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순종

♥전도서 7:1-10♥

1. 좋은 이름이 좋은 기름보다 낫고 죽는 날이 출생하는 날보다 나으며

2. 초상집에 가는 것이 잔칫집에 가는 것보다 나으니 모든 사람의 끝이 이와 같이 됨이라 산 자는 이것을 그의 마음에 둘지어다

3. 슬픔이 웃음보다 나음은 얼굴에 근심하는 것이 마음에 유익하기 때문이니라

4. 지혜자의 마음은 초상집에 있으되 우매한 자의 마음은 혼인집에 있느니라

5. 지혜로운 사람의 책망을 듣는 것이 우매한 자들의 노래를 듣는 것보다 나으니라

6. 우매한 자들의 웃음 소리는 솥 밑에서 가시나무가 타는 소리 같으니 이것도 헛되니라

7. 탐욕이 지혜자를 우매하게 하고 뇌물이 사람의 명철을 망하게 하느니라

8. 일의 끝이 시작보다 낫고 참는 마음이 교만한 마음보다 나으니

9. 급한 마음으로 노를 발하지 말라 노는 우매한 자들의 품에 머무름이니라

10. 옛날이 오늘보다 나은 것이 어찜이냐 하지 말라 이렇게 묻는 것은 지혜가 아니니라

오늘의 순종

10. 옛날이 오늘보다 나은 것이 어찜이냐 하지 말라 이렇게 묻는 것은 지혜가 아니니라

전도자는 인간의 마음 깊은 곳에 있는 한 가지 유혹을 말합니다.

그것은 '과거를 붙드는 마음'입니다.

사람은 현재가 힘들수록 과거를 미화합니다.

'예전이 좋았어'

'그때는 은혜가 있었는데,,,'

'그때는 사역이 잘됐는데,,,'

'그때는 교회가 뜨거웠는데,,,'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를 과거의 기억 속이 아니라 '오늘의 순종'속에서 만나기 원하십니다.

과거를 회상하는 것은 나쁜 것은 아니지만 과거가 현재의 순종을 멈추게 할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도 광야에서 끊임없이 애굽을 그리워했습니다.

그들은 애굽에서 노예였지만 익숙한 노예생활을 그리워했습니다.

사람들은 익숙한 과거를 붙들지만 하나님은 언제나 믿음으로 미래를 걸어가게 하십니다.

데일리 말씀을 통해서 '오늘의 순종'에 대해서 묵상합니다.

어제의 순종으로 오늘을 대신하지 않습니다.

어제 은혜를 받았어도 오늘 다시 무릎 꿇어야 합니다.

어제 선교를 했어도 오늘 다시 사랑해야 합니다.

어제 뜨거웠어도 오늘 다시 순종해야 합니다.

신앙은 과거 간증으로 유지되지 않습니다.

매일 하나님 앞에 다시 서는 삶임을 깨닫습니다.

과거의 영광, 과거의 은혜에만 머물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지금 하나님이 주신 자리에서 순종하기를 기도합니다.

결과보다 오늘의 충성을 붙들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오늘도 일하고 계심을 믿고 오늘도 말씀에 순종하는자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기도제목]

1.주님, 과거의 은혜에 머물지 않게 하시고 오늘도 살아 계신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소서

2.작은 순종이라도 미루지 않게 하시고 오늘 주신 자리에서 충성하게 하소서

3.이번주 선교회 정기모임(5/9)을 축복해 주시고, 전신근 목사님(청파교회)을 통해 이주민 선교에 대한 비전을 갖게 하소서

4.세계선교기도제목을 놓고 기도합니다.

기후 이주민을 위한 총체적 선교 모델 필요해

차드에서 선교 사역을 했고 지금은 유럽에서 선교동원을 하는 키미티(David Kimiti) 선교사는 이번 4월에 선교저널 EMQ에 기고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기후 이주민(climate migrants)을 대상으로 총체적 선교 모델이 필요하다고 했다. 국내실향민감시센터(IDMC)에 따르면, 2024년 한 해 동안 자연재해와 기후 재난으로 4,580만 명의 국내실향민(IDP)이 발생했다.

유엔난민기구(UNHCR)도 지난 10년간 매년 평균 2,150만 명이 기후 위기로 인해 강제 실향민이 됐다고 밝혔다. 키미티 선교사는 교회들이 이렇게 기후 변화로 삶에 큰 영향을 받고 있는 사람들을 적극적으로 변호하고 기댈 수 있는 안전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한다.

교회가 전하는 온전한 복음은 단지 음식과 의복을 지원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어려움을 당한 이들이 지금의 환경에 안전하게 머물 수 있도록 긍정적인 목소리를 내면서 이들의 편이 되어 주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또한 실질적인 구호와 지원에 있어서도 아낌없이 제공하고, 이를 위해 여러 지역교회들이 협력할 필요가 더욱 커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기후 위기와 식량 불안을 겪는 이들이 취약한 계층일 수밖에 없기 때문에 이들을 하나님의 특별한 돌보심의 대상으로 여겨야 한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교회는 이들에게 희망의 방주, 기독교인은 희망의 사람이 되어야 하는데, 이는 물질적 필요에 대한 공급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믿음을 가지고 지금의 현실을 초월하고 나아가는 희망을 보여주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기후 이주민들의 어려운 상황을 마주하는 교회와 기독교인들이 이들이 겪고 있는 고통과 불안에 공감하면서 복음이 비춰주는 내일의 소망을 전하도록 기도하자.

(출처, EMQ 62, no. 2, www.unhcr.org)

한국선교연구원(krim.org) ‘세계선교기도제목’ 2026년 5 월호

Next
Next

두려워하지 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