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께서 쓰시기에 합당한 사람
♥디모데후서 2: 14~26♥
14 너는 그들로 이 일을 기억하게 하여 말다툼을 하지 말라고 하나님 앞에서 엄히 명하라 이는 유익이 하나도 없고 도리어 듣는 자들을 망하게 함이라
15 너는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별하며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인정된 자로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리기를 힘쓰라
16 망령되고 헛된 말을 버리라 그들은 경건하지 아니함에 점점 나아가나니
22 또한 너는 청년의 정욕을 피하고 주를 깨끗한 마음으로 부르는 자들과 함께 의와 믿음과 사랑과 화평을 따르라
23 어리석고 무식한 변론을 버리라 이에서 다툼이 나는 줄 앎이라
24 주의 종은 마땅히 다투지 아니하고 모든 사람에 대하여 온유하며 가르치기를 잘하며 참으며
25 거역하는 자를 온유함으로 훈계할지니 혹 하나님이 그들에게 회개함을 주사 진리를 알게 하실까 하며
26 그들로 깨어 마귀의 올무에서 벗어나 하나님께 사로잡힌 바 되어 그 뜻을 따르게 하실까 함이라
주께서 쓰시기에 합당한 사람
하나님께서 저를 목회자로 부르신 이후, 늘 마음속에 남아 있는 기도가 있습니다.
'주님, 저를 주님의 손에 붙들어 주셔서 사용해 주십시오'
그러나 주님은 능력이 아니라 태도를 먼저 보심을 깨닫습니다.
본문에서 바울은 디모데에게 이렇게 권면합니다.
22 또한 너는 청년의 정욕을 피하고 주를 깨끗한 마음으로 부르는 자들과 함께 의와 믿음과 사랑과 화평을 따르라
'청년의 정욕을 피하고 의와 믿음과 사랑과 화평을 따르라...'
정결한 삶 없이 귀히 쓰임받을 수 없음을 깨닫습니다.
데일리 말씀을 통해 나 자신을 돌아봅니다.
내 안에 피해야 할 욕심과 교만이 없는지 살펴봅니다.
또한 바울은 디모데에게 말합니다.
23 어리석고 무식한 변론을 버리라 이에서 다툼이 나는 줄 앎이라
25 거역하는 자를 온유함으로 훈계할지니 혹 하나님이 그들에게 회개함을 주사 진리를 알게 하실까 하며
'어리석고 무식한 변론을 버려라'
'거역하는 자를 온유함으로 훈계하라'
목회현장에서 쓰는 나의 언어가 어떠한지를 뒤돌아 봅니다.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는 말을 사용하고 있는가?'
'사람을 살리는 말을 하고 있는가?'
진리를 말하면서도 사랑을 잃지 않는 것이 성숙한 자의 태도임을 깨닫습니다.
그리고 바울은 '혹 하나님이 회개함을 주사 진리를 알게 하실까 하며...'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이 회개함을 주사',
회개는 내 열심이나 말로 설득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을 대할 때 기다려야 함을 깨닫습니다.
사람과의 관계에서 기다리고, 인내하고, 포기하지 않아야 됨을 깨닫습니다.
데일리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날마다 나를 다음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는 자로서 정결하게, 온유하게, 인내하며 살기를 기도합니다.
주님께서 쓰시기에 합당한 그릇이 되기를 원합니다.
[기도제목]
1.하나님께서 쓰시기에 합당한 그릇(정결하게, 온유하게, 인내하는 자)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2. 베트남 영어성경 캠프가 열리는 탄손(Thanh Son) 교회에 하나님이 임재하시고 성령충만과 부흥의 시간되게하소서. 성령안에서 외국인 교회들과 CLTC 학생들과 Thanh Son 어린이들이 소통이 잘 되게 하소서.
3. 영어성경캠프(EBC) 2025 주간에 안전사고와 보안면에서 저희들을 지켜주소서.
4. 멤버케어: 베트남 참가자들이 참여하는데 어려움으로부터 지켜주시고, 필요한 재정 충분히 채워지게 하소서.
5. 베트남 갈렙공동체(CLTC ) 멤버를 위해 기도부탁합니다. (졸업생)진로를 위해/ CLTC에 신입생을 보내 주소서.
6.세계선교기도제목을 놓고 기도합니다.
세계 – 지난 10년간 증가한 무슬림 수, 기독교인 증가 폭에 크게 앞서
6월 9일, 퓨리서치센터(Pew Research Center)는 2010년과 2020년 사이 세계 종교 환경이 어떻게 변화했는지에 관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기독교인의 수는 여전히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를 기록했지만, 지난 10년 동안 증가한 무슬림의 숫자는 기독교인의 증가 폭을 앞질렀다.
기독교인은 2010년보다 1억 2,160만 명이 증가해 약 23억 명으로 조사됐다. 그리고 세계 인구에서 기독교인의 비율은 1.8% 감소해 28.8%로 차지했다.
무슬림은 지난 10년 동안 무려 3억 4,680만 명이 증가해 약 20억 명으로 조사됐다.
세계 인구에서 무슬림의 비율은 1.8% 증가해 25.6%를 차지했다. 힌두교인은 1억 2,630만 명이 증가했고, 현재 12억 명에 달하고 있어 세계 인구 중 14.9%를 유지하고 있다. 이뿐 아니라 무종교인의 수도 10년 전과 비교해 15% 이상 증가했다. 무종교인은 2010년보다 2억 7,010만 명이 증가해 2020년 기준으로 약 19억 명에 달하고, 세계 인구의 24.2%를 차지하고 있다. 다만 불교인은 1,860만 명이 감소해 약 3억 명에 그치고 있다.
결과적으로 무종교인을 제외하면, 세계 인구 비율에서 무슬림만 1.8% 증가했고, 기독교를 비롯한 타종교인의 비율은 모두 감소했다. 지역적으로 살펴보면, 10년 전 기독교 인구가 가장 많았던 유럽은 22.3%로 낮아졌고,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는 30.7%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기독교인이 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무슬림은 거주 지역의 변화가 거의 없었고, 무종교인이 가장 많이 증가한 국가는 칠레(17%), 호주(17%), 우루과이(16%), 미국(13%) 등으로 나타났다. 무슬림과 무종교인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기독교의 선교와 복음전도에 대해 다시 한번 돌아보고, 이 시대 앞에 교회와 기독교인들이 믿음을 삶으로 보여주도록 기도하자.
(출처, www.pewresearch.org)
한국선교연구원(krim.org) ‘세계선교기도제목’ 2025년 7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