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타오르는 사명

♥디모데후서 1:1-3, 6-10♥

1.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약속대로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 된 바울은

2. 사랑하는 아들 디모데에게 편지하노니 하나님 아버지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로부터 은혜와 긍휼과 평강이 네게 있을지어다

3. 내가 밤낮 간구하는 가운데 쉬지 않고 너를 생각하여 청결한 양심으로 조상적부터 섬겨 오는 하나님께 감사하고

6. 그러므로 내가 나의 안수함으로 네 속에 있는 하나님의 은사를 다시 불일듯 하게 하기 위하여 너로 생각하게 하노니

7.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이니

8. 그러므로 너는 내가 우리 주를 증언함과 또는 주를 위하여 갇힌 자 된 나를 부끄러워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능력을 따라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

9.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사 거룩하신 소명으로 부르심은 우리의 행위대로 하심이 아니요 오직 자기의 뜻과 영원 전부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하심이라

10. 이제는 우리 구주 그리스도 예수의 나타나심으로 말미암아 나타났으니 그는 사망을 폐하시고 복음으로써 생명과 썩지 아니할 것을 드러내신지라

다시 타오르는 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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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모데후서는 바울이 자신의 생애 마지막 시기를 지나며 사랑하는 영적 아들 디모데에게 보낸 편지입니다. 바울은 복음을 전하다가 감옥에 갇혀 있었고, 자신의 죽음이 가까워지고 있음을 인식하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바울은 디모데에게 복음의 사명을 다시 붙들라고 권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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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모데는 에베소교회를 섬기던 젊은 사역자였습니다. 그는 바울의 동역자로서 복음을 위해 헌신했지만, 당시 교회의 안팎의 어려움과, 거짓 갈침, 복음으로 인한 고난을 마주해야 했습니다.

바울은 그런 디모데에게 새로운 사명을 주기보다 이미 하나님께서 주신 은사를 다시 불일 듯 일으키라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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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은 디모데의 믿음이 완전히 사라졌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 안에 하나님의 은사가 있음을 알고 그것을 다시 불타오르게 하라고 권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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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그러므로 내가 나의 안수함으로 네 속에 있는 하나님의 은사를 다시 불일듯 하게 하기 위하여 너로 생각하게 하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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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속에 있는 하나님의 은사를 다시 불일듯 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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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부르심에 가슴이 뛰고, 복음을 전하는 일이 기쁨이 되어 신학을 공부하고 목회자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반복되는 일상과 현실의 어려움, 기대한 만큼 열매가 나타나지 않아 처음의 열정이 약해지기도 합니다. 때로는 왜 목회의 길에 들어섰는지도 의문이 들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사명의 열정이 약해졌다고 해서 하나님의 부르심까지 사라진 것이 아님을 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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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주신 은사를 다시 불일듯 하게 일으키기를 소망하고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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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불일 듯하게 하다' 이 표현은 헬라어 동사 나조퓌레오(ἀναζωπυρέω)에서 나온 말입니다.

꺼져 가는 불씨를 다시 살려 불타오르게 한다는 뜻입니다.

불은 처음 붙었을 때만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계속 타오르려면 불씨를 살피고, 계속 필요한 것을 공급해야만 합니다. 불씨가 남아 있다면 다시 살아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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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지구촌초대 공동체에 주신 선교의 불씨를 잘 간직하고, 어떻게 함께 타오르게 할 것인가?'

이 질문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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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공동체는 사역을 지속하면서 여러 현실적인 문제를 마주합니다.

사람을 세워야 하고, 재정을 마련해야 하며, 선교 현장의 필요를 정확하게 파악해야 합니다.

때로는 수고에 비해 눈에 보이는 열매는 작을수도 있습니다.

이럴때에 기억해야 할 말씀은 '네 속에 있는 하나님의 은사를 다시 불일 듯 일으키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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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씀을 우리에게 더 강한 의지를 가지라를단순한 권면이 아니라 하나님게서 주신 은혜와 부르심을 다시 기억하라는 하나님의 초대입니다.

지구촌초대선교회가 완벽해서 부름받은 선교공동체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았고, 그 은혜 안에서 사명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로 자신의 부족함 때문에 낙심할 필요가 없습니다.

눈 앞의 성과 때문에 교만할 이유도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능력과 사랑과 절제를 의지하며 그리스도의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맡겨진 사명에 충실하게 감당하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사명을 하나 하나 순종하다보면, 그곳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됨을 깨닫습니다.

하나님께서 저를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부르심때문에 여기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맡겨진 사명에 끝까지 충성하는자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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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제목]

1.하나님, 처음 우리를 부르셨을 때 주셨던 은혜와 사명을 다시 기억하게 하소서

2.우리의 수고가 우리의 이름을 드러내는 일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과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일이 되게 하소서.

3.세계선교기도제목을 놓고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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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 인구 증가율 고려해 어린이 사역 집중할 필요 있어

국제적 선교단체인 어린이전도협회(CEF)의 부대표인 프라이(Fred Pry) 선교사는 지난 8월 기독교 일간지 Christian Daily에 기고하면서, 아프리카의 인구 증가율을 고려할 때 어린이 사역에 집중할 때라고 강조했다. 현재 아프리카 인구는 15억 명을 넘어섰고, 이 중에서 15세 미만 아동 인구는 약 38%를 차지하고 있다. 2050년에는 아프리카 인구가 25억 명으로 증가할 것이 예상되고 아동 인구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프라이 선교사는 아프리카 인구에서 어린이가 차지하는 비중이 계속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이들로 하여금 그리스도의 소망과 비전을 품게 하는 것은 지금 세대가 감당할 가장 큰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아프리카에서 기독교는 전례 없는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기독교 인구는 1900년 약 1천만 명에서 2026년 현재 7억 8천만 명에 육박하고 있다. 2010년부터 2020년 사이에 유럽(9% 감소)과 북미(11% 감소)에서 기독교 신자 수가 줄어든 반면,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에서는 2010년에서 2020년 사이에 31%가 증가했다. 하지만 그는 아프리카 전역에서 수백만 명의 어린이들이 제한된 교육과 성경에 대한 접근성 부족의 어려움을 겪고 있고, 수많은 어린이들이 식량 부족, 부적절한 의료 환경, 폭력과 분쟁으로 인해 큰 고통 속에 있다고 말한다. 그는 이러한 현실 속에서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살려내고 그들을 복음으로 변화시키는 데 지금 우리 세대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전 세계 교회와 선교단체들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아프리카 교회를 협력의 주체로 바라보면서, 특히 어린이 사역을 위한 기도와 재정, 자원 마련에 힘을 보태도록 기도하자. (출처, www.christiandaily.com)

한국선교연구원(krim.org) ‘세계선교기도제목’ 2026년 10 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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