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뿌리 내린 사람

♥시편 92:1-5, 12-15♥

1. 지존자여 십현금과 비파와 수금으로 여호와께 감사하며 주의 이름을 찬양하고 아침마다 주의 인자하심을 알리며 밤마다 주의 성실하심을 베풂이 좋으니이다

4. 여호와여 주께서 행하신 일로 나를 기쁘게 하셨으니 주의 손이 행하신 일로 말미암아 내가 높이 외치리이다

5. 여호와여 주께서 행하신 일이 어찌 그리 크신지요 주의 생각이 매우 깊으시니이다

12. 의인은 종려나무 같이 번성하며 레바논의 백향목 같이 성장하리로다

13. 이는 여호와의 집에 심겼음이여 우리 하나님의 뜰 안에서 번성하리로다

14. 그는 늙어도 여전히 결실하며 진액이 풍족하고 빛이 청청하니

15. 여호와의 정직하심과 나의 바위 되심과 그에게는 불의가 없음이 선포되리로다

하나님께 뿌리 내린 사람

​

12. 의인은 종려나무 같이 번성하며 레바논의 백향목 같이 성장하리로다

​

나무의 생명은 눈에 보이는 가지와 잎에만 달려 있지 않습니다.

나무를 지탱하고 생명을 공급하는 것은 땅속 깊이 내린 뿌리입니다.

사람들은 나무의 크기와 열매를 보지만, 하나님은 그 생명을 지탱하는 뿌리를 중요하게 보십니다.

​

우리의 신앙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람들은 얼마나 많은 일을 하는지, 얼마나 큰 성과를 이루었는지, 얼마나 많은 사람에게 영향력을 끼치는가를 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성도가 어디에 뿌리를 내리고 살아가는지를 보십니다.

​

신앙생활을 오래 했다고 반드시 뿌리가 깊은 것은 아닙니다.

사역이 많다고 영적으로 건강한 것도 아닙니다.

때로는 열심히 일하면서도 하나님과의 관계가 메말라 갈수가 있습니다. 반대로 눈에 띄는 성과가 없고 어려운 시간을 보내더라도 하나님 안에 깊이 뿌리내린 사람은 흔들리는 환경 속에서도 믿음을 지킬 수 있습니다.

​

데일리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께 뿌리 내린 사람의 특징을 묵상합니다.

​

첫째, 하나님을 찬양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1. 지존자여 십현금과 비파와 수금으로 여호와께 감사하며 주의 이름을 찬양하고 아침마다 주의 인자하심을 알리며 밤마다 주의 성실하심을 베풂이 좋으니이다

​

둘째, 세상의 기준에 흔들리지 않습니다.

12. 의인은 종려나무 같이 번성하며 레바논의 백향목 같이 성장하리로다

​

셋째, 하나님의 집에서 자랍니다.

13. 이는 여호와의 집에 심겼음이여 우리 하나님의 뜰 안에서 번성하리로다

​

의인이 성장하는 이유는 단순히 강한 나무이기 때문이 아닙니다. 그가 어디에 심겨 있는가가 중요합니다.

나무는 스스로 모든 환경을 선택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뿌리가 내린 자리에서 생명을 공급받습니다.

시인은 의인이 하나님의 집에 심겨 있다는 사실을 강조합니다.

여기서 '여호와의 집'과 '하나님의 뜰'은 하나님께서 임재하시고 예배받으시는 자리를 가리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과의 관계뿐 아니라 하나님을 예배하는 공동체의 중요성을 보여 줍니다.

신앙은 혼자 버티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공동체 안에서 서로를 격려하고, 말씀을 나누며, 약한 사람을 세우도록 우리를 부르십니다.

​

넷째, 늙어서도 열매를 맺습니다.

14. 그는 늙어도 여전히 결실하며 진액이 풍족하고 빛이 청청하니

​

세상은 젊음과 속도, 생산성을 중요하게 여깁니다. 나이가 들면 할 수 있는 줄어든다고 생각하고, 이전처럼 활동하지 못하면 자신의 역할도 끝났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시편 92편은 다른 관점을 보여 줍니다.

