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 없는 나라
♥요한계시록 21:2-5♥
2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준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3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이르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리니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그들과 함께 계셔서
4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5 보좌에 앉으신 이가 이르시되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 하시고 또 이르시되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되니 기록하라 하시고
21:9-11
9 일곱 대접을 가지고 마지막 일곱 재앙을 담은 일곱 천사 중 하나가 나아와서 내게 말하여 이르되 이리 오라 내가 신부 곧 어린 양의 아내를 네게 보이리라 하고
10 성령으로 나를 데리고 크고 높은 산으로 올라가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을 보이니
11 하나님의 영광이 있어 그 성의 빛이 지극히 귀한 보석 같고 벽옥과 수정 같이 맑더라
눈물 없는 나라
3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이르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리니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그들과 함께 계셔서
세상에서 눈물이 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외로움, 상실, 죄, 불의가 있을 때 눈물이 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친히 함께 하실 때 외로움은 사라집니다. 죄와 사망이 사라집니다.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곳에는 눈물이 닦아집니다.
새 예루살렘은 단순히 아름다운 도성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거하시는 곳입니다.
새 예루살렘은 하나님의 얼굴과 얼굴을 마주합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되어 하나님과 함께 있을 때 눈물을 사라질 것입니다.
그러면 눈물이 어떤 방식으로 닦아질까요?
4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하나님은 단순히 눈물 없는 상태를 만드시는 것이 아니라 직접 닦아 주십니다.
부모가 자녀의 눈물을 닦아 주시는 것처럼, 하나님은 상처받은 자를 안아 주시고, 그 아픔을 위로하십니다.
이 땅에서 흘리는 눈물은 그냥 사라지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그 눈물을 기억하시고, 위로하시고, 치유하십니다.
한가지, 새 예루살렘에 눈물이 없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4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5 보좌에 앉으신 이가 이르시되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 하시고 또 이르시되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되니 기록하라 하시고
눈물이 없는 이유는 죄와 사망, 고통의 역사, 불의와 억울함이 사라지고 새로운 창조가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새 예루살렘은 더 이상 시험이 없고, 이별이 없고, 병이 없는 나라입니다.
하나님께서 친히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고 선포하십니다.
하나님께서 하신 약속은 단순한 위로가 아니라 확실한 소망의 약속입니다.
데일리 말씀을 통해 눈물 없는 나라를 묵상합니다.
눈물이 닦이는 이유는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세상 사는 동안에는 크고 작은 눈물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친밀한 손길이 임할 때 눈물을 닦아 주십니다.
새 예루살렘에 눈물이 없는 이유는 모든 죄와 사망이 끝나고 새로운 창조가 시작되었기 때문입니다.
새 하늘과 새 땅을 소망합니다.
새 예루살렘을 바라봅니다.
유한한 세상에 내 마음을 두지 않게 하시고 눈물 없는 나라에 소망을 두게 하소서.
[기도제목]
1.유한한 세상에 내 마음을 두지 않게 하시고 눈물 없는 나라에 소망을 두게 하소서
2.이 세상에 살 동안에 주님을 더욱 사랑하게 하소서
3.주님을 모르는 이웃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열방에 복음을 전하는 GEM(지구촌초대)선교회가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