬의 집에 유숙하느니라 하시기로
33. 내가 곧 당신에게 사람을 보내었는데 오셨으니 잘하였나이다 이제 우리는 주께서 당신에게 명하신 모든 것을 듣고자 하여 다 하나님 앞에 있나이다
34. 베드로가 입을 열어 말하되 내가 참으로 하나님은 사람의 외모를 보지 아니하시고
35. 각 나라 중 하나님을 경외하며 의를 행하는 사람은 다 받으시는 줄 깨달았도다
39. 우리는 유대인의 땅과 예루살렘에서 그가 행하신 모든 일에 증인이라 그를 그들이 나무에 달아 죽였으나
40. 하나님이 사흘 만에 다시 살리사 나타내시되
41. 모든 백성에게 하신 것이 아니요 오직 미리 택하신 증인 곧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신 후 그를 모시고 음식을 먹은 우리에게 하신 것이라
42. 우리에게 명하사 백성에게 전도하되 하나님이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의 재판장으로 정하신 자가 곧 이 사람인 것을 증언하게 하셨고
43. 그에 대하여 모든 선지자도 증언하되 그를 믿는 사람들이 다 그의 이름을 힘입어 죄 사함을 받는다 하였느니라
하나님의 시선
사도행전 10장은 복음이 유대인의 울타리를 넘어 이방인에게 전해지는 전환점입니다.
고넬료와 베드로의 만남은 우연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만남이었습니다.
하나님은 동시에 이 두 사람을 부르시고 각자의 자리에서 준비시키셨습니다.
베드로는 이방인 고넬료 집에 들어서며 중요한 고백을 합니다.
34. 베드로가 입을 열어 말하되 내가 참으로 하나님은 사람의 외모를 보지 아니하시고
여기서 외모는 단순한 겉모습이 아니라, 민족, 신분, 종교적 배경을 포함한 인간의 기준을 의미합니다.
사람은 이러한 기준으로 서로를 나누지만, 하나님은 외모를 보고 판단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사람의 외모로 판단하지 않으시고 하나님을 향한 마음을 보십니다.
이방인 고넬료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경건한 사람이었지만, 그의 경건이 곧 구원은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은 그의 기도를 기쁘게 받으셨고, 동시에 그리스도의 복음을 보내셨습니다.
하나님의 시선은 사람을 높게 평가하는데서 그치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이끄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고넬료를 베드로에게 보내지 않으시고, 베드로를 고넬료에게 보내십니다.
데일리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시선을 묵상합니다.
'나의 시선은 어디에 머물러 있는가?'
우리는 사람을 볼 때 종종 빠르게 평가합니다.
가능성 있는 사람, 준비된 사람, 우리와 비슷한 사람...
그러나 하나님의 시선은 다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피하고 싶은 사람이나 자리에서도 복음의 문이 열려지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의 시선이 어디에 있는지를 묵상합니다.
데일리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의 시선으로 살아가기를 기도합니다.
사람을 볼때 하나님을 향한 마음으로 보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이미 일하고 계신 자리를 피하지 않고 담대하게 서기를 기도합니다.
내가 전해야 할 복음을 전하는 하루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기도제목]
1.주님, 사람을 구분하는 눈이 아니라 주님이 보시는 시선을 우리에게 허락하소서.
2.하나님의 시선으로 우리의 삶의 자리에서 만나는 사람들에게 담대히 그리스도의 증인으로 서게 하소서.
3.베트남 이정수 선교사님을 붙들어 주셔서, 베트남 선교를 지속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 주소서.
4.세계선교기도제목을 놓고 기도합니다.
홍콩 – 지난 5년간 소규모 교회 30% 가까이 증가해
지난 3월에 발표된 2024년 홍콩 교회 인구 조사에 따르면, 2024년 현재 홍콩에 세워진 교회의 수는 총 1,318개로 2019년에 비해 13개 늘어났다. 교인 수로 나눠서 살펴보면, 50명 이하 교회는 191개에서 308개로, 51-100명 교회는 384개에서 434개로 급증했다.
소규모 교회의 이러한 성장은 일차적으로는 대규모 교회의 출석률이 급격히 감소한 데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설문에 참여한 106개 교회는 지난 5년 동안 예배당 규모를 축소하거나 외부 장소를 임대하는 등 변화가 있었다고 응답했다. 그렇지만 대학 캠퍼스 활용, 선교 공동체 형태의 교회, 온라인 커뮤니티 증가 등 창의적 모델에 의해서도 232개의 소규모 교회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지난 5년 동안 기존 교회 형태의 교회 개척은 2019년(35개)의 절반 수준인 18개에 그쳤다.
홍콩교회갱신운동(HKCRM)의 사무총장인 렁(Nelson Leung) 목사는 이러한 소규모 교회들이 기존 교회의 용도를 변경하거나 새로운 모임 방식을 채택하면서 교회의 본질을 새롭게 구상하고 변화를 위한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또한 교회 규모에 상관없이 교회들의 외부 협력 사역이 이전보다 더 증가하고 있어서 고무적이었다.
2019년에는 825개 교회가 협력 사역에 참여했는데, 이번 조사에서는 976개 교회로 증가했다.
교회 간 연합 사역은 전도(44.5%)와 기도(27.5%), 청소년 사역(23.7%)에 집중됐고, 사회복지기관과의 협력은 노인 돌봄(47.1%), 빈곤 퇴치(44.7%), 지역사회 봉사(42%)가 주를 이뤘다.
변화를 꿈꾸며 새롭게 세워지고 있는 홍콩의 소규모 교회들이 주어진 사명에 따라 온전하게 쓰임 받고, 교회들을 통해서 불안한 홍콩 사회에 참된 소망과 평안이 전해지도록 기도하자.
(출처, www.chinasource.org)
한국선교연구원(krim.org) ‘세계선교기도제목’ 2026년 1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