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신을 주시는 하나님

♥사사기 6:36 - 6:40 ♥

36 ○기드온이 하나님께 여쭈되 주께서 이미 말씀하심 같이 내 손으로 이스라엘을 구원하시려거든

37 보소서 내가 양털 한 뭉치를 타작 마당에 두리니 만일 이슬이 양털에만 있고 주변 땅은 마르면 주께서 이미 말씀하심 같이 내 손으로 이스라엘을 구원하실 줄을 내가 알겠나이다 하였더니

38 그대로 된지라 이튿날 기드온이 일찍이 일어나서 양털을 가져다가 그 양털에서 이슬을 짜니 물이 그릇에 가득하더라

39 기드온이 또 하나님께 여쭈되 주여 내게 노하지 마옵소서 내가 이번만 말하리이다 구하옵나니 내게 이번만 양털로 시험하게 하소서 원하건대 양털만 마르고 그 주변 땅에는 다 이슬이 있게 하옵소서 하였더니

40 그 밤에 하나님이 그대로 행하시니 곧 양털만 마르고 그 주변 땅에는 다 이슬이 있었더라

확신을 주시는 하나님

하나님께서는 기드온을 부르시며 이미 분명하게 약속하셨습니다.

사사기 6: 16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하리니 네가 미디안 사람 치기를 한 사람을 치듯 하리라.

또한 하나님의 영(רוּחַ, rûaḥ)이 기드온에게 임하셨습니다(삿 6:34).

기드온은 나팔을 불어 이스라엘을 소집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드온은 다시 하나님께 확신을 구합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의 약속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자신의 믿음이 아직 그 약속을 감당할 만큼 자라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은 '양털 시험'이 중심이 아니라, 연약한 믿음을 가진 사람에게 확신을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임을 깨닫습니다.

베트남과 캄보디아 선교 현장에는 눈에 보이는 어려움이 많습니다.

현지에 아무리 오래 살아도 문화와 언어의 장벽이 있습니다.

베트남 공산 정부의 제도적 제약으로 인해 비자를 받기가 어려워졌습니다.

선교사 대부분은 재정의 한계를 체험합니다.

선교사 자녀들은 국제학교에 보낼 수도 없고, 그렇다고해서 한국학교에도 입학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예상하지 못한 변수들이 사역자의 마음을 흔들어 놓습니다.

이곳에서 선교사님들을 만나 교제할 때마다 예상치 못한 변수들이 참 많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선교는 선교사 개인의 자신감에서 출발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하나님의 선교의 출발은 하나님이십니다.

인생의 출발점도 하나님이시고, 인생의 마지막도 하나님이십니다.

지구촌초대선교회가 감당하는 사역도 마찬가지입니다.

현장을 연결하고, 교회를 세우고, 다음 세대를 준비시키는 일은 인간적인 계산만으로는 지속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분명히 부르셨다면, 하나님은 오늘도 필요한 것들을 확실히 공급하심을 신뢰합니다.

하나님의 부름받은 자는 자신의 능력을 믿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신뢰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확신하게 된다면 순종하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확신하는 자는 반드시 주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시작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그 사역을 끝까지 지켜주시고 인도하심을 깨닫게 됩니다.

베트남과 캄보디아의 70일 여정이 하나님께서 인도하고 계심을 확신합니다.

여기서 발생하는 모든일(사역, 재정, 관계, 만남...)을 하나님께서 주관하고 계심을 확신합니다.

오늘도 하나님을 향한 확신속에서 하루를 시작합니다.

오늘 시작되는 C&MA교단 총회에 참석합니다.

1911년에 베트남에 복음이 들어올때, 심슨 목사님은 미리 행정적 사무 처리를 준비하며 동원합니다.

결국 재프리 선교사님과 동료 선교사님들이 베트남땅을 밟게 되는데,

이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하나님께서 계획하셨고, 인도하셨음을 확신합니다.

교단 총회가 성령으로 충만한 총회가 되며, 하나님 앞에 정직한 일꾼들이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

[기도제목]

1.확신을 주시는 하나님, 이미 주신 말씀과 약속을 굳게 믿게 하소서

2.오늘 시작되는 베트남 C&MA 교단 총회를 기억하시고, 하나님의 교회를 아름답게 세워가는 총회가 되게 하소서

3.세계선교기도제목을 놓고 기도합니다.

미국 – 청소년 중 70% 이상이 미래에 대한 불안으로 압박감 느껴

6월 초에 발표된 바나연구소(Barna Group)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미국 13-18세의 십대 청소년 중 4분 3 이상이 생계와 안정적인 삶에 대한 불안으로 미래를 걱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78%는 장차 어떻게 생계를 유지할 것인지에 대해 걱정한다고 답했고, 자신의 세대가 안정적인 미래를 맞이할 수 있을지(77%), 사회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지(77%), 그리고 교육을 받는 것이 자신의 미래에 정말 중요한지(74%)에 대해서도 큰 압박감을 느끼고 있었다. 그러나 이들 중 다수는 미래에 대한 강한 희망을 느끼고(58%), 삶에 목적성도 뚜렷하다고(60%) 응답했는데, 바나 연구소는 이처럼 불안과 희망이 동시에 공존하는 현상을 ‘불안한 낙관주의’라고 설명하면서 이 세대들의 감정적 특징 중 하나라고 분석했다.

또 다른 질문은 자신의 정체성과 소속감에 관한 것들이었다. 십대 청소년 중 71%는 자신이 진정으로 속할 곳에 대한 압박감을 느낀다고 응답했다. 다른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그리고 자신이 이 세상에 왜 존재하는지에 대한 고민도 각각 66%로 높게 나타나 십대 청소년들이 장래에 대한 불안감 못지않게 현재 자신의 정체성과 관련해서도 상당한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확인됐다.

신앙과 관련해서 하나님이 자신을 사랑하는지에 대한 긍정적인 응답은 57%에 그쳤고, 하나님이 정말 존재하는지에 대한 확신도 56%에 머물렀다. 미국 교회가 불안과 외로움 속에 살아가는 청소년들을 따뜻하게 품고, 그들이 진정한 소속감과 사랑을 경험하도록 돕는 공동체가 되도록 기도하자.

(출처, www.barna.com)

한국선교연구원(krim.org) ‘세계선교기도제목’ 2026년 7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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