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86:1-12♥
1. 여호와여 나는 가난하고 궁핍하오니 주의 귀를 기울여 내게 응답하소서
2. 나는 경건하오니 내 영혼을 보존하소서 내 주 하나님이여 주를 의지하는 종을 구원하소서
3. 주여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내가 종일 주께 부르짖나이다
4. 주여 내 영혼이 주를 우러러보오니 주여 내 영혼을 기쁘게 하소서
5. 주는 선하사 사죄하기를 즐거워하시며 주께 부르짖는 자에게 인자함이 후하심이니이다
6. 여호와여 나의 기도에 귀를 기울이시고 내가 간구하는 소리를 들으소서
7. 나의 환난 날에 내가 주께 부르짖으리니 주께서 내게 응답하시리이다
8. 주여 신들 중에 주와 같은 자 없사오며 주의 행하심과 같은 일도 없나이다
9. 주여 주께서 지으신 모든 민족이 와서 주의 앞에 경배하며 주의 이름에 영광을 돌리리이다
10. 무릇 주는 위대하사 기이한 일들을 행하시오니 주만이 하나님이시니이다
11. 여호와여 주의 도를 내게 가르치소서 내가 주의 진리에 행하오리니 일심으로 주의 이름을 경외하게 하소서
12. 주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전심으로 주를 찬송하고 영원토록 주의 이름에 영광을 돌리오리니
일심으로
시편 86편은 다윗이 하나님게 자신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시작하는 기도입니다.
다윗은 자신이 가난하고 궁핍하며, 자신의 생명이 위협받는 상황에 놓여 있음을 고백합니다.
그는 하나님께 귀를 기울여 달라고 간구하며 자신을 구원해 달라고 요청합니다.
다윗은 하나님 앞에서 강한 척하지 않습니다. 자신의 어려움을 솔직하게 드러내며 하나님의 은혜를 구합니다.
3. 주여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내가 종일 주께 부르짖나이다
다윗은 일시적으로 기도한 것이 아니라 '종일' 하나님께 부르짖습니다.
상황이 해결되지 않더라도 하나님을 찾는 일을 멈추지 않습니다.
시편 86편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나의 인생을 살펴봅니다.
하나님을 믿고 신뢰하면서도 마음이 나뉠때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따른다고 말하면서도 내 계획이 이루어지기를 바라기도 합니다.
하나님을 신뢰하면서도 미래를 생각하면 답이 없습니다.
복음을 전하면서도 사람들의 반응과 사역의 결과에 마음을 빼앗기기도 합니다.
시편 86편에서 나의 신앙을 되돌아봅니다.
'일심으로 주의 이름을 경외하게 하소서'
다윗은 자신의 마음을 완전하게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게 마음을 하나로 모아 달라고 간구합니다.
다윗의 기도가 나의 기도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해야 할 일이 많을 수록 마음이 분산되기도 합니다.
선교의 필요를 발견하고 여러 사역을 준비하다 보면, 어느새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보다 사역 자체에 더 많은 마음을 쏟기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나를 부르신 이유는 단순히 많은 일을 감당하게 하기 위해서가 아님을 깨닫습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부르신 이유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며,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을 섬기도록 부르셨음을 깨닫습니다.
'주님, 제 마음을 하나로 모아 주소서, 제가 원하는 길이 아니라 주님의 뜻을 날마다 선택하게 하소서. 사람들의 인정이나 눈에 보이는 결과보다 주님의 뜻을 더 소중히 여기게 하소서'
이 기도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기도제목]
1.주님, 여러가지 염려와 욕심으로 나뉜 제 마음을 하나로 모아 주소서
2.지구촌초대선교회의 중심에 오직 하나님만 계시고 섬기는 선교 현장 가운데 하나님의 사랑과 복음이 전해 지게 하소서
3.세계선교기도제목을 놓고 기도합니다
아프리카 – 사헬 지역 내 폭력 사태, 올해 역대 최고치 기록할 듯
아프리카 사헬 지역에서 알카에다(Al-Qaeda) 및 이슬람국가(IS)와 연계된 무장단체들의 공세가 확대되면서 이 지역에서 폭력 사태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분쟁 감시기관인 ACLED에서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사헬 지역에서 활동하는 지하디스트 관련 폭력 사건은 2016년 63건에서 2025년 2,845건으로 급증했다. 또한 2026년 8월 말까지 2,145건의 폭력 사태가 발생해, 앞으로 이렇게 불안정한 상황이 지속된다면 2026년에는 총 사건 발생 건수가 3,000건을 넘어설 것이란 우려스러운 전망이 나오고 있다.
사헬 지역 폭력 건수는 2021년부터 6년 연속으로 해마다 2천 건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부르키나파소, 말리, 니제르에서만 2025년에 9천 명 이상이 이슬람 무장단체의 공격과 테러로 사망했다. 이 세 나라에서는 알카에다와 연계한 ‘이슬람과 무슬림 지지그룹’(JNIM)이 전략적 요충지를 장악하고 정부군과의 패권 싸움을 벌이면서 해마다 상당수의 사망자를 발생시키고 있다.
부르키나파소에서 JNIM은 2026년 한 해 동안 130건 이상의 공격을 자행했다. 동아프리카 지역에서 알샤바브(Al-Shabab)는 가장 위험한 단체 중 하나로, ACLED는 지난 18개월 동안 알샤바브 관련 폭력으로 1만 명 이상이 사망했다고 집계했다. IS와 연계된 무장단체들은 민주콩고, 모잠비크, 차드, 나이지리아에서 활동하고 있다. 종교적, 민족적 갈등, 자원을 둘러싼 경쟁, 정부의 부패와 부실 통치 등이 서로 얽혀 아프리카는 지금도 이슬람 무장단체들이 활동하기 유리한 환경을 만들고 있다.
아프리카 각국 정부들이 권력과 이익을 추구하기보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하고, 특별히 지역교회들이 가족과 터전을 잃은 이웃들 곁에서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위로하고 회복을 위해 함께하도록 기도하자.
(출처, acleddata.com, www.theguardian.com)
한국선교연구원(krim.org) ‘세계선교기도제목’ 2026년 10 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