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요한복음 3:10-17♥
10. 예수께서 그에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의 선생으로서 이러한 것들을 알지 못하느냐
11.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우리는 아는 것을 말하고 본 것을 증언하노라 그러나 너희가 우리의 증언을 받지 아니하는도다
12. 내가 땅의 일을 말하여도 너희가 믿지 아니하거든 하물며 하늘의 일을 말하면 어떻게 믿겠느냐
13. 하늘에서 내려온 자 곧 인자 외에는 하늘에 올라간 자가 없느니라
14.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 같이 인자도 들려야 하리니
15.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17.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께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땅에 보내신 이유는 무엇일까요?
첫째, 세상을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둘째,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로 하여금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기 위함입니다.
셋째,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자는 심판을 받을 것이라는 진리가 비교되어 있습니다.
인간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은 일차적으로 선민인 이스라엘에게 집중되어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구약시대에 자기 백성으로 삼으셨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가장 잘 표현한 선지자는 호세아입니다. 호세아 선지자는 자신이 이해하기 어려운 결혼을 통해서 이스라엘 백성을 사랑하는 하나님을 확인시켜 주었습니다.
유대인들은 하나님의 사랑의 대상은 선민인 이스라엘에게만 해당된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들은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하나님께서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셨다'는 선포에 대해서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고정관념에 사로잡힌 사람들은 예수님의 선포를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대상은 명백하게 세상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하나님은 유대인이나 헬라인, 지혜자나 야만인을 구별하지 않으시고 모든 사람을 사랑하십니다.
에스겔 18: 4, 모든 영혼이 다 내게 속한지라 아버지의 영혼이 내게 속함 같이 그의 아들의 영혼도 내게 속하였나니 범죄하는 그 영혼은 죽으리라.
예수님은 유대인들의 생각을 깨트려 버리셨습니다. 유대인들이 선민인 자기 민족만을 하나님께서 사랑하신다고 굳게 믿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이 선포로 그들의 생각이 틀렸음을 알리셨습니다. 하나님께서 특정한 유대인들뿐만 아니라 '세상'을 사랑하신다는 것을 선포하셨습니다.
여기서 '세상'은 이중적인 의미가 있습니다. '세상'은 온 인류를 가리키지만 또한 예수님을 믿어 구원얻을 성도들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얻기 원하십니다.
딤전 2: 4,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하나님은 모든 영혼을 귀하게 여기시므로 구원의 문을 열어 주셨습니다. 하지만 구원을 얻은 성도에 대한 사랑은 친밀한 교제를 통해서 구체적으로 나타납니다.
데일리 말씀을 통해서 나에게 구원을 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묵상합니다.
자칫 복음을 편협하거나 좁은 의미로 이해하면 타 민족, 종족에 대해서 무관심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분명히 하나님께서 세상을 사랑하심으로 온 인류를 향한 구원의 계획을 선포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유대인이나 헬라인, 그리고 온 세상에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구원의 문을 열어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구원의 기회를 온 세상에 열어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이 회개하고 돌아오도록 오래 참고 기다리고 있음을 깨닫습니다.
아직도 복음이 필요한 사람, 종족, 민족들이 참 많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구원의 기쁜 소식이 전해졌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다른 복음, 다른 구원을 따라가는 사람, 종족,민족이 많습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오늘도 여전히 구원의 기회를 온 세상에 열어 기다리고 계십니다. 구원의 문이 닫혀지기 전에 한 사람이라도, 한 종족이라도, 한 민족에게라도 복음을 전해야 함을 깨닫습니다.
오늘도 나를 구원해 주신 하나님의 사랑, 은혜를 기억하여 만나는 모든 사람, 민족에게 복음을 전하기를 애씁니다. 타는 목마름으로 복음의 열정이 살아나기를 기도합니다.
[기도제목]
하나님을 더욱 깊이 사랑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모든 민족에게 전할 수 있도록
5월입니다. 이번주에 선교회 정기모임(5/4)이 있습니다. 이 모임을 축복해 주시고,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일을 잘 감당하는 선교회가 될 수 있도록.
세계기도정보에 올린 기도내용을 올립니다. 함께 기도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