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과 잔에 담긴 복음
♥마태복음 26:20 - 26:30♥
20 저물 때에 예수께서 열두 제자와 함께 앉으셨더니
21 그들이 먹을 때에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의 한 사람이 나를 팔리라 하시니
22 그들이 몹시 근심하여 각각 여짜오되 주여 나는 아니지요
23 대답하여 이르시되 나와 함께 그릇에 손을 넣는 그가 나를 팔리라
24 인자는 자기에 대하여 기록된 대로 가거니와 인자를 파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으리로다 그 사람은 차라리 태어나지 아니하였더라면 제게 좋을 뻔하였느니라
25 예수를 파는 유다가 대답하여 이르되 랍비여 나는 아니지요 대답하시되 네가 말하였도다 하시니라
26 그들이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받아서 먹으라 이것은 내 몸이니라 하시고
27 또 잔을 가지사 감사 기도 하시고 그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너희가 다 이것을 마시라
28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29 그러나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포도나무에서 난 것을 이제부터 내 아버지의 나라에서 새것으로 너희와 함께 마시는 날까지 마시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30 ○이에 그들이 찬미하고 감람 산으로 나아가니라
떡과 잔에 담긴 복음
마태복음 26장은 예수님의 공생에 마지막 밤을 기록합니다.
유월절 식사는 원래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애굽의 종살이에서 구원하신 시간을 기념하는 절기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이 마지막 유월절 식사에서떡과 잔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 하십니다.
이제 유월절 어린양은 더이상 짐승이 아니라 세상의 죄를 지고 가시는 하나님의 어린양이신 예수 그리스도이심을 선포하십니다.
지난 주일에 떠이닌 교회에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오전예배에서 성찬식을 하고, 오후에는 떠이닌 교회가 개척한 교회에서 성찬 예배를 드렸습니다.
2번의 성찬예배를 드리며 예수 그리스도의 몸과 피를 기념했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피를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서 많은 사람은 특정 민족에 국한되지 않고, 모든 민족과 모든 언어, 모든 세대를 향한 하나님의 구원의 초청입니다.
교회가 성찬에 참여할 때마가 기억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복음은 나만, 우리만 누리라고 주어진 은혜가 아니라 세상으로 흘려보내야 할 생명의 소식임을 깨닫습니다.
예수님의 떡을 받은 교회는 생명의 떡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공동체가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의 잔을 받은 교회는 새 언약의 복음을 아직 듣지 못한 사람들에게 전하는 선교적 공동체가 되어야 합니다.
선교는 단순한 프로그램이 아니라 떡과 잔에 담긴 복음을 삶으로 이어가는 교회의 본질적인 사명임을 깨닫습니다.
오늘도 주님의 떡과 잔은 받은 자로서, 선교적 공동체의 삶을 살기를 기도합니다.
[기도제목]
1.주님, 성찬의 의미를 형식으로만 기억하지 않게 하시고, 날마다 십자가의 은혜를 살아내게 하소서
2.베트남에서 사역하고 있는 선교사님들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어려운 여건속에서 베트남 영혼의 구원을 위해 헌신신할 수 있는 믿음과 용기를 부어주소서.
3.베트남 C&MA교단 총회가 다음주에 있습니다. 3,300명이 총회에 모여 예배와 회의를 합니다. 사람의 생각이 아니라 주님의 비전을 공유하는 총회가 되게 하소서
4.세계선교기도제목을 놓고 기도합니다.
지난해 분쟁 지역에서 의료시설 공격 2,400건 이상 발생해
분쟁지역의료안전보장연합(SHCC)에서 지난 5월에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한 해 동안 분쟁 지역에서 의료진과 병원을 목표로 한 공격은 33개국에서 2,546건으로 조사됐다. 다행히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휴전 영향으로 2024년에 비해서는 다소 감소했다.
유형별로 보면, 의료시설의 손상이나 파괴가 790건으로 가장 많았고, 455명의 의료 종사자가 사망했고, 218명의 의료진이 납치됐으며, 263명이 체포됐다. 대륙별로 보면, 아프리카에서 민주콩고(325건), 수단(134건), 에티오피아(69건), 나이지리아(43건), 남수단(31건), 카메룬(30건) 순으로 공격이 빈번했고, 아시아에서는 미얀마(259건), 파키스탄(32건), 아프가니스탄(27건) 순으로 조사됐다.
중동과 유럽에서는 팔레스타인(가자, 서안지구)이 휴전 이후 625건으로 줄었고, 우크라이나(613건), 시리아(74건), 예멘(48건) 순이었다. 남미에서는 콜롬비아(28건), 멕시코(27건), 아이티(23건) 등에서 의료진과 의료시설에 대한 공격이 발생했다.
보고서는 특히 2021년 이후로 의료시설에 대한 공격 행위의 주체가 비국가 무장단체보다 국가 행위자들에 의해서 더 많이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2025년에 국가 행위자들에 의한 사건은 전체 사건의 64%로 1,625건을 차지했고, 비국가 무장단체와 관련된 사건은 803건이었다.
보고서의 데이터 수집을 이끈 Insecurity Insight의 윌(Christina Wille) 소장은 분쟁 지역에서 정확한 정보를 수집하는 데 어려움이 있어 실제보다 더 많은 공격과 손상이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분쟁 지역에서 의료 봉사자들의 안전과 생명이 보장되고, 세계 각국이 의료시설과 의료진 보호에 책임을 강화해 나가도록 기도하자.
(출처, insecurityinsight.org)
한국선교연구원(krim.org) ‘세계선교기도제목’ 2026년 7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