하나님께 뿌리 내린 사람의 가치는 외적인 능력으로 결정되지 않습니다.

하나님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은 인생의 계절이 바뀌어도 여전히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

다섯째, 하나님을 증언합니다.

15. 여호와의 정직하심과 나의 바위 되심과 그에게는 불의가 없음이 선포되리로다

​

의인의 삶은 자기 자신을 드러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가를 보여 주는 증언의 자리입니다.

하나님께 뿌리내린 사람의 삶에는 하나님의 성품이 나타납니다.

정직함을 통해 하나님의 의로우심이 드러납니다.

어려움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통해 하나님의 신실하심이 드러납니다.

자신에게 주어진 것을 이웃과 나누는 삶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이 드러납니다.

​

데일리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께 뿌리 내린 사람의 특징을 묵상하며 나는 하나님께 어떻게 뿌리를 내리고 있는지를 살펴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를 돌보지 않으면서 사역의 열매를 추구하고 있는지 살펴봅니다.

눈에 보이는 결과가 늦어도 하나님 안에 뿌리 내리며 믿음으로 인내합니다.

나의 삶을 통해 가정과 교회, 이웃과 선교현장이 복을 누리기를 소원합니다.

이번 베트남유학생 전도집회와 선교바자회를 통해, 나의 믿음이 좀더 성숙해 지며, 하나님안에 견고하게 뿌리내리기를 소원합니다.

​

[기도제목]

1.주님, 세상의 성공과 사람들의 인정에 마음 빼앗기지 않게 하시고 주님께 깊이 뿌리내리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2. 지구촌초대선교회가 현지 교회와 다음 세대가 주님 안에 깊이 뿌리내리도록 돕게 하소서.

3.베트남유학생전도집회(10/24)가 주님께 뿌리내린 예배가 되어, 참석한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게 하소서

4.세계선교기도제목을 놓고 기도합니다.

​

예멘 – 후티 반군, 홍해 통제권 확대하면서 5만 명 피란길 올라

9월 9일부터 11일 사이, 후티(Houthi) 반군이 예멘의 항구 도시(Al-Khawkhah, Mocha, Chubb, Perim Island)들을 차례로 장악하면서 수백 명이 사망하고 약 5만 명이 피란하는 일이 발생했다. 이란의 지원을 받는 후티 반군은 미국과 사우디아라비아의 지원을 받는 예멘 정부군으로부터 홍해 연안의 항구 도시 4곳을 탈환하면서 홍해 통제권을 확대했다.

​

국제이주기구(IOM)는 예멘 서부에서 후티 반군의 진격으로 타이즈(Taiz)와 호데이다(Hodeidah)에서 4만 6천 명이 피란했다고 밝혔다. 현재 사우디와 예멘이 여러 차례의 공습을 주고 받으면서 전쟁으로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국제이주기구 메나(MENA) 지역 대변인 로우리(Joe Lowry)는 민간인들이 공습과 포격으로 큰 피해를 입고 있고, 대규모 이주까지 발생하면서 피란민들 중 상당수는 거의 아무것도 가져오지 못한 채 마을을 떠나고 있다고 말했다.

​

후티 반군은 홍해 연안의 주요 지역을 장악함으로써 아시아와 유럽을 연결하는 주요 무역 통로를 직접적으로 확보하려는 계획이다. 만일 후티 반군이 해상 통로를 봉쇄한다면 세계 경제에도 큰 타격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홍해 지역의 긴장이 더 큰 분쟁으로 확대되지 않고, 삶의 터전을 떠난 예멘 피란민들이 포격과 공습의 위험에서 안전하도록 기도하자.

(출처, www.theguardian.com)

한국선교연구원(krim.org) ‘세계선교기도제목’ 2026년 10 월호

Next
Next

성령을 따라 행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