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무 깨트리기
♥전도서 3:1-11♥
1. 범사에 기한이 있고 천하 만사가 다 때가 있나니
2. 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으며 심을 때가 있고 심은 것을 뽑을 때가 있으며
3. 죽일 때가 있고 치료할 때가 있으며 헐 때가 있고 세울 때가 있으며
4. 울 때가 있고 웃을 때가 있으며 슬퍼할 때가 있고 춤출 때가 있으며
5. 돌을 던져 버릴 때가 있고 돌을 거둘 때가 있으며 안을 때가 있고 안는 일을 멀리 할 때가 있으며
6. 찾을 때가 있고 잃을 때가 있으며 지킬 때가 있고 버릴 때가 있으며
7. 찢을 때가 있고 꿰맬 때가 있으며 잠잠할 때가 있고 말할 때가 있으며
8. 사랑할 때가 있고 미워할 때가 있으며 전쟁할 때가 있고 평화할 때가 있느니라
9. 일하는 자가 그의 수고로 말미암아 무슨 이익이 있으랴
10. 하나님이 인생들에게 노고를 주사 애쓰게 하신 것을 내가 보았노라
11.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들에게는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이 하시는 일의 시종을 사람으로 측량할 수 없게 하셨도다
허무 깨트리기
전도자는 해 아래 인생의 절대 허무에 문제를 제기합니다.
전 1: 2 전도자가 이르되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본문은 허무의 극복 가능성을 제시합니다.
해 위에 계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의지할 때 해 아래 인생의 절대 허무가 극복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합니다.
허무가 극복될 수 있는 것은 모든 일에 때와 기한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때를 따라 아름답게 지으시고, 인간에게 영원을 사모하는 주셨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주신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의 섭리를 받아들인다면 인생의 절대 허무를 극복하는 기초가 된다고 전도자는 강조합니다.
데일리 말씀을 통해서
범사에 기한이 있듯이 인간의 삶도 정해진 기한 있음을 깨닫습니다.
1. 범사에 기한이 있고 천하 만사가 다 때가 있나니
세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에는 정해진 기한이 있습니다. 인간에게 있어서 정해진 기간은 죽음의 때를 의미합니다. 죽음은 다른 사람들의 것만 아니라 바로 나 자신, 우리 자신에게 정해져 있습니다. 그 죽음이 나를 향해 매일 조금씩 다가오고 있음을 인식합니다.
인생의 모든 일은 하나님의 뜻과 계획에 의해 결정되고 주도됩니다.
'천하 만사가 다 때가 있다니'
우리가 마음에 소원을 두고 어떤 일을 행할 지라도 그 모든 일의 성취는 우리의 계획대로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정해 두신 계획과 시간표대로 이루어집니다. 성경은 이것을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라고 말씀합니다. 솔로몬은 그 어느 누구보다도 지혜로운 사람이었습니다.
그가 어떤 일을 계획하고 추진할 때 얼마나 치밀하고 완벽하게 준비했겠습니까?
그런데 솔로몬은 충격적인 고백을 합니다.
잠 16: 9절, 사람이 마음을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
솔로몬은 일찍이 깨닫고 있었습니다.
인간이 아무리 치밀히 잘 준비한다 할지라도,
인간이 아무리 지혜롭다 해도,
인간이 아무리 계획을 해서 추진한다 할지라도
그 일은 인간의 능력이나 노력, 의지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과 계획에 따라 추진된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데일리 말씀을 통해서 깨닫게 되는 것은
인생은 허무한데, 그 허무한 인생을 깨트릴 수 있는 방법은 해 위에 계시는 하나님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인생의 모든 때와 시기, 뜻과 계획은 오직 하나님에 의해 결정되고 주도되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데일리 말씀을 통해서 이 땅에서 하나님을 아는 지혜로 살기를 원합니다.
지혜로운 삶, 가치 있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먼저 하나님의 뜻과 섭리를 깨닫고, 하나님의 뜻을 행하기에 합당한 준비를 갖추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뜻에 온전히 순종하는 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께서 2023년도에 익숙함으로 부터 떠날것을 깨닫게 해 주셨습니다.
나의 신앙이 성장이 되기 위해서는 먼저 익숙함으로부터 떠날때에 일어나며, 인생의 익숙함이 나의 신앙성장을 막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어머니의 죽음앞에서 인생은 유한하며, 나도 그 죽음이 매일 나를 향해 오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하나님 앞에 서게 될때에 나는 어떤 존재로 서 있어야 되는가? 매일 이 질문을 합니다.
하나님께서 시간을 허락하실 때 마음껏 하나님을 위해 드려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데일리 말씀을 통해서 다시 내 마음 중심을 하나님께 온전히 드립니다.
만사에 다 때가 있는데, 지금은 하나님을 위해 내 삶을 온전히 드릴 때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기도제목]
인생의 허무를 깨트리고 온전히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오늘 밴쿠버일본인 교회(10교회)가 모여 연합 부활절 예배를 드립니다. 10교회라고 해도 예상 인원은 200명정도입니다.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고 주님안에서 참된 연합이 이루어져서 일본인 복음전도에 앞장설 수 있도록 기도부탁합니다.
지구촌 초대 선교회 4월 정기모임이 있습니다. 이 모임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잘 이해하고, 하나님의 선교에 열심을 품을 수 있도록,