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시작된 날

♥요한1서 4:7-12♥

7.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하나님을 알고

8.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9.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그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라

10.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 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

11.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12. 어느 때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만일 우리가 서로 사랑하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 거하시고 그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어지느니라

사랑이 시작된 날

오늘은 성금요일입니다.

성금요일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신 날을 기억하는 날입니다.

그러나 이날은 단순히 고난의 끝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이 시작된 날입니다. 그리고 그 사랑은 멈추지 않고 지금도 온 세상에 흘러가고 있습니다.

사도 요한은 분명하게 선언합니다.

7.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하나님을 알고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사랑의 출발점은 인간이 아니라 하나님 자신임을 말씀합니다.

우리는 종종 사랑하려고 애쓰지만, 성경은 그보다 먼저 사랑을 받은 존재임을 깨닫게 합니다.

특히 10절은 복음의 핵심임을 깨닫습니다.

10.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속하기 위하여 화목 제물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라

이 말씀은 복음의 본질, 선교의 본질을 바꿉니다.

선교는 우리가 무엇을 이루는 사명이 아니라, 이미 시작된 하나님의 사랑에 참여하는 부르심임을 깨닫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서 먼저 우리를 사랑하사 아들을 화목제물을 삼으셨습니다.

오늘은 성금요일입니다.

십자가는 끝이 아니라 시작입니다. 그래서 성금요일은 단순히 감동받는 날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이 다시 흐르기 시작하는 날임을 깨닫습니다.

데일리 말씀을 통해서 나 자신이 하나님께 어떤 순종이 있어야 하는지를 묵상합니다.

첫째, 십자가 앞에서 하나님의 십자가 사랑을 재확인하는 것,

둘째, 마음에 걸리는 한 사람에게 사랑을 표현하기

셋째, 공동체 안에서 하나님의 사랑으로 더욱 사랑하기,

성금요일은 하나님의 사랑이 나에게 도착한 날입니다.

동시에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나를 통해 세상을 향해 시작되는 날임을 고백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을 받은 자로서 선교회 멤버들을 더 사랑하고, 베트남과 캄보디아를 더 사랑하기를 기도합니다.

[기도제목]

1.주님,십자가에서 시작된 사랑을 깊이 깨닫게 하시고 그 사랑이 내 안에 머물지 않고 흘러가게 하소서

2.주님을 더욱 사랑하는 날이 되게 하소서

3.오늘부터 시작되는 선교캠프 가운데 은혜와 사랑이 넘치는 캠프되게 하소서

4.세계선교기도제목을 놓고 기도합니다.

Z세대 선교, 디지털 환경에서 다양한 사람들 만나는 문화 이해해야

지난해 12월 말, 국제복음주의학생연합(IFES)은 “글로벌 학생 사역을 위한 Z세대의 통찰력”이라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글로벌 Z세대의 특성을 ‘디지털 몰입, 문화 간 포용, 웰빙 추구, 영적 개방성 증가’의 네 가지로 분석했다.

이에 대해서 IFES 부사무총장인 아룰라자(Annette Arulrajah)는 세계화와 도시화로 인해 디지털 환경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는 Z세대 문화를 이해하면서 소통과 진정성을 잃지 않는 방향으로 사역을 재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전 세계적으로 인터넷 접속 비용은 평균적으로 소득의 1%를 차지하고, 중하위 소득 국가에서는 6%, 저소득 국가에서는 19%까지 치솟는다. 그런데 전 세계 모든 지역의 Z세대는 이러한 비용 부담에도 불구하고 다른 지출보다 인터넷과 디지털 접속에 대한 지출을 우선시한다.

또한 오늘날 Z세대는 부모 세대보다 훨씬 다양한 사람들을 접할 수 있게 되었다. 이유는 크게 세 가지로 볼 수 있는데, 첫째, 이동 수단의 발달로 물리적인 제약 없이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둘째, 농촌이나 시골에서 자라는 경우보다 도시에서 성장할 확률이 많은 Z세대들은 훨씬 더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있다. 셋째,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Z세대는 언제든지 온라인에서 다양한 국가, 문화, 출신 배경을 가진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도 2014년과 2018년 사이에 국제 유학생 수가 30% 이상 증가했고, 팬데믹 상황에도 불구하고 2018년과 2022년 사이에도 18%가 증가했다고 보고한 바 있다.

Z세대들의 개방성과 문화적 포용력을 이해함과 동시에 디지털 환경에 몰입하는 것으로 인해 삶의 균형을 잃어버리기 쉬운 이들의 성향을 잘 파악하여 선교단체들이 Z세대 선교 전략을 잘 세워가도록 기도하자.

(출처, ifesworld.org)

한국선교연구원(krim.org) ‘세계선교기도제목’ 2026년 4 월호

Next
Next

새 언약 공동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