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긍휼
♥요나 3:10-4:2, 4, 6-11♥
10. 하나님이 그들이 행한 것 곧 그 악한 길에서 돌이켜 떠난 것을 보시고 하나님이 뜻을 돌이키사 그들에게 내리리라고 말씀하신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니라
1. 요나가 매우 싫어하고 성내며
2. 여호와께 기도하여 이르되 여호와여 내가 고국에 있을 때에 이러하겠다고 말씀하지 아니하였나이까 그러므로 내가 빨리 다시스로 도망하였사오니 주께서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이신 줄을 내가 알았음이니이다
6. 하나님 여호와께서 박넝쿨을 예비하사 요나를 가리게 하셨으니 이는 그의 머리를 위하여 그늘이 지게 하며 그의 괴로움을 면하게 하려 하심이었더라 요나가 박넝쿨로 말미암아 크게 기뻐하였더니
7. 하나님이 벌레를 예비하사 이튿날 새벽에 그 박넝쿨을 갉아먹게 하시매 시드니라
8. 해가 뜰 때에 하나님이 뜨거운 동풍을 예비하셨고 해는 요나의 머리에 쪼이매 요나가 혼미하여 스스로 죽기를 구하여 이르되 사는 것보다 죽는 것이 내게 나으니이다 하니라
9. 하나님이 요나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 박넝쿨로 말미암아 성내는 것이 어찌 옳으냐 하시니 그가 대답하되 내가 성내어 죽기까지 할지라도 옳으니이다 하니라
10.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네가 수고도 아니하였고 재배도 아니하였고 하룻밤에 났다가 하룻밤에 말라 버린 이 박넝쿨을 아꼈거든
11. 하물며 이 큰 성읍 니느웨에는 좌우를 분변하지 못하는 자가 십이만여 명이요 가축도 많이 있나니 내가 어찌 아끼지 아니하겠느냐 하시니라
하나님의 긍휼
하나님은 니느웨 사람들의 회개를 보시고 재앙을 내리지 않으셨습니다. 그러나 요나는 기뻐하지 않았습니다.
자신이 전한 말씀을 듣고 악한 길에서 돌이킨 사람들이 하나님의 자비를 입었지만, 요나는 그들을 향한 하나님의 긍휼을 받아들이기 어려웠습니다.
요나서 4: 6-11에서 하나님은 요나에게 박넝쿨을 주셔서 그늘을 마련해 주셨습니다.
요나는 박넝쿨 때문에 크게 기뻐했습니다. 그러나 다음 날 벌레가 박넝쿨을 갉아먹고 뜨거운 바람이 불자, 그는 괴로워하며 죽기를 바랄 정도로 화를 냈습니다.
하나님은 이 일을 통해 요나의 마음을 비추셨습니다.
10.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네가 수고도 아니하였고 재배도 아니하였고 하룻밤에 났다가 하룻밤에 말라 버린 이 박넝쿨을 아꼈거든
11. 하물며 이 큰 성읍 니느웨에는 좌우를 분변하지 못하는 자가 십이만여 명이요 가축도 많이 있나니 내가 어찌 아끼지 아니하겠느냐 하시니라
여기서 핵심은 요나가 박넝쿨을 좋아했다는 사실 자체가 아닙니다. 자신에게 유익한 것은 아꼈지만 하나님께서 귀하게 여기시는 사람들의 생명에는 마음을 쓰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요나는 자기에게 그늘을 제공하는 식물을 아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수많은 사람과 생명을 아끼셨습니다. 요나가 바라본 것은 자신의 불편함이었지만 하나님이 바라보신 것은 사람들의 생명이었습니다.
신앙인이라는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자신에게 편리한 환경과 사역의 결과에는 관심을 기울이면서도, 그 사역을 통해 만나야 할 사람들의 필요를 놓칠 수 있습니다.
데일리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의 긍휼이 GEM의 선교 방식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우리가 선교를 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이번 베트남 유학생 전도집회를 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가을 콘서트를 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선교 바자회를 하는 이유가 무엇일가요?
선교회가 성장하기 위해서 하는 것일가요?
물론 사역의 열매와 성장은 중요합니다. 그러나 그 모든 것보다 앞서야 할 것은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사람을 우리도 사랑하는 것임을 깨닫습니다.
10월 24일 베트남 유학생 전도집회가 하나님의 긍휼을 배우는 자리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선교바자회도 하나님의 긍휼을 물질과 시간과 수고로 표현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지구촌초대선교회(GEM)가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공동체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유학생을 향한 하나님의 긍휼의 마음이 우리에게 있기를 기도합니다.
그렇게 긍휼한 마음으로 유학생들을 환대하고 섬기기를 기도합니다.
[기도제목]
1.하나님의 긍휼을 품는 지구촌초대선교회가 되게 하소서
2.오늘 저녁(10/17, 5 pm), 노크교회에서 베트남미션리포트와 기도회로 모입니다. 한달에 한번 베트남선교를 위한 기도회로 모이는데, 이모임을 통해 서울지역에 베트남 유학생들에게 복음을 전할 통로가 되기를 기도부탁합니다.
3.베트남유학생전도집회, 베트남선교바자회(10/24)가 다음주입니다. 남은기간동안 기도로준비하고 마음을 다하여 준비할 수 있도록,
4.이번주(10/18), 더은혜교회에서 말씀과 선교보고를 합니다. 기도해 주세요
5.세계선교기도제목을 놓고 기도합니다.
미얀마 – 양귀비 재배 면적 늘면서 인접국으로 아편 유통 우려돼
최근 유엔마약범죄사무국(UNODC)은 2025년 미얀마에서 아편의 원료가 되는 양귀비 재배 면적이 17% 증가해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러한 상황은 국내외적인 몇 가지 요인과 관련이 깊다. 한때 양귀비 산업을 합법화하기도 했던 아프가니스탄은 2021년에 들어선 탈레반 정권에 의해 양귀비 재배가 전면적으로 금지됐고, 상대적으로 미얀마의 양귀비 판매 가격을 상승시켰다. 또한 미얀마 내 분쟁이 5년째 지속되면서 빈곤에서 벗어나기 위한 일환으로 농민들이 양귀비 재배로 선회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얀마 내전으로 그동안 520만 명 이상이 실향민이 발생했고, 2017년과 비교해 빈곤층은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미얀마 농민들은 이제 아편을 다른 작물보다 더 안정적인 수익원으로 여기고 있고, 실제로 1헥타르에서 재배되는 아편은 커피나 다른 작물보다 3배 더 높은 가격에 매매된다.
이렇게 미얀마에서 양귀비 재배가 늘면서 1990년대에 골든 트라이앵글(Golden Triangle)이라 불렸던 미얀마, 라오스, 태국의 국경 지대에서 아편 유통이 확대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태국의 일부 국경 마을에서는 최근 마약 사용률이 5년 만에 3배로 증가했다. 이뿐 아니라 미얀마 서부 친(Chin)주에서도 양귀비 재배지가 점점 늘어나자, 이 지역과 인접한 인도의 마니푸르(Manipur)주 총리를 지낸 싱(Biren Singh)은 골든 트라이앵글이 인도 쪽으로 이동하고 있다며 인도 당국의 강력한 대처를 촉구했다.
미얀마 분쟁이 하루속히 그치고 안정을 되찾아 가난에 허덕이는 농민들이 양귀비 재배에 의존하지 않고 안전하게 생계와 농업을 이어가도록 기도하자. (출처, www.economist.com)
한국선교연구원(krim.org) ‘세계선교기도제목’ 2026년 10 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