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갑옷을 입자

♥로마서 13:11-14♥

11. 또한 너희가 이 시기를 알거니와 자다가 깰 때가 벌써 되었으니 이는 이제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까웠음이라

12. 밤이 깊고 낮이 가까웠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어둠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

13.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고 방탕하거나 술 취하지 말며 음란하거나 호색하지 말며 다투거나 시기하지 말고

14.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정욕을 위하여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

빛의 갑옷을 입자

오늘 본문 말씀은 종말의 시대를 사는 성도의 자세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한 마디로 정의한다면 영적으로 깨어 신령한 삶을 살아 그리스도의 재림을 준비해야 함을 말씀합니다.

이 세상 사람들은 이 땅의 삶이 전부인 줄 알고 있기 때문에 이 땅의 현실세계에 만족하며 삽니다. 그러나 성도는 빛의 갑옷을 입고 그리스도의 다시오심을 맞이할 준비를 해야 합니다. 영적 전투에 참여하는 성도에겐 빛의 갑옷이 필수입니다.

12. 밤이 깊고 낮이 가까웠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어둠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

갑옷은 전쟁이 일어날 때 군인이 반드시 입어야 하는 옷입니다. 만약 군인이 갑옷을 입지 않고 싸운다면 자신의 몸을 보호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바울은 로마교회 성도들에게 권면하고 있습니다.

'너희 앞에 있을 전투를 위해 너희 몸을 보호할 수 있는 갑옷을 입으라'

그러면 로마교회 성도들이 참가할 전투는 어떤 전투입니까?

13.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고 방탕하거나 술 취하지 말며 음란하거나 호색하지 말며 다투거나 시기하지 말고

그당시 로마시민은 부를 축적하고 최고 수준의 문화를 즐겼습니다. 성적으로 타락하여 동성애가 있었으며 퇴페적인 성적 쾌락을 즐겼습니다.

그들은 음란하고 죄악으로 타락의 극치를 달렸습니다. 이런 사회적 풍조들은 성도들의 순수한 신앙을 빼앗아 버리려고 그들 곁에 있었습니다.

오늘날도 마찬가지입니다. 로마시대보다 더 타락하고 퇴페적인 문화가 성도들의 옆에 있습니다. 술과 마약과 성적인 타락과 퇴페적인 것들이 성도들의 시선을 빼앗기 위해 진을 치고 있습니다. 오늘날도 여전히 영적전투현장에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빛의 갑옷은 어두움과 대조적인 것입니다. 성도는 어두움과 싸우는 빛의 자녀입니다. 빛의 자녀는 빛의 갑옷을 입음으로 영적 전투에서 승리할 수 있습니다.

데일리 말씀을 통해 빛의 갑옷, 그리스도로 옷을 입습니다.

다시오시는 주님을 맞이하기 위해 녹슬고 무뎌진 영적 감각을 날카롭게 세웁니다.

성령님의 조명하심을 통해 어두움의 일을 뿌리칩니다.

영적 전투에 참가한 군인으로써 빛의 갑옷을 두텁게 입습니다.

육신의 정욕이 나의 주변에 자리를 펴고 유혹하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유혹을 뿌리칩니다.

데일리 말씀으로 빛의 자녀로서의 당당함을 잊지 않고 하루를 시작합니다.

[기도제목]

  1. 영적 전투에 참가한 군인으로 빛의 갑옷을 입고 세상의 유혹을 뿌리치고 승리하는 삶을 살도록.

  2. 지구촌초대선교회가 흔들리지 않고 하나님의 선교를 잘 감당하는 선교회가 되도록.

  3. 선교회멤버 모두가 하나님의 선교비전으로 세워지도록.

  4. 5월 25일부터 시작되는 여섯번의 선교세미나를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충분하게 알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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