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 쌓아둔 보물
♥디모데전서 6:6 - 6:19♥
6 그러나 자족하는 마음이 있으면 경건은 큰 이익이 되느니라
7 우리가 세상에 아무 것도 가지고 온 것이 없으매 또한 아무 것도 가지고 가지 못하리니
8 우리가 먹을 것과 입을 것이 있은즉 족한 줄로 알 것이니라
9 부하려 하는 자들은 시험과 올무와 여러 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욕심에 떨어지나니 곧 사람으로 파멸과 멸망에 빠지게 하는 것이라
10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탐내는 자들은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11 ○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 이것들을 피하고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따르며
12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영생을 취하라 이를 위하여 네가 부르심을 받았고 많은 증인 앞에서 선한 증언을 하였도다
17 ○네가 이 세대에서 부한 자들을 명하여 마음을 높이지 말고 정함이 없는 재물에 소망을 두지 말고 오직 우리에게 모든 것을 후히 주사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께 두며
18 선을 행하고 선한 사업을 많이 하고 나누어 주기를 좋아하며 너그러운 자가 되게 하라
19 이것이 장래에 자기를 위하여 좋은 터를 쌓아 참된 생명을 취하는 것이니라
하늘에 쌓아둔 보물
우리는 매일 무언가를 쌓으며 살아갑니다.
돈을 쌓고, 경력을 쌓고, 관계를 쌓고, 미래를 준비합니다. 그러나 주님은 우리에게 더 중요한 질문을 하십니다.
'너는 지금 어디에 쌓고 있는가?'
바울은 디모데에게 물질과 신앙의 관계를 분명하게 가르칩니다.
7 우리가 세상에 아무 것도 가지고 온 것이 없으매 또한 아무 것도 가지고 가지 못하리니
인생의 시작도 빈손이고, 마지막도 빈손입니다.
바울은 장래를 위하여 좋은 터를 쌓아 두라(6:19)고 권면합니다.
19 이것이 장래에 자기를 위하여 좋은 터를 쌓아 참된 생명을 취하는 것이니라
여기서 '쌓다'는 헬라어로 '아포데사우리조'로서 보물을 안전한 곳에 옮겨 저장하다는 뜻입니다.
즉 이것은 단순힌 많이 모르라는 말이 아니라 삶의 자원을 땅에서 하늘로 옮기라는 영적 명령입니다.
데일리 말씀을 통하여 하늘에 쌓아두는 삶에 대해서 묵상합니다.
신앙은 소유의 문제가 아니라 얼마나 하늘로 이전했는가의 문제임을 깨닫습니다.
내가 가진 것을 움켜쥐고 살아가는 존재가 아니라, 하나님 나라를 위해 옮겨 드리는 삶임을 깨닫습니다.
하늘에 쌓는 보물은 나눔과 선교를 통해 구체화됩니다.
성도가 흘려보낸 헌신은 복음이 되어 누군가의 생명을 살리고,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는 자산이 됩니다.
오늘날 교회는 쉽게 물질적 안정과 신앙의 성공을 동일시합니다.
그러나 바울은 분명하게 말합니다.
참된 부요는 소유가 아니라 헌신에 있고, 축적이 아니라 나눔에 있음을 강조합니다.
'나의 가장 많은 시간은 어디에 쓰이고 있는가?'
'나의 재정은 무엇을 위해 흘러가고 있는가?'
'나의 에너지는 누구를 살리고 있는가?'
데일리 말씀을 통해 하늘에 보물을 쌓는 믿음의 행위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사라질 보물을 쌓는 것이 아니라 영원한 보물을 하늘에 쌓아두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 나라를 흘려보는 삶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깨닫습니다.
어제는 나나이모 섬에 들어와서 장로님, 권사님 부부를 만났습니다.
장로님은 1966년에 독일에 파송된 광부였고, 권사님은 독일에 파송된 간호사였습니다.
한국의 가난한 시절을 겪으며 독일로 일자리를 찾아서 떠났습니다.
그리고 캐나다로 이주해서 광부의 삶을 사신 분입니다.
이 분들은 지난 40여년동안 선교사를 후원해 왔고, 지금도 90이 다되어가는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활발하게 선교적 삶을 살고 계셨습니다.
한 평생 돈을 모아 땅에 쌓아두지 않고 하늘에 쌓아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분들에게 미션리포트를 할때, 성령님께서 주시는 감동이 밀려왔습니다.
그리고 나 자신이 앞으로 어떠한 삶을 살아야 되는지를 좀더 구체적으로 깨닫게 되었습니다.
하늘에 보물을 쌓아두는 삶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기도제목]
1.주님, 오늘도 하늘에 쌓는 삶을 살기를 기도합니다.
2.캄보디아 목회자(못, 콤, 소피읍)에게 100만원 생활비를 지원해 드렸습니다. 그리고 베트남 이정수 선교사님에게 50만원 사역비를 지원했습니다. 이 재정이 씨앗이 되어 풍성한 열매가 맺혀지기를 기도부탁합니다.
3. 세계선교기도제목을 놓고 기도합니다
무슬림배경신자들, 지역사회 안에서 공동체적 통합 필요해
1월 초, 선교저널 Global Missiology에 기고한 본햄(Gordon Scott Bonham) 박사는 무슬림배경신자(MBB)들이 지역사회에 정착하는 과정에서 약 7% 정도가 다시 이슬람으로 회귀하고 있다면서 이들에 대한 관심과 공동체적 통합을 위한 노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지난해 그의 글로벌 연구팀은 무슬림배경신자를 대상으로 사역하는 선교사 약 100명에 대한 설문 조사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사역자들의 76%는 여전히 이들과 연락을 주고 받으며 그들의 생활과 신앙을 위해 기도하고 있었다. 그러나 연락이 끊긴 경우도 24%로 확인됐는데, 신앙심이 있지만 소속 교회를 찾지 못했거나 지역교회 출석을 꺼리고 숨어 있는 기독교인으로 있기 때문에 연락이 취해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안타깝게도 약 7% 정도의 MBB들은 다시 이슬람으로 돌아간 것으로 보였다.
또 다른 질문에서 사역자들의 32%는 자신이 알고 있는 무슬림배경신자들이 여전히 소속 교회를 찾지 못하고 MBB 공동체나 친교 모임을 원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이들이 기존에 존재하는 지역교회 안에서 영적인 안식을 찾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서 사역자들은 이렇게 분석했다.
가장 큰 이유는 이전까지 서로 다른 문화에서 살아왔기 때문에 서로를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크다는 것이었다. 또한 일부 교회에서는 MBB들의 믿음을 의심하거나 이들을 2등, 3등 시민으로 취급하기도 하고, 여전히 가족 중에 일부가 무슬림들이 남아 있기 때문에 기독교인들이 이들과 친밀한 관계 맺기를 꺼려한다는 것이었다.
무슬림배경신자들이 그리스도의 복음을 통해 얻은 새생명과 믿음을 잘 간직해 나가고, 지역사회 안에서도 믿음의 동역자들을 만나 신앙이 더 성장하고 영적인 교제를 나눌 수 있도록 기도하자.
(출처, Global Missiology 23, no. 1)
한국선교연구원(krim.org) ‘세계선교기도제목’ 2026년 2 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