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과 희망의 메시지
♥예레미야 29:8-14♥
8.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말하노라 너희 중에 있는 선지자들에게와 점쟁이에게 미혹되지 말며 너희가 꾼 꿈도 곧이 듣고 믿지 말라
9. 내가 그들을 보내지 아니하였어도 그들이 내 이름으로 거짓을 예언함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0.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바벨론에서 칠십 년이 차면 내가 너희를 돌보고 나의 선한 말을 너희에게 성취하여 너희를 이 곳으로 돌아오게 하리라
11.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12. 너희가 내게 부르짖으며 내게 와서 기도하면 내가 너희들의 기도를 들을 것이요
13. 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 나를 만나리라
14. 이것은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나는 너희들을 만날 것이며 너희를 포로된 중에서 다시 돌아오게 하되 내가 쫓아 보내었던 나라들과 모든 곳에서 모아 사로잡혀 떠났던 그 곳으로 돌아오게 하리라 이것은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평안과 희망의 메시지
예레미야 선지자는 유다가 바벨론에게 멸망하기 직전의 마지막 어두운 시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BC 627년에 부르심을 받았고 예루살렘이 함락 직후인 BC 586년까지의 약 40년 동안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했습니다. 예레미야는 예루살렘이 바벨론에게 함락되기 직전에 유다 백성에게 평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예루살렘이 함락되기 직전의 상황은 혼란했습니다. 무엇이 선인지 악인지를 분별하지 못하고 선민들은 하나님을 버리고 다른 신들을 섬겼습니다.
그들은 거짓 선지자들의 말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8.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이와 같이 말하노라 너희 중에 있는 선지자들에게와 점쟁이에게 미혹되지 말며 너희가 꾼 꿈도 곧이 듣고 믿지 말라
거짓 예언자들은 바벨론의 유다 포로들이 조속이 포로 생활을 청산하고 귀국하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들을 '선지자와 점쟁이와 꿈꾸는 자들'로 표현하십니다. 여기서 선지자들은 이상을 통하여 하나님의 계시를 받았다고 주장하는 자들입니다. 점쟁이는 다양한 점을 통하여 계시를 받았다고 주장하는 자들이며, 꿈꾸는 자들은 꿈을 통하여 계시를 받았다고 주장하는 자들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들에 대해서 '내가 그들을 보내지 않았다'고 말씀하십니다.
9. 내가 그들을 보내지 아니하였어도 그들이 내 이름으로 거짓을 예언함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나님의 이름으로 거짓을 예언하는 자들이 오늘날에도 참 많습니다. 하나님으로부터 계시를 받지 않고도 계시를 받은 것처럼 가장하는 자들이 사람들을 혼란에 빠트립니다. 하나님과 영적으로 교제하며 하나님의 신비를 체험하는 것은 신앙인에게 꼭 필요한 것인데, 거짓 선지자들과 점쟁이들로 인해 하나님과 더 깊은 교제가 일어나는 것조차도 이상한 것으로 매도가 됩니다.
그리고 시한부 종말론자들로 인해 미혹되어 가정이 파탄이 일어나는 것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말씀을 분별하지 못하면 시한부 종말론자, 신사도주의, 신비주의자 같은 사상에 빠지기 쉽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신앙이 하나님의 말씀에 토대위에 세워있는지 점검해야 합니다.
데일리 말씀을 통해 왜 하나님께서 택하신 선민에게 징계를 주셔야 했는지?
그리고 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바벨론 포로 70년이 필요했는지?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해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11.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한 나라가 멸망했습니다. 그것도 하나님의 선민이라고 말하는 나라가 철저히 멸망했습니다. 그들은 이해할 수 없었고 받아들이기 힘들었을 것입니다.
70년간의 바벨론 포로 생활은 엄청난 재앙이라 할만한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재앙을 내리신 하나님을 향해 불평하고 원망하였습니다.
이에 하나님께서는 70년 포로 생활을 하게 하신 본심을 말씀하십니다. 유다 백성을 택하시고 사랑하신 하나님의 생각은 재앙이 아니라 평안을 누리게 하는 것이며, 희망적인 미래를 맞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유다 백성이 잘되기를 바라시며 고통 당하는 것을 기뻐하지 않으십니다.
그렇지만 지금의 유다 백성의 상태로는 평안과 희망적인 미래를 맞이할 수 없었습니다.
유다백성들은 하나님을 떠났고, 그들이 타락하여 죄로 부패한 상태에 있었습니다. 결국 죄는 평안이 아니라 파멸과 저주를 초래합니다. 70년간의 바벨론 포로기간은 암세포를 막기위한 하나님의 징계입니다.
데일리 말씀을 통해서 평안과 희망의 메시지를 받습니다. 거짓말하는 점쟁이들, 무당들이 아무렇지도 않게 방송에 나와서 이야기 합니다. 요즘은 페북영상에도, 유트브에서도 알고리즘을 타고 들어와서 무당들이 점을 쳐준 이야기를 개인방송으로 합니다. 사람들은 재미로 방송을 본다고 하지만 자신도 모르게 그들의 말을 신뢰하게 됩니다. 소셜 네트워크에 이단의 메세지가 차고 넘칩니다. 신천지, 정명석, 신사도, 베뢰아,... 이단과 사이비들이 성도의 영혼을 속여서 무너뜨리려고 합니다. 이미 수많은 사람들이 이단의 메시지에 속아서 무너졌습니다.
하나님의 선명한 기준인 말씀이 우리에게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분별하지 못하면 언제든지 우리도 재앙인 상태로 빠질 수 밖에 없습니다.
66권의 성경말씀이 우리에게 있습니다.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그 말씀을 옳게 분별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살아가는 존재가 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너희가 내게 부르짖으며 내게 와서 기도하면 내가 너희들의 기도를 들을 것이요',
'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 나를 만나리라'
[기도제목]
하나님의 말씀을 옳게 분별하여 이 시대를 따라가지 않고 진리의 말씀에 순종하는 자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이번주 토요일부터 시작되는 GEM선교 세미나를 위해서 기도부탁합니다.
세계기도정보란에 올린 기도제목을 놓고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