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우신

♥시편 104:1 - 104:16♥

1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여 주는 심히 위대하시며 존귀와 권위로 옷 입으셨나이다

2 주께서 옷을 입음 같이 빛을 입으시며 하늘을 휘장 같이 치시며

3 물에 자기 누각의 들보를 얹으시며 구름으로 자기 수레를 삼으시고 바람 날개로 다니시며

4 바람을 자기 사신으로 삼으시고 불꽃으로 자기 사역자를 삼으시며

5 땅에 기초를 놓으사 영원히 흔들리지 아니하게 하셨나이다

6 옷으로 덮음 같이 주께서 땅을 깊은 바다로 덮으시매 물이 산들 위로 솟아올랐으나

7 주께서 꾸짖으시니 물은 도망하며 주의 우렛소리로 말미암아 빨리 가며

10 여호와께서 샘을 골짜기에서 솟아나게 하시고 산 사이에 흐르게 하사

11 각종 들짐승에게 마시게 하시니 들나귀들도 해갈하며

12 공중의 새들도 그 가에서 깃들이며 나뭇가지 사이에서 지저귀는도다

13 그가 그의 누각에서부터 산에 물을 부어 주시니 주께서 하시는 일의 결실이 땅을 만족시켜 주는도다

14 그가 가축을 위한 풀과 사람을 위한 채소를 자라게 하시며 땅에서 먹을 것이 나게 하셔서

15 사람의 마음을 기쁘게 하는 포도주와 사람의 얼굴을 윤택하게 하는 기름과 사람의 마음을 힘있게 하는 양식을 주셨도다

16 여호와의 나무에는 물이 흡족함이여 곧 그가 심으신 레바논 백향목들이로다

아름다우신

시편 104편은 창조된 세상을 바라보며 하나님을 찬양하는 시입니다.

시인은 단순히 자연의 신비를 감탄하는 것이 아니라 그 모든 아름다움 뒤에 계신 하나님을 바라봅니다.

1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여 주는 심히 위대하시며 존귀와 권위로 옷 입으셨나이다

여기서 '옷 입으셨다'는 표현은 하나님께서 영광과 아름다움으로 자신을 드러내신다는 의미입니다.

시인은 하나님을 보이지 않는 존재로만 설명하지 않습니다.

빛, 하늘, 물, 바람, 구름, 산, 나무를 통해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발견합니다.

특히 2절에서 시인은 놀랍게 표현합니다.

2 주께서 옷을 입음 같이 빛을 입으시며 하늘을 휘장 같이 치시며

'주께서 옷을 입음 같이 빛을 입으셨다'

'하늘을 휘장 같이 치셨다'

여기서 빛은 단순한 밝음이 아니라 생명과 질서와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하는 단어입니다.

하나님은 어둠의 하나님이 아니라 빛의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이 계신 곳에는 혼돈이 질서로 바뀌고, 광야에 물이 흐르며, 그곳에 생명이 피어납니다.

또한 두려움 가운데 소망이 시작됩니다.

10 여호와께서 샘을 골짜기에서 솟아나게 하시고 산 사이에 흐르게 하사

하나님은 거대한 우주만 다스리시는 분이 아니라 목마른 사슴, 새들의 거처, 들의 나무까지 돌보십니다.

세상은 경쟁과 힘으로 유지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시편은 세상이 하나님의 돌보심으로 유지된다고 말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아름다움입니다.

하나님의 아름다움은 외적인 화려함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아름다움은 생명을 살리고, 회복시키고, 공급하시는 사랑의 아름다움입니다.

데일리 말씀을 통해서 아름다우신 하나님을 묵상합니다.

메마른 땅에 샘을 내시는 하나님,

수많은 전쟁과 메마른 광야에서도 영혼을 돌보시는 하나님,

어둠 속에 빛을 빛추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베트남의 소수 민족에게도, 캄보디아의 시골 쁘로똥 마을에서도,

하나님은 지금도 생명의 샘을 흐르게 하십니다.

사랑이 있는 곳,

눈물을 닦아 주는 곳,

지친 영혼을 품는 곳에서 사람들은 하나님 나라의 아름다움을 보게 됩니다.

세상은 점점더 거칠어 집니다.

세상은 점점더 악해 집니다.

세상은 점점더 사랑이 메말라 갑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성도의 삶은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드러냅니다.

주님의 사랑으로 용서하는 태도를 통해 사람들은 하나님을 보게 됩니다.

주님의 십자가의 은혜로 섬기는 모습을 통해 사람들은 하나님을 보게 됩니다.

욕심보다 사랑을 선택하는 우리의 삶 속에서 사람들은 하나님을 보게 됩니다.

아름다우신 하나님을 바라볼 때, 나의 영혼이 다시 살아남을 깨닫습니다.

아름다우신 하나님을 바라볼 때 나를 향하신 사랑을 더욱 깨닫습니다.

아름다우신 하나님, 메마른 세상 속에서 나의 삶을 통해 주님의 빛과 생명을 드러나기를 기도합니다.

[기도제목]

1.주님의 아름다움을 더 사모하게 하소서

2.메마른 세상 속에서 나의 삶을 통하여 주님의 빛과 생명이 들어나게 하소서

3.지구촌초대선교회가 주님의 아름다움을 열방에 드러나게 하소서

4.세계선교기도제목을 놓고 기도합니다.

방글라데시 – 급속도로 확산하는 홍역으로 어린이 100명 이상 숨져

3월 15일 이후 방글라데시 전역에서 홍역으로 100명 이상의 어린이가 사망한 것으로 추산된다. 방글라데시 보건부는 3월 15일 이후로 7,500건 이상의 홍역 의심 사례가 발생하면서 4월 5일부터 긴급 예방 접종 캠페인을 시작했다. 홍역 의심 사례 중 900건 이상이 확진으로 판명되면서, 2025년 한 해 동안 발생한 125건의 홍역 감염과 비교해 급격한 확산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인구 1억 6천만 명의 방글라데시에서는 영유아를 대상으로 홍역 예방 접종이 정기적으로 이뤄져 왔다. 하지만 최근 발생한 감염 사례 중 약 3분의 1이 생후 9개월 미만의 영유아였다. 이와 관련하여 보건부의 사자드(Shahriar Sajjad) 부국장은 2020년 이후에는 코로나19 때문에, 그리고 최근에는 불안한 정치적 상황 때문에 홍역 예방 접종이 제대로 실시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유니세프(UNICEF) 방글라데시 지부장인 플라워스(Rana Flowers)는 백신 접종이 아동 생존의 기본 사항이라고 말하면서 현재 발생한 홍역이 취약한 환경에 놓여 있는 수천 명의 어린이의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유니세프는 네팔 보건부와 협력하여 현재 수도 다카(Dhaka)와 로힝야 난민촌이 있는 콕스바자르(Cox’s Bazar) 일대에 백신 접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지난 2월에 방글라데시에 새롭게 들어선 정부가 정치적, 사회적 안정을 위해 노력하면서 질병, 가난, 소외, 차별 등 취약한 상황에 놓인 사람들을 돌아보고 지원하는 데에 관심을 기울이도록 기도하자.

(출처, www.bbc.com)

한국선교연구원(krim.org) ‘세계선교기도제목’ 2026년 5 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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