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인 눈이 열릴 때
♥열왕기하 6:9-17♥
9. 하나님의 사람이 이스라엘 왕에게 보내 이르되 왕은 삼가 아무 곳으로 지나가지 마소서 아람 사람이 그 곳으로 나오나이다 하는지라
10. 이스라엘 왕이 하나님의 사람이 자기에게 말하여 경계한 곳으로 사람을 보내 방비하기가 한두 번이 아닌지라
11. 이러므로 아람 왕의 마음이 불안하여 그 신복들을 불러 이르되 우리 중에 누가 이스라엘 왕과 내통하는 것을 내게 말하지 아니하느냐 하니
12. 그 신복 중의 한 사람이 이르되 우리 주 왕이여 아니로소이다 오직 이스라엘 선지자 엘리사가 왕이 침실에서 하신 말씀을 이스라엘의 왕에게 고하나이다 하는지라
13. 왕이 이르되 너희는 가서 엘리사가 어디 있나 보라 내가 사람을 보내어 그를 잡으리라 왕에게 아뢰어 이르되 보라 그가 도단에 있도다 하나이다
14. 왕이 이에 말과 병거와 많은 군사를 보내매 그들이 밤에 가서 그 성읍을 에워쌌더라
15. 하나님의 사람의 사환이 일찍이 일어나서 나가보니 군사와 말과 병거가 성읍을 에워쌌는지라 그의 사환이 엘리사에게 말하되 아아, 내 주여 우리가 어찌하리이까 하니
16. 대답하되 두려워하지 말라 우리와 함께 한 자가 그들과 함께 한 자보다 많으니라 하고
17. 기도하여 이르되 여호와여 원하건대 그의 눈을 열어서 보게 하옵소서 하니 여호와께서 그 청년의 눈을 여시매 그가 보니 불말과 불병거가 산에 가득하여 엘리사를 둘렀더라
영적인 눈이 열릴 때
아람 군대가 엘리사를 잡기 위해 도시를 둘러쌓니다.
엘리사의 사환은 말과 병거를 보고 절망하지만, 엘리사는 전혀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는 눈에 보이는 군대보다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군대를 보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데일리 말씀을 통해서 영적인 눈으로 베트남과 캄보디아를 바라보기를 기도합니다.
베트남과 캄보디아의 선교 현장을 바라보면 결코 쉽지 않습니다.
선교사님을 통해서 베트남의 정치 현실을 듣습니다.
지역에 따라 복음 전파의 제약이 있습니다. 공개적인 사역에는 신중함이 필요합니다.
또한 재정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선교사님도 있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아직 복음의 열매가 더딘것처럼 보입니다.
사람의 눈으로 본다면 우리는 쉽게 낙심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얼마나 될까?'
'이 작은 선교 단체가 무엇을 바꿀 수 있을까?'
그러나 영적인 눈이 열려서 하나님의 시각으로 바라보면 현실은 달라집니다.
하나님은 이미 베트남과 캄보디아 곳곳에서 일하고 계십니다.
교회가 세워지고, 현지 목회자들을 준비시키시며, 다음 세대를 일으키고 계십니다.
데일리 말씀을 통해서 지구촌초대선교회(GEM)가 앞으로 더욱 집중해야 할 방향을 묵상합니다.
첫째, 현지 교회를 세우고 동역자를 세우는 선교입니다.
단기적인 행사보다는 지속적으로 현지 목회자와 교회가 함께 성장하는 사역입니다.
둘째, 다음 세대를 준비하는 선교입니다.
찬양캠프, 청소년과 대학생 제자훈련을 통해 미래의 복음일꾼을 세우는 사역입니다.
셋째, 한국교회와 선교지를 연결하는 선교입니다.
필요한 것을 공급하는데 그치지 않고 한국교회와 함께 하나님의 선교(Missio Dei)에 참여하도록 다리를 놓는 것입니다.
엘리사가 불말과 불병거를 본 것처럼, 선교는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역사에 응답하는 믿음의 걸음입니다.
하나님께서 이미 앞서 가시기에 우리는 담대하게 순종할 수 있습니다.
오늘도 믿음의 순종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기도제목]
1. 주님, 제 눈을 열어 보이는 현실보다 더 크신 주님의 일하심을 보게 하소서.
2. 두려움이 아니라 믿음으로 베트남과 캄보디아를 바라보게 하시고, 지구촌초대선교회가 사람의 방법이나 눈에 보이는 성과를 좇기보다 주님께서 앞서 준비하시는 선교에 충성스럽게 동참하게 하소서.
3.세계선교기도제목을 놓고 기도합니다.
2024-25년에 교육시설에 대한 공격 8,556건 발생해
6월 22일, ‘교육시설 공격 방지를 위한 국제연합’(GCPEA)은 2024-25년에 전 세계에서 발생한 교육시설에 대한 공격이 총 8,556건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2022-23년과 비교하여 40%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지난 두 해 동안 학생과 교직원 등 10,600명이 사망, 부상, 납치 또는 체포됐다. 군대나 무장단체가 학교와 교육시설을 점거한 사례는 이전 조사보다 거의 두 배 증가한 1,912건으로 집계되었다. 이러한 공격은 전 세계 83개국에서 발생했는데, 콜롬비아, 콩고민주공화국, 에티오피아, 아이티, 팔레스타인, 우크라이나에서 가장 빈번하게 발생했다. 교육시설에 대한 공격으로 가장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한 국가는 나이지리아, 미얀마, 카메룬, 예멘이었다.
이들 네 나라에서만 학생과 교직원 1,700명 이상이 사망하거나 부상을 입었다. 나이지리아에서는 700명 이상, 미얀마에서는 320명 이상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사회적으로 더욱 취약한 여학생과 장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공격도 계속되고 있다.
나이지리아에서는 2025년 11월 무장 괴한들이 여학교 기숙사를 습격하여 교감을 살해하고 학생 25명을 납치하는 사건이 발생했고, 2025년 9월 레바논에서는 이스라엘군의 공격으로 특수교육 학교가 파괴되는 사례도 보고되었다. 한편, 세이브 더 칠드런(Save the Children) 역시 2025년 말에 발표한 자료에서 분쟁 지역에 거주하는 아동의 수가 2010년과 비교해 약 60% 증가했고, 아동을 대상으로 한 인권 침해 사례는 30% 이상 늘어 총 41,763건에 달했다고 보고한 바 있다.
국제사회가 교육시설의 안전과 아동보호를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고, 분쟁 지역과 난민 캠프에서 교육선교 사역이 안전하게 진행되도록 기도하자.
(출처, protectingeducation.org, www.savethechildren.net)
한국선교연구원(krim.org) ‘세계선교기도제목’ 2026년 7